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형님네 안보고싶어요.

궁금해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4-02-18 11:51:40
얼마나들 왕래하시나요?
시부모님 가까이사는 막내며늘예요.
저희 시부모님 장남제일주의에
형님네 어렵다고 모든 유산 형님
헌데 형님 일년한번 제사도 안오시고
명절때만 오시구요
편찮으시면 오롯이 가까이사는 우리몫인데
병원 왔다갔다 정산하고 퇴원시켜 모시고와도
세시간거리 형님
오지도 전화한통도 없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솔직히 안보고살고싶어요.
IP : 118.222.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4.2.18 11:53 AM (110.47.xxx.111)

    시부모살아생전에도 자주못보는데 돌아가시면 볼일있겠어요?
    아무래도 안보고살것같은대요?

  • 2.
    '14.2.18 12:05 PM (221.148.xxx.93)

    형편 어렵다고 지속적으로 죽는 소리해보세요
    그 쪽에서 먼저 연락끊을 걸요~

  • 3. 저도 그래요
    '14.2.18 12:10 PM (175.198.xxx.133)

    같은상황인데 우리 형님은 병원모시고 다니는거 일일이 자기한테 보고 안했다고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구정에 시댁에 안왔네요
    우리집 젤 어른은 시어른이 아니라 제할도리도 안하면서 대접만 받을려고 하는 큰며느라는...

  • 4. 안보고살게 되요
    '14.2.18 12:11 PM (211.237.xxx.53)

    장남댁이 생활이 매우 어려우면... 맘이 있어도 먹고 살기 힘드니 자주 못오긴 하더라구요...
    유산도 많으면 골고루 나누어 주면 좋은데... 장남이 못사는집 치고 유산 많은집 없더라구요...
    겨우 시골에 집한칸, 뭐 밭이라고 해도 몇푼 안되고...
    그러니 장남에게 몰빵해도 크게 도움이 안되는 집안이 많더라구요..
    그반면 장남이라고 집안 대소사에 연락오니 안챙길수 없어 일일이 챙겨야 하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남 있는데... 지차들이 제사 모실일 없고... 일단 장남이 받아서 모셔야 되는거구.
    재산 못받았는데... 부모님 시중 드시니 억울한 맘은 있겠으나. 장남도 나름 고달픕니다. 못살경우 더욱...
    부모님 이제 얼마 안남으셨는데... 좋은 맘으로 하시고 자손들 복받겠거니 하세요...
    장남 원망하고... 억울하게 생각 하시면서 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부모님 모시면서 들어가는 경비는 칼같이 청구 하세요...

  • 5. 프린
    '14.2.18 12:13 PM (112.161.xxx.204)

    꼭 돌아가실때까지 기다리셔야 하나요
    옆에 있으면서 계속 감정상하지 마시고 이사를 하세요
    재산은 큰아들준다 니들은 효도나해라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자식된 도리로 옆에서 보면서 안할수도 안하면서 마음도 안 편하잖아요
    멀리 떨어지셔서 적어도 억울하지는 않게 살아야죠
    내가 힘드니 나쁜건 시부모님인데 형님 미워하게 되고
    그리고 남편한테 부당할때마다 말하세요
    가만있음 괜찮은줄알죠
    얼른 혼자 속 끓이지 마시고 이사하세요

  • 6. 세시간 거리면 여기도
    '14.2.18 12:24 PM (175.223.xxx.245)

    명절만 보는집 많아요 명절 두번만 본다는 사람 여기도 많았어요 서울 부산 거린데 그래도 힘들다 명절 가기 싫다 글올리던데

  • 7. 형님이 문제라기보다
    '14.2.18 12:33 PM (122.36.xxx.73)

    시부모님이 유산 그 형님네 다 주고 일은 님네만 부려먹는다는게 더 문제네요.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두고보자 하지 마시고 지금 시부모님께 말씀하셔야해요

  • 8. ....
    '14.2.18 12:44 PM (119.206.xxx.164)

    시누이 이간질로 벌써부터 안보고 살아요
    돌아가신 후에 볼 일 있겠어요?
    순둥이 아이아빠가 질려서 볼 생각이 없다는데요

  • 9. 정말
    '14.2.18 3:25 PM (222.102.xxx.73)

    할수만있다면 이사가고싶은데
    신랑회사때문에 ㅜ ㅜ
    옆에서 뻔히 보며 안챙겨드릴수도 없고
    혼자 다 챙기자니 형님이 얌체같아 밉고..

  • 10. ,,,
    '14.2.18 10:04 PM (203.229.xxx.62)

    안보고 사는것도 남편의 협조가 없으면 힘들어요.
    형네가 아무리 이상하게 해도 짝사랑하고 해바라기 하면 답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26 영어과외선생님구하는방법 2 2014/03/10 1,272
358625 보일러 새로 교체하려는대요.. 7 비용이 2014/03/10 1,485
358624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18
358623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01
358622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076
358621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4,956
358620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49
358619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36
358618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05
358617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973
358616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1
358615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5
358614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0
358613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31
358612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4
358611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610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1
358609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6
358608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0
358607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32
358606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3
358605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497
358604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29
358603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1
358602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