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한다는 아들~조언부닥드려요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4-02-19 06:52:09
이번정시에 세종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광운대수학과에합격했어요~세종대 가기로했는데 혼자서 공부하고 재수하겠다네요. 수능이 모의고사평균보다 언어2등급 영어3등급 낮게나왔어요~~본인은 성대가고싶다는데 저는 그냥진학했으면하는데요~
IP : 182.215.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2.19 7:26 AM (121.175.xxx.80)

    제 아이라면 그리고 아이가 수학에 의욕이 없지 않다면 광운대 수학과 입학시키고 반수하라고 하겠습니다.

    수학과 대학원이상을 생각한다면 아주, 아주 전망이 좋은 전공입니다.

  • 2. ...
    '14.2.19 7:37 A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1.원하는 대학간다 2.비슷한 대학간다 3.현역때보다 안좋은 대학간다 아들아~ 너의 선택이다. 같은 입장의 엄마이구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서 요즘 학원 알아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 3. 제 생각에
    '14.2.19 7:39 AM (99.226.xxx.236)

    본인이 재수하겠다고 하니까 일단 한 번은 시켜보세요.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대신 철저히 한다는 조건으로.

  • 4. 일단등록
    '14.2.19 7:57 AM (115.140.xxx.74)

    둘중한학 교에 등록하고 반수하라하세요.

    진짜 재수하는애들 비슷한학교가거나
    더못할수있어요.

  • 5.
    '14.2.19 8:10 AM (14.45.xxx.30)

    저도 일단등록 반수하라고 할것같네요
    광운대 수학과가 좋을것같구요

  • 6. 제 아이도
    '14.2.19 9:12 AM (1.214.xxx.114)

    지금 재수 하고 있어요
    대학교는 3곳이나 정시에 합격을 했는데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지금 가평에 있는 기숙형 학원에 2월에 보냈어요
    비용은 많이 들어요
    반수도 생각을 했는데 대학교 별로 다른지 모르겠지만
    1학년 반학기 휴학은 안된다고 해서 이왕 공부 할꺼면
    수능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보냈어요

  • 7. ....
    '14.2.19 11:39 AM (124.55.xxx.194)

    작년에 아이 친구가 딱 세종대 공대에 합격했는데,,,안 간다고 해서 재수하더니 이번에 대박 나서 성대 공대 들어갔어요. 수시로. 수능도 작년보다 잘 봤지만 수리논술 시험을 잘 봤대요.

  • 8. ..
    '14.2.19 1:48 PM (211.178.xxx.216)

    내 자식은 그래도 원글님이 제일 잘 알거에요.. 솔직히 재수 성공률이 높지는 않잖아요..
    내 아이가 그 성공한 확률에 들어갈지는 아이 하기 나름인거고 거기에 따른 운도 작용하죠..
    저희 아이도 고3때 성적 안좋아 지방에 갈 성적이었어요.. 워낙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라서
    포기할까 하다 일년 열심히 해보자 해서 지금 중위권 공대 전자공학과 합격해서 입학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아이 모의고사 6월9월 성적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미련남지만 수능이 본인 성적이라 생각해요..
    성공한 아이들은 소문을 내니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 주위에도 재수해서 작년보다 못한 학교 간애
    많아요.. 아마도 수준별 수능으로 피본 경우이기도 하구요..
    아이 성향을 봐서 꾸준히 잘하고 성실한 아이가 수능날만 망친거라면 재수시켜주세요..
    그리고 현역은 수능날 성적 떨어지는거 최상위권빼고는 보통이에요.. 그성적은 머리에서 지우고 시작하세요..
    영어는 수준별이어서 저희 아이도 모의보다는 떨어졌어요.. 이번 수능은 쉽게 낸다고 하니 더 힘들수도
    있어요..

  • 9. ..
    '15.11.15 3:52 PM (210.179.xxx.76)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588 지금 케이블에서 화차하는데요.. 질문요 5 ,. 2014/03/13 1,414
361587 고양이 사건을 보고 항공기 애완동물 반입 관련 입니다 11 견주 2014/03/13 2,841
361586 [간첩조작] 중국, 이 아무개 영사 형사처리 예고 손전등 2014/03/13 482
361585 국민연금 430조...재벌먹여살린다 2 국민을위한연.. 2014/03/13 1,180
361584 주로 다루는 블로그 있나요? 2 부산 맛집 2014/03/13 813
361583 집들이나 생신상에서 반응 좋았던 요리 있으세요? 14 요리 2014/03/13 3,638
361582 망치 고데기 저한테는 신세계네요. 4 고데기 2014/03/13 4,614
361581 손병호씨 집 좋네요~ 유봉쓰 2014/03/13 2,208
361580 여지것 본 아파트중 정말 멋진 4 2014/03/13 2,549
361579 남자비타민추천해주세요(아이허브에서요) 1 비타민 2014/03/13 1,098
361578 맘마미아의 니엘.. 엄마에게 소영아~라고 부르던데... 15 .. 2014/03/13 3,466
361577 수건 부드럽고 좋은 거 추천좀 해주세요. ㅇㅇㅇㅇ 2014/03/13 667
361576 강아지 밖에서 응아하면 치우겠는데 쉬는 어쩌지요? 25 강쥐 2014/03/13 2,079
361575 아들 기르시는 어머님들.. 42 ... 2014/03/13 12,194
361574 (방사능)<핵무기와 핵발전소, 종교생활과 무관한가?>.. 녹색 2014/03/13 391
361573 교복바지랑 니트조끼 첨부터 홈드라이새재로 집애서 빨아도 .. 4 .. 2014/03/13 1,272
361572 중3 ...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어요 2 소이 2014/03/13 1,906
361571 국민건강의료보험에서 하는 건강 검진 하려는데요(길음역 부근) 1 건강검진 2014/03/13 906
361570 김치 대체할 만한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밥상 2014/03/13 3,196
361569 잘라진 삼겹살로 수육하면 맛없나요? 컴앞 대기 3 xdgasg.. 2014/03/13 1,377
361568 염색할 때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8 처음 2014/03/13 41,479
361567 행복한 고민 4 고민중 2014/03/13 1,074
361566 울집 강아지,이젠 냉장고를 향해서,, 14 강아지 2014/03/13 2,030
361565 중학교 올라가서 필요한 컴퓨터문서작업..어떤게 필요할까요? 6 중학생 2014/03/13 688
361564 유산균 공복에 먹는건줄 알았는데- tv 어떤 의사가 아니라네요 11 누구 말이 .. 2014/03/13 1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