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대통령 "의료자법인 설립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

...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4-02-18 17:11:56
"민생법안 2월국회서 반드시 통과돼야"…"교복·교과서값 걱정"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의료 영리화' 논란을 빚는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 허용과 관련, "서비스를 보다 더 전문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개선하게 되면 환자의 편의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시행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대책 및 올해 시행되는 3대 비급여 제도개선과 관련, "환자들과 가족이 막대한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는 치밀하고 신속하게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새 학기 교과서 가격과 교복 가격이 올라서 걱정이 크다"고 우려하며 "교복 공동구매, 교과서 가격 인상 억제 등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찾아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의료법인에게 합법적으로 자회사를 허용해주면 모기업에서 하지 못하는 민영화를 자회사를
통하여 하도록 허용하는 꼼수인데..  그럼 결국 고급의료서비스란 명목으로 의료비는 치솟을
건 뻔한데...  물론 자회사 설립하면 몇개의 신규일자리 생기겠지만 그 일자리 몇개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이 치솟는 의료비를 부담하며 살라는 말씀?????

의료민영화는 허락해주면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라고 지시...
의료민영화는 허락해주면서..  교복값, 교과서값 대책마련 지시....

참... 코메디다 코메디 ㅋㅋㅋ


맹바기 4대강, 종편 사기칠때도 그랬지...  일자리 창출된다고 ㅋㅋㅋ
IP : 125.130.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5:12 PM (125.130.xxx.45)

    http://media.daum.net/issue/565/newsview?issueId=565&newsid=20140218153815758

  • 2. ....
    '14.2.18 5:16 PM (112.155.xxx.72)

    정부가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고 하면
    이제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되요.

  • 3. 멋진대요
    '14.2.18 5:28 PM (121.145.xxx.107)

    사기는 이렇게 치는거에요.

    이렇게 사기치고 슈킹해야 환호하고 박수받는 참 좋은 대통령이죠.

    70대 노인들 추억을 자극하고 공감 백배 겠어요.
    교과서 교복 값 걱정이라니 얼마나 멋집니까.

    일자리 창출이라니요.
    의료 민영화는 이렇게 해야죠.
    뭔소린줄 알아 듣지도 못 하는 사람들에게
    본질 같은건 말 할 필요 없는거에요.

    앞으로 정치하고 싶은 사람은 잘 배워야 할 듯.
    시기의 전형이니 달달 외위 두고 고대로
    써 먹으면 대통령 됩니다.
    물론 선거에 부정은 필수고요.

  • 4. 멋진대요
    '14.2.18 5:28 PM (121.145.xxx.107)

    시기 ->사기

  • 5. ...
    '14.2.18 5:34 PM (1.228.xxx.47)

    진짜 얼핏 들으면 국민을 걱정하는 대통.....

  • 6. 왜저리 의료못잡아먹어 안달일까?
    '14.2.18 5:44 PM (121.166.xxx.224)

    왜말을 못해 빚진 삼성에게 하루빨리 의료던져주고싶어 이런다고

    5년전 BBK때 삼성의 태안기름유출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삼성바지선이 도저히 갈수 없었던 곳에서 일어난 사건
    일부러 부딪힌거라는 당시 주민들의 설명
    http://2u.lc/71Y7
    쥐박이에 대한 비난 돌리기위해 태안주민의 삶은 아랑곳 없이 --;

    삼성이 FTA시작했음
    FTA 건드린 외교부의 김현종 지금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벌써 매국기업삼성은 17년 삼성의료원을 해체하고 컨트롤타워인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을 출범, 非의료인 사장으로

  • 7. 한기리가
    '14.2.18 7:10 PM (211.194.xxx.183)

    있는 동안에 다 해치우려 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01 끌리는여자? 7 궁금 2014/03/15 3,460
360400 정동하 첫 솔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12 ㅇㅇ 2014/03/15 2,469
360399 대입설명회 고1 엄마가 가도될까요? 5 대입 2014/03/15 1,264
360398 초등6학년 아들들 자위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팬티위에서 .. 2014/03/15 10,409
360397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보신분은 여기 모입니다. 5 모여라 2014/03/15 950
360396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세우실 2014/03/15 812
360395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3/15 574
360394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가르쳐 주세.. 2014/03/15 848
360393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골라주세요 2014/03/15 38,433
360392 통신사 변경문제 4 .. 2014/03/15 706
360391 망없는 채???? ^^ 2014/03/14 306
360390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29
360389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07
360388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42
360387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474
360386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689
360385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14
360384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32
360383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62
360382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33
360381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798
360380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34
360379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03
360378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14
360377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