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쌍용차 노조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어요

...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4-02-18 22:47:53

쌍용차 노조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4만 7천원 기부했어요

매달 빵구나는 카드값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 저입니다만

대신 이번주는 자동차 안 끌고 다니려구요

그러면 환경도 좋아지고, 대중교통타서 건강해지고....

기부금 지출도 어느 정도 메우니...

1석하고도 3조네요......

여러분들도 동참해요....

돈이 많다고 기부할 수 있는것은 절대 아니니까요...

같은 노동자로서, 서민으로서

불의에 맞서 싸우면 항상 패배가 되어가는 약자들의 모습에

울분을 토했는데... 작은 것 하나 실천하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기여하자구요.

일주일간 자동차 안 끌고 다니고

봄 옷 안 사고, 외식 한 번만 줄여도

기부할 돈은 나옵니다.

 

IP : 211.54.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쭌
    '14.2.18 11:03 PM (223.62.xxx.85)

    저도 하고 왔어요^^

  • 2. 여깁니다
    '14.2.18 11:48 PM (125.180.xxx.227)

    하나은행 272-910017-02504 예금주: 아름다운 재단

    정말 매달 허덕입니다.
    후원만도 몇군데인지 세지도 않아요.
    팩트,뉴스타파,고발뉴스.이이제이,국민티비,시사인.....
    아웅.....거기다 여기저기 재단기부(가톨릭신자라)
    계산하면 소화 안될거 같아서 한번도 통계는 안해 봤어요.

    나가서 밥 한번 먹어도 벌벌 떨어요.
    그래도 어떡해요.
    이런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 답답한 세상을 어찌 살겠어요.
    저도 동참하고 갑니다!

  • 3. 으앙
    '14.2.19 12:03 AM (59.19.xxx.135)

    저번 달 설치르면서 카드값 모레 결제날인데 ㅠㅠ
    죄송하네요 현금이 씨가 말랐어요
    저도 오지랍이 넓어서 국민티비 뉴스타파 시사인 팩트티비 ...후원하는데 매달 고민해요 ㅜㅜ
    하나만 줄여볼까 ... 반성하고 갑니다
    쌍용차 노동자분들 남일이 아닌데 이번달은 저도 벅차네요 게다가 친구 결혼식까지 ㅠㅠ
    넘 넘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77 베이킹 소다... 이거 거의 만병통치제품(약은아니고)같은데 진짜.. 3 오오 2014/02/20 2,298
354576 애기엄마 영화관람 9 부탁말씅 2014/02/20 1,035
354575 깡통햄중 갑은 스팸인가요?? 3 깡통햄 2014/02/20 1,727
354574 직장내 소통이 SNS, 카톡, 메신저등이 있는데 저 혼자 안하면.. 2 요즘 사람 2014/02/20 886
354573 집전화기를 사야해요~ 도움주세요 1 예쁜구름 2014/02/20 711
354572 쇼트1위 김연아...겸손도 1위~ 1 손전등 2014/02/20 1,918
354571 (급)주차문의 3 남산산책로 2014/02/20 601
354570 김연아선수 이전에도 피겨스케이팅 즐거보셨나요? 4 여자 피겨 2014/02/20 1,382
354569 나의 영웅 2 감사 2014/02/20 685
354568 보온병 내부가 커피 때문에 삭기도 하나요? 5 고민 2014/02/20 1,626
354567 연아는 역시 짱! 2 감동 2014/02/20 849
354566 ‘완벽 그 자체’ 김연아, SP 1위... ‘올림픽 2연패’ 보.. 2 세우실 2014/02/20 1,685
354565 복지사 자격증 쉽게 따는 방법이 있나요? 1 복지사 2014/02/20 948
354564 도우미 아줌마.. 고맙지만 저는 제가 살림 살고 싶어요 6 123 2014/02/20 4,951
354563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848
354562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928
354561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617
354560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248
354559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826
354558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572
354557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545
354556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339
354555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9,131
354554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822
354553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