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회용 장갑활용

쉰훌쩍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4-02-19 13:16:31

82는 지혜의 창고인지라

이미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명절에 들어온 배가 많이 남아 궁리 끝에

휴x에 즙을 내린후 일회용 장갑 두겹끼워

손가락마다 배즙을 넣었습니다.

많은 양 한꺼번에 냉동해서 낭패본 경험을 여러번

한 후에 저 나름  이 방법을 해보니

불고기 잴때 엄지 잘라 쓰고

북어 양념할때 검지잘라 쓰고.. . .

오늘은 마늘이 썩을 것 같아

똑 같은 방법으로 손가락에 밀어 넣어 냉동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저 나름의 소분법입니다.

여행갈때 식구들 칫솔넣어가는것만 하다

소분에 활용하니 혼자 웃음도 나고 ....

 

모두 행복하세요

 

 

 

IP : 118.34.xxx.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
    '14.2.19 1:18 PM (222.99.xxx.161)

    이상하게 무서워요....;;

  • 2. ㄷㄱ
    '14.2.19 1:19 PM (115.126.xxx.122)

    윗님///ㅎㅎㅎㅎㅎㅎㅎㅎ

    지혜의 창고는 무궁무진한듯...

  • 3. ㄷ ㄷ ㄷ
    '14.2.19 1:20 PM (14.36.xxx.129)

    엄지 잘라쓰고 ㄷ ㄷ ㄷ ㄷ

    무서운데 좋은 방법이네요 ㅎㅎ

  • 4. ㅋㅋㅋㅋㅋ
    '14.2.19 1:2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무섭다는 댓글에 빵터짐 ㅋㅋㅋㅋ
    원글님 좋은 생각이네요~~

  • 5. 정말
    '14.2.19 1:28 PM (183.99.xxx.117)

    좋은 생각이네요.근데 조금 무섭네요.ㅎㅎㅎ

  • 6. ...
    '14.2.19 1:33 PM (61.79.xxx.13)

    마늘은 빻아서 메추리알 판 있죠?
    거기에 담아서 냉동보관하면 필요할때마다 1~2개씩
    쏙 빼서 사용해도 된답니다^^

  • 7. 저는
    '14.2.19 1:40 PM (61.73.xxx.101)

    (미혼이라 살림안해서 이렇게활용할일은 없지만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ㅎㅎ 지금사무실인데괜히 빵터질뻔했어요

  • 8. ㅋㅋㅋ
    '14.2.19 1:40 PM (182.214.xxx.123)

    저도 살짝 무섭다 느끼면서 댓글봤는데 첫댓글에 뙇 ㅋㅋ

  • 9. 읽으면서
    '14.2.19 1:46 PM (125.179.xxx.18)

    엄지 잘라쓰고, 검지,,,,, 저도 섬뜩!! 했는데 ㅋ

  • 10.
    '14.2.19 1:47 PM (1.177.xxx.116)

    ㅎㅎㅎㅎㅎㅎ저도. 엄지 잘라쓰고에서. 헉. 무섭다. ㅎㅎㅎ 그랬어요.ㅎㅎㅎ

  • 11. ㅋㅋㅋ
    '14.2.19 1:48 PM (175.223.xxx.80)

    좋은정보네 하고 보다가
    댓글보고 빵 ㅋㅋㅋ

  • 12. 아이 무셔~
    '14.2.19 1:56 PM (114.205.xxx.114)

    ㅎㅎㅎ

    저는 얼려 놓고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것보다는
    식구들 여행갈 때 칫솔에서 눈이 번쩍 뜨이네요.
    전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요?

  • 13. ..
    '14.2.19 2:04 PM (147.6.xxx.81)

    여행시 가족 칫솔 보관용으로는 좋은 아이디어에요.
    참고로 2장 겹쳐가면 출발할때/귀가할때 따로 사용해서 위생적이구요.

  • 14. .....
    '14.2.19 2:18 PM (211.210.xxx.62)

    오호~ 하며 읽다가 무섭다는 댓글에 오싹해지는군요. ㅋㅋ

  • 15. 뭔가 읽다가
    '14.2.19 2:29 PM (121.147.xxx.125)

    빵 터졌어요

    댓글들 ㅋㅋ


    무서워요 ㅋㅋ

  • 16. 한마디
    '14.2.19 2:41 PM (118.222.xxx.201)

    저도 무서웠어요.
    다음엔
    중지를 자르실건가요...^^;

  • 17. 원글님짱~
    '14.2.19 3:04 PM (1.234.xxx.55)

    무서운데 웃겨요 ㅋㅋㅋㅋ
    여행갈때 칫솔보관. 번뜩이는 아이디어네요.
    원글님 좀 짱인듯.

  • 18.
    '14.2.19 4:37 PM (125.180.xxx.227)

    전 왜 무섭다는 생각을 안 했지요?ㅎㅎㅎ
    그냥 자르고~자르고~자르고~
    흠...좋군 ㅋㅋㅋ

    칫솔은 위생상 좋지 않아요~
    세균땜에요.
    마트나 다이소에 플라스틱 칫솔보관통 1000원에 팔아요.
    치약까지 포함가격인듯?
    암튼...이거 두개 사서 두개씩 넣어요.
    동그란 칫솔커버 한셋트 사서 각각 씌워서요.
    아님 그냥 서로 거꾸로 해서 칫솔모가 닿지 않게 해서 넣어줘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81 어머니 환갑날 기본적으로 해드려야되는게 뭐가잇죠? 4 dd 2014/02/20 1,356
354580 출근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2 산다는게 2014/02/20 1,159
354579 피겨경기 보는게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3 ... 2014/02/20 1,721
354578 지금 도쿄인데요, 뉴스 난리도 아니네요 37 여기는 도쿄.. 2014/02/20 28,836
354577 베이킹 소다... 이거 거의 만병통치제품(약은아니고)같은데 진짜.. 3 오오 2014/02/20 2,298
354576 애기엄마 영화관람 9 부탁말씅 2014/02/20 1,035
354575 깡통햄중 갑은 스팸인가요?? 3 깡통햄 2014/02/20 1,727
354574 직장내 소통이 SNS, 카톡, 메신저등이 있는데 저 혼자 안하면.. 2 요즘 사람 2014/02/20 886
354573 집전화기를 사야해요~ 도움주세요 1 예쁜구름 2014/02/20 711
354572 쇼트1위 김연아...겸손도 1위~ 1 손전등 2014/02/20 1,918
354571 (급)주차문의 3 남산산책로 2014/02/20 601
354570 김연아선수 이전에도 피겨스케이팅 즐거보셨나요? 4 여자 피겨 2014/02/20 1,382
354569 나의 영웅 2 감사 2014/02/20 685
354568 보온병 내부가 커피 때문에 삭기도 하나요? 5 고민 2014/02/20 1,626
354567 연아는 역시 짱! 2 감동 2014/02/20 849
354566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685
354565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948
354564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951
354563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848
354562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928
354561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617
354560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248
354559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826
354558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572
354557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