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朴대통령 "의료자법인 설립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

...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4-02-18 17:11:56
"민생법안 2월국회서 반드시 통과돼야"…"교복·교과서값 걱정"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의료 영리화' 논란을 빚는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 허용과 관련, "서비스를 보다 더 전문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개선하게 되면 환자의 편의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시행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대책 및 올해 시행되는 3대 비급여 제도개선과 관련, "환자들과 가족이 막대한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는 치밀하고 신속하게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새 학기 교과서 가격과 교복 가격이 올라서 걱정이 크다"고 우려하며 "교복 공동구매, 교과서 가격 인상 억제 등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찾아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의료법인에게 합법적으로 자회사를 허용해주면 모기업에서 하지 못하는 민영화를 자회사를
통하여 하도록 허용하는 꼼수인데..  그럼 결국 고급의료서비스란 명목으로 의료비는 치솟을
건 뻔한데...  물론 자회사 설립하면 몇개의 신규일자리 생기겠지만 그 일자리 몇개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이 치솟는 의료비를 부담하며 살라는 말씀?????

의료민영화는 허락해주면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라고 지시...
의료민영화는 허락해주면서..  교복값, 교과서값 대책마련 지시....

참... 코메디다 코메디 ㅋㅋㅋ


맹바기 4대강, 종편 사기칠때도 그랬지...  일자리 창출된다고 ㅋㅋㅋ
IP : 125.130.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5:12 PM (125.130.xxx.45)

    http://media.daum.net/issue/565/newsview?issueId=565&newsid=20140218153815758

  • 2. ....
    '14.2.18 5:16 PM (112.155.xxx.72)

    정부가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고 하면
    이제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되요.

  • 3. 멋진대요
    '14.2.18 5:28 PM (121.145.xxx.107)

    사기는 이렇게 치는거에요.

    이렇게 사기치고 슈킹해야 환호하고 박수받는 참 좋은 대통령이죠.

    70대 노인들 추억을 자극하고 공감 백배 겠어요.
    교과서 교복 값 걱정이라니 얼마나 멋집니까.

    일자리 창출이라니요.
    의료 민영화는 이렇게 해야죠.
    뭔소린줄 알아 듣지도 못 하는 사람들에게
    본질 같은건 말 할 필요 없는거에요.

    앞으로 정치하고 싶은 사람은 잘 배워야 할 듯.
    시기의 전형이니 달달 외위 두고 고대로
    써 먹으면 대통령 됩니다.
    물론 선거에 부정은 필수고요.

  • 4. 멋진대요
    '14.2.18 5:28 PM (121.145.xxx.107)

    시기 ->사기

  • 5. ...
    '14.2.18 5:34 PM (1.228.xxx.47)

    진짜 얼핏 들으면 국민을 걱정하는 대통.....

  • 6. 왜저리 의료못잡아먹어 안달일까?
    '14.2.18 5:44 PM (121.166.xxx.224)

    왜말을 못해 빚진 삼성에게 하루빨리 의료던져주고싶어 이런다고

    5년전 BBK때 삼성의 태안기름유출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삼성바지선이 도저히 갈수 없었던 곳에서 일어난 사건
    일부러 부딪힌거라는 당시 주민들의 설명
    http://2u.lc/71Y7
    쥐박이에 대한 비난 돌리기위해 태안주민의 삶은 아랑곳 없이 --;

    삼성이 FTA시작했음
    FTA 건드린 외교부의 김현종 지금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벌써 매국기업삼성은 17년 삼성의료원을 해체하고 컨트롤타워인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을 출범, 非의료인 사장으로

  • 7. 한기리가
    '14.2.18 7:10 PM (211.194.xxx.183)

    있는 동안에 다 해치우려 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165 항의 소용 전혀 없다네요 8 .... 2014/02/21 2,832
355164 3박 외국여행 추천. 좀. . . 2 곰돌이 2014/02/21 1,433
355163 연아야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다. 언니가 2014/02/21 331
355162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 이플 2014/02/21 499
355161 연아팬중 피겨 퇴출하자고 하는 사람 제정신입니까 7 ㅇㅇ 2014/02/21 1,463
355160 심판진에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 부인 포함돼 2 개같은 2014/02/21 545
355159 ”낙하산 차단” 발표 당일 또 낙하산 1 세우실 2014/02/21 490
355158 소치 집단 히스테릭 (내용 추가) 4 우상화 2014/02/21 1,711
355157 봄꽃축제 가보신데중에 추천해실곳 있으세요???^^ 2 .. 2014/02/21 550
355156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피겨 언급 안 된 곳 여기말고 또 있나요.. 7 여기 이 회.. 2014/02/21 1,211
355155 고삼폰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7 아들맘 2014/02/21 1,492
355154 이번 올림픽사태에 분개한 카타리나 비트 3 숨막히네요 2014/02/21 2,467
355153 단순히 금메달을 놓쳤다고 분한게 아니죠. 5 .. 2014/02/21 1,113
355152 자식들 대학 들여보내고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4 주부님들 2014/02/21 1,437
355151 김연아의 스파이럴... 10 연아야 고마.. 2014/02/21 4,039
355150 개나 줘버린 피겨판 자존심은 2014/02/21 508
355149 수정과만들때 설탕에 조린 생강 넣어도 될까요? 수정과 2014/02/21 523
355148 ISU항의 게시판 운영 1 레이첼 2014/02/21 1,202
355147 김수현에 빠졌는데.. 9 2014/02/21 2,261
355146 질문)소고기를 밤새 렌지안에 두었는데ㅠ 5 2014/02/21 808
355145 '미녀' '섹시'에 가려진 소치올림픽 여성 영웅들의 투혼 리아스 2014/02/21 1,148
355144 동계올림픽은무슨! ! 3 ㅠㅠ 2014/02/21 833
355143 빌라로 이사가는데 주차공간이 모자라서요.. 2 주차문제 2014/02/21 1,059
355142 금메달 찾기 서명 + isu 메일 보내기 8 달빛아래 2014/02/21 1,227
355141 뭐...다 알겠고..분하고...성질 나지만......하나 확실 .. 4 .. 2014/02/21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