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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잖아요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4-02-18 15:44:50

돈을 예금하면, 이자에 이자가 붙고 또 이자가 붙고....세월이 감에따라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이론.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그러면 돈을 덩어리로 한번에 넣어서 오래 굴리는 것과 그걸 쪼개서(총액을 같지만) 이자 받아서 계속 재 예치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가요?

 

예를들어 1억을 20년 둘때와,

1억을 5천씩 쪼개서 넣고, 그걸 다시 또 5천씩 쪼개서 넣고 해서 20년을 둘 때는 금액차이가 엄청날까요??

 

갑자기 은행 예금자보호법 때문에 5천씩 쪼개야 한다고 하니, 이젠 복리효과도 물건너갔나 싶어서요...

궁금하네요....

IP : 222.10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 없어요
    '14.2.18 3:48 PM (39.7.xxx.206)

    귀찮아서
    쪼개서 관리를 안하게 되서 문제지.

  • 2. ^^
    '14.2.18 3:50 PM (121.138.xxx.121)

    5천만*(1-r^20)/(1-r) + 5천*(1-r^20)/(1-r) = 1억*(1-r^20)/(1-r).

    여기서 r은 금리에요.
    위에 있는 공식은 등비수열 합의 공식이구요.
    보시다시피 한꺼번에 1억 예칙하나 5천만원씩 2개로 나누어 예치하나, 금리가 같다면 복리효과는 똑 같아요. ^^

  • 3. 감사
    '14.2.18 3:53 PM (222.106.xxx.110)

    그럼, 예를들어 큰 돈을 오랜세월 그냥 예치하면 생기는 복리효과가 잘게 쪼개어 재예치를 반복하는 것과 효과면에서는 같지만, 일단 매년 쪼개서 이자와 함께 입금하고 만일 이자포함 5천이 넘으면 또 쪼개야 하니....
    번거롭다는 단점만 생기는 거로군요?

    가뜩이나 헐어서 쓰는 건 금방인데, 계속 쪼개어 예치하다보면 그냥 써버리기가 쉽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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