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학교에서 성추행도 당했네요.

짜증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4-02-19 10:07:15
저밑에 글에
한국에서 중고딩 다닐때 엉덩이도 맞고 손바닥도 맞고 그랬다는 글 쓰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성추행도 당했네요.

한국에서 중딩때 어떤 미친 남선생이 하나 있었는데
이 미친놈은 매로 엉덩이나 손바닥을 때리는게 아니라
팔 안쪽의 연한살을 꼬집었네요.
숙제를 안해오거나 떠들거나 복도 뛰어다니거나
이런 일들 가지고 팔 안쪽의 연한살을 꼬집으니
뭐 당한 애들이 한둘이 아니죠.

저도 두세번 꼬집혔네요. 미국같으면 당장 성추행으로
난리날 일인데 그 미친놈은 그러고 다녔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더 짜증나는건 그 미친놈이 그러고 다니는데
(미친놈 한둘은 어디나 있으니 그건 그렇다 치고)
그거 말리는 여선생뇬 하나 없었다는 사실...아놔 ~~~ ㅋㅋㅋㅋㅋ
하기사 지들도 애들 패고 다녔으니 할말도 없긴 하겠지만 ㅋ

갑자기 생각나서 짜증이 치솟네요
그 미친 인간들 아직도 선생할 나이인데 지금은 어디서 미친짓 하고
있을지....
IP : 76.99.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9 10:16 AM (110.70.xxx.128)

    예전에는 그 행위보다 확실하게 학생들을 성적으로 추행하는 행위도 많았을 겁니다
    제 초중고 다 그런 사건들이 있었네요
    중학교 땐 뉴스에도 났었어요 돈인가 주고 성관계 했다고..

  • 2. 뭐요?
    '14.2.19 10:24 AM (175.112.xxx.100)

    여선생뇬?

  • 3.
    '14.2.19 10:31 AM (115.136.xxx.24)

    그정도는 성추행 축에 끼지도 못함 ㅠㅠ

  • 4. 랄랄라
    '14.2.19 11:18 AM (112.169.xxx.1)

    생각하면 저희 여고생때, 그 시절만해도 성추행이니 뭐니 개념도 없던 때인데, 남선생들 장난 아닌 사람 많았죠. 정년퇴직 얼마 안남기신 할아버지 생물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작은 퀴즈같은거 풀게하고 분단마다 슬슬 걸어서 아이들 하는거 봐주는척 하면서 옆가슴 툭툭치고 그랬던 사람 있었어요. 우리끼리는 수근수근 말은 했지만 여고생들이 무슨 힘 있나요. 그땐 또 우리들도 수근수근거리면서도 그냥 넘어갔었던거 같아요. 지금 같으면 말도 안될 일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93 유니클로를 대체할 브랜드 추천 좀 해 주세요. 8 음.. 2014/03/11 2,942
359192 (유아) 아이들 물건. 장난감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3 어질어질 2014/03/11 984
359191 자취생 국물 뭐가 좋을까요? 7 별바우 2014/03/11 1,253
359190 동부시립병원 3 게시판 2014/03/11 764
359189 스타우브 사이즈.????? 1 궁금 2014/03/11 1,893
359188 교회 다니는 분들 보세요 예수는 조작된 신화일 뿐입니다 40 .... 2014/03/11 4,583
359187 영어질문 2 rrr 2014/03/11 375
359186 특목고나 자사고는 들어가도 돈이 많이 드나요 23 sla 2014/03/11 7,734
359185 Q5 색상좀 골라주세요 3 아우디 2014/03/11 892
359184 아 피아노소리 어떻게해요 층간공포네요 3 .. 2014/03/11 1,048
359183 고1 남자아이인데 성품이 여리고 순하고 착해요 6 ,,, 2014/03/11 1,208
359182 무명 연예인.. 3 갱스브르 2014/03/11 1,626
359181 SBS '짝'…노예계약 '출연동의서' 개선해야 2 예고된참사 2014/03/11 1,935
359180 제주도, 2시간 동안 뭘할수 있을까요 4 제주 2014/03/11 742
359179 급질문 이요~ 미역국이요..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5 나라엄마 2014/03/11 831
359178 끌로에 젬마백 정말 예쁘네요 6 가방 2014/03/11 4,098
359177 녹색 5년 했으면 올해는 안해도 괜찮겠죠? 그러라고 좀.. 13 . 2014/03/11 2,045
359176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상품 어떤가요?? 2 ^^ 2014/03/11 3,739
359175 반려동물 마지막은 9 .... 2014/03/11 1,443
359174 법인에게 아파트 임대 줘보신 분 계세요? 11 시냇물 2014/03/11 2,264
359173 함익병 말에 달린 베스트 댓글이라던데 5 ㅡㅡ 2014/03/11 3,417
359172 종교색 없는 후원단체 하나 소개할게요. 3 .. 2014/03/11 950
359171 신의 선물 이보영 스카프 8 지름신 2014/03/11 3,227
359170 앞집 치매할아버지 8 걱정 2014/03/11 2,453
359169 하와이 가는데 구명조끼 가져가야되나요? 7 2014/03/11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