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계약 후 집의 하자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질문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4-02-18 22:54:54

저는 매도자로 얼마전에 계약을 했습니다.

세입자가 살고 있다 엊그제 이사를 나가서 집을 확인해보니,

결로 현상에 의한 곰팡이와 장농이 있던 곳 마루가 다 검게 변했더라구요.

이 아파트는 제가 잔금치룬지 1년 2개월된 새 아파트이고, 세입자가 살기 시작한지 딱 1년되었습니다.

그런데, AS센터에서는 미리 AS신청을 한 부분은 무상수리를 해 주는데, AS신청이 안 되어있는 부분은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인 저희가 사는게 아니어서 세입자 입장에선 귀찮으니 하자보수 신청을 안 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선 매도자인 저희쪽에서 수리비용을 대야할 것 처럼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미 계약은 했고, 계약서에 "현 시설물 상태에서 매매"라고 쓰여져 있는데,(이미 중도금까지 받았습니다)

저희가 비용을 다 대는게 맞는건지,

이제 겨우 1년 2개월된 새 아파트에서의 하자인데,

무상 AS를 받을 수 없는건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58.229.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 2년차까지는
    '14.2.18 11:35 PM (222.236.xxx.211)

    하자보수 해주는데요.
    저도 세입자인데 1년정도 지난 시점에서
    결로하자신청해서 방세개 다 뜯고 단열공사 받았어요
    일주일동안 공사했는데
    저같은 세입자는 없겠다 생각했네요.어떤 세입자가 짐 다 빼고 일주일간 공사하는걸 받아줄지..
    암튼 하자 기간내이니 신청해서 공사해달라고 하세요

  • 2. 개나리
    '14.2.19 9:30 AM (1.255.xxx.24)

    소모품이 아닌경우 보통 as가 2년인데 귀찮아서 안 해줄려고 그럴수도 있습니다.남편분께서 목소리를 높여 해달라고 얘기를 하세요.보통 여자들이 얘기하니까 잘 안해줘요.그래도 안되면 관리사무실에 얘기하세요.관리사무소에서 조율해주기도 해요.그래도 안되면 건설사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하세요.안 해주면 여러번 싸우고 여러번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이상 새 아파트 서너군데 살아본 아짐입니다.

  • 3. ...
    '14.2.19 10:46 AM (222.111.xxx.121) - 삭제된댓글

    건설사에서 충분히 하자보수 받을 수 있습니다. 하자보수팀에 연락을 귀찮을정도로 여러번 계속하니, 자기들도 지쳤는지 다른세대보다 빨리 해드리는거라 생색 내면서 와서 해주던데요.. 하자보수해줄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연락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70 울엄마는 제집 한번도 안와보셨는데요 17 정상인가요?.. 2014/03/16 3,696
360769 쿠쿠 밥솥 쓰시는 분~ 모델넘버가 어디에 있나요? 3 ... 2014/03/16 1,144
360768 드라마 ' 맏이'... 가슴이 아프네요 8 들마 2014/03/16 2,334
360767 이 여자분처럼 아름답게 늙고 싶어요. 30 대박 2014/03/16 16,953
360766 임대차 처음 해 보는데 주의해야 할 사항 부탁드려요. 3 망고주스 2014/03/16 588
360765 제남편이 마마보이 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26 ... 2014/03/16 4,616
360764 갑상선암수술하고 잘 사시는 분??? 8 rrr 2014/03/16 2,658
360763 안면홍조 열감 건조증으로 한의원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ㅇㅇ 2014/03/16 1,843
360762 아이를 잘 만드는 김영희님 궁금하네요. 12 닥종이 2014/03/16 5,265
360761 여자분들 나이들면 다리가 가늘어지고 상체가 통통해지지 않나요? .. 9 ㅇㅇ 2014/03/16 4,870
360760 부동산은 전세 더 빨리 성사시키려 하나요? 3 네모네모 2014/03/16 893
360759 아산병원에 계셨던 의사 선생님 찾고 싶어요. 00 2014/03/16 752
360758 전에 올수능맘이란 분이 올려주신글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26 글찾아요 2014/03/16 2,107
360757 버나드박 노래 들으셨나요 16 k팝스타 2014/03/16 4,440
360756 반찬 배달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3/16 1,051
360755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asdf 2014/03/16 2,238
360754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딸마음 2014/03/16 3,565
360753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샬랄라 2014/03/16 2,575
360752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ㅇㅇ 2014/03/16 1,914
360751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손전등 2014/03/16 2,190
360750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고민 2014/03/16 468
360749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감격시대 2014/03/16 1,432
360748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산부인과 2014/03/16 1,607
360747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음냐 2014/03/16 1,105
360746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달맞이꽃들 2014/03/16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