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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성지순례

대체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14-02-18 08:44:16
위험지역이라고 지정된 곳에 성지순례 가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가요.
제발 정신들 좀 차렸음 좋겠어요.
IP : 175.223.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4.2.18 8:49 AM (222.233.xxx.100)

    역사속에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얘기하는~걸 믿다보니 있다고 빠득빠득 우기는 ㅋㅋㅋ
    역사가 무엇 인가? 나의 아버지가 있고 할아버지도 있으니 나도 태어난 거지~ 그걸 부정하는 ㅎ집단, 할 말이 없다.

  • 2. ...
    '14.2.18 8:49 AM (110.47.xxx.111)

    성지순례가면 어떤효과를보길래 가지말라는곳을 악착같이 찾아가는건가요?
    저렇게 사고나서죽으면 순교라고 인정이라도 받나요?

  • 3. 정말
    '14.2.18 8:53 AM (222.236.xxx.211)

    저렇게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가서 다친사람들..할말없네요.

  • 4. -_-
    '14.2.18 9:00 AM (219.253.xxx.66)

    근데 하나님은 왜 성지순례를 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유대인들을 통해 폭탄을 주시는 걸까요?
    아마도 교회에서는 그러겠죠...폭탄 맞은 사람들은 회개 안해서 맞은 거라고...

  • 5. 원글
    '14.2.18 9:01 AM (175.223.xxx.225)

    분당샘물교회 유족은 국가상대 배상 소송까지 했었던 기억이에요.
    거기서 사망한 사람들은 순교자라고 불리던데
    이번 희생자들도 순교자가 되는건지...

  • 6. 참맛
    '14.2.18 9:13 AM (121.182.xxx.150)

    사악의 표본들이죠.

  • 7. 소중한
    '14.2.18 9:16 AM (175.223.xxx.113)

    성지순례가시는분들 거의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에요.. 이집트가 그렇게 위험한지 테러가 그렇게 빈번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전 이시기에 그리고 그 나라로 성지순례를 진행했던 교회관계자와 여행사에게 잘못을 묻고 싶네요..설명회때 그 나라 사정이나 치암에 대해 솔직히 언급이라도 한적이 있는지..아마 아무도 안했을 것입니다

  • 8. 소중한
    '14.2.18 9:17 AM (175.223.xxx.113)

    치암이 아니라 치안 으로 수정

  • 9. -_-
    '14.2.18 9:21 AM (219.253.xxx.66)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폐쇄 되어있고, 실제 현실과 단절되어, 떨어지는 현실감각은 꽤나 많은 교회가 아마도 갑인듯....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함.

  • 10. 플럼스카페
    '14.2.18 10:03 AM (117.111.xxx.225)

    그런 곳은 아예 출국허가를 안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취재나 연구용 아니면요.
    교회나 성당에서 성지순례여행 많이들 가세요. 그런데 위험지역이야긴 정말 한 군데도 안 나와요.
    친정은 개신교 시댁은 천주교신데 두 군데 다 그랬어요.
    어른들은 정보에 젊은 사람보다 어두우시잖아요.

  • 11. ..
    '14.2.18 10:08 AM (180.70.xxx.14)

    그런거 허가 내줄때 개개인에게 위험 안내문과
    그에 따른 사고는 개인 선택임으로 국가는 어떤 책임도 없다..라는 등의 동의서를 제출하게 하면
    여행갈 생각이 좀 줄지 않을 까요..

  • 12. 기도빨로 탈출하셔~
    '14.2.18 10:48 AM (59.187.xxx.13)

    동의서 쓰고 희희락락 갔다가 억류돼서 도와달라던 일도 있었잖아요. 그것도 젊은애들이 많이 끼어있었던...어느 교회였었는지는 가물가물..
    몰라도 거의 해마다 벌어지는 일 같은데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이슬람권에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 자체가 벌써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가야하는 문제잖아요.
    억류되면 그들의 아버지랑 알아서 해결할테니 국가나 행정부따위가 관여하지 말라는 각서 쓰고 떠나길 바라요 진심.
    신앙의 자유, 그 좋은걸 누리면서 세금 쏟아붓게 좀 하지말라고요.
    온갖 몹쓸짓에 적극적인 그들의 행태에 진심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그들의 안위가 걱정스럽죠. 그러나 거의 매 해 반복되다보니 허울좋은 성지순례에 광적인 기독교인들의 뇌구조가 궁금한 것도 사실이에요.
    아버지의 깊은 뜻일 수도 있잖아요. 뜻대로 쓰이길 바라는 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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