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의 연락문제와 사회생활 질문드려요

보라돌이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4-02-19 11:35:12
남친과 오래 연애했고, 둘다 공부만 했었어요.
둘다 나이가 적지않고 저는 아직 대학원에서 공부.
남친은 이제 늦깍이 사회초년생이고 바쁘게 지내요.
근데...둘다 각자 공부하던 생활사이클에서는 식사시간마다
문자주고받고 중간에 문자도 자주했구요.
그게 뭐 대단한게 아니라... 그런 생활을 당연히 몇년을
한거죠. 근데 남친이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무렵에
엠티도 가고, 경조사챙기고.. 이것저것 사람들 만날일이
많더군요.
근데 이제는 연락이 거의없어요.
엠티가서도 하루종일 연락없고. 너무 연락없어서
뭔일있냐고 문자보내니 한참후나 몇시간후에
마치 지금막 본것인냥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답문이왔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사회생활이 바쁘면 얼마나 바쁘다고 그런곳에서
문자하나 보낼수없는지. 제가문제보내면 늦게라도
답오구요. 전화는 이제 밤에 자기전에 한번정도.
근데 사람들과 모여서 잘때는 잔다는연락도없이 자더라구요.
이제 제가 안중에 없는건가요
문자하나 보내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어떻게 이해를 해주어야하나요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9 11: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연애가 길면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흔하지 않죠.
    중간에 애정이 식을대로 식어서 그냥 동성친구 마냥 무덤덤해지는...
    그런 과정인거 같은데요..

  • 2. ...
    '14.2.19 12:12 PM (121.181.xxx.223)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면 이제 다들 새로운 사람들 만나게 되죠..남자 여자..거기서 애인있는티 내고 싶지 않은거죠..사회생활시작하면서 깨지는 커플 많이 봤어요..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 3. 그게
    '14.2.19 1:18 PM (106.68.xxx.50)

    남자들 연락 초반에만 줄기차게 가능하지 그 이상은 불가능 하대요, 미국연애잡지기사인데..
    저도 동의 하거든요, 비상시에만 전화해요. 하지만 주로 제 남친은 회사아니면 집에 있으니깐..

    깊은 관계 아니라면 그만 정리하시고 결혼상대자 물색하세요..

  • 4. 그거
    '14.2.19 2:07 PM (183.98.xxx.7)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남자 변심하는 경우 자주 봤어요.
    솔직히 신입사원이 문자, 전화 잠깐 못할 정도로 바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6 무시 08:37:18 401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1 부자되다 08:31:32 156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91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900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5 보습 08:14:53 802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5 트리트먼트 08:07:57 666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9 김장 08:06:15 1,061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233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3 아내 07:54:22 1,800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338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9 미친거니? 07:38:59 2,371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1,907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922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7 아침 07:08:16 911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801
177135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0 - 06:04:35 1,044
1771357 장례식장 다녀와서 5 --- 06:04:24 1,804
177135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8 ㅇㅇ 05:50:29 3,055
177135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9 .... 04:21:58 1,936
177135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7 077 03:30:40 4,308
177135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5,046
177135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471
177135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521
177135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600
1771349 미장 왤케 빠져요? 16 ㅇㅇ 01:47:12 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