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이틀 굶어야 피부가 맑아지는
굶어야 스타일이 사는데 그건 그렇고
피부도 며칠 굶은 다음에 훨씬더 맑아 보이는건 착시현상인가요?
1. ...
'14.2.18 6:27 AM (68.49.xxx.129)네 죄송하지만 그래요. 정상적인 피부라면 영양섭취를 적당한 양으로 제대로 해줬을때 가장 최적상의 상태여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 반대라면 1. 자신의 외모를 돌아보는 시각에 문제가 있다 2. 피부나 몸 다른 부분에 의학적인 문제가 있다 두가지 중 하나에요.
2. 금식..
'14.2.18 7:14 AM (1.238.xxx.75)그전에 근종수술 하느라 수술 전후로 금식 하고 링겔만 맞으니..퇴원 하고도 1~2주는 피부가
엄청 뽀얗고 맑아지더라구요.다른 분 들도 그런 경험 많이 했다고 하고..아마 이런저런 자극적인
음식물은 몸에 안들어가고 수액으로 영양공급은 되니..눈에 보이는 안색도 맑아지는 효과가 있나보다
싶더군요.3. ..
'14.2.18 7:23 AM (121.157.xxx.75)금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식, 특히 탄수화물을 끊으면 전 피부가 좋아지더군요
4. 00
'14.2.18 8:11 AM (61.254.xxx.206)연예인도 행사나 CF 있으면 몇끼 굶는대요.
고기도 끊어주고요.5. 착시아님
'14.2.18 8:14 AM (14.32.xxx.97)옛날부터 있는 말이예요. 아프면 예뻐진다고.
아프면 입맛 떨어져서 최소한으로 죽 정도나 먹게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절로 디톡스 효과를 보는거죠.
저도 전에 입원해서 한 열흘 미음이나 겨우 먹으면서 링거 맞고 지낸 적 있는데
그때 젤로 뽀얀게 이뻤다는...ㅋㅋㅋ6. 랄랄라
'14.2.18 8:23 AM (112.169.xxx.1)이삼일정도는 굶으면 노폐물 빠지고 딱 보기 좋은 시기죠. 더 가면 기아상태 ㅎ ^^;
7. 히야~
'14.2.18 8:50 AM (128.134.xxx.85)제목보고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저만 그럴줄 알았거든요!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피부인데.
전에 라섹하고 눈을 못뜨다보니 한 3일 뭘 거의 못먹다 시피 했었어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한 일주일 정도 피부가 완전 새사람 된거 있죠. 맑고 트러블도 없구요.
저는 라면같은거 먹으면 즉방 얼굴에 트러블 올라오거든요.
관리실에서 그러는데 그것도 알레르기래요. 밀가루 알레르기 ㅜㅜ
라면 아니라도 뭘 좀 많이 먹었다 싶은 날 뒤로 얼마간은 피부가 좀 안좋고. 꾸준히 적게 먹으면 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나는 밥을 안먹고 살 수도 없는데 언제 피부 좋아지나. ㅜㅜ8. 00
'14.2.18 8:53 AM (61.254.xxx.206)고기를 끊는 이유는 모공탄력과 유분축소 효과라고 합니다.
9. 성장호르몬이 피부를 재생
'14.2.18 8:56 AM (114.205.xxx.124)공복에 나오는 성장호르몬이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단식을 하게되면 정말 피부가 맑아지고 좋아지는 경험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전 아직까진 시도못해봤지만 한번 해보고 싶네요.
원글님이 관찰하신게 맞을거예요.
자신의 피부는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요.
맨날 거울로 들여다보는데..10. 간이
'14.2.18 9:38 AM (175.201.xxx.48)간이 일단 계속 음식물을 해독하지 않아도 되니 간이 회복이 되는 효과도 있는 셈이죠.
간이 약한 사람은 얼굴색이 안 좋잖아요. 조금만 무리해도 몸이 금방 피곤하고요.
제 경우는 확실히 과식한 다음날 얼굴 보면 상태가 영 아니에요. 낯색도 칙칙하고요.
그럴 때마다 밤새 내 간이 해독하느라 고생했나 싶어서 제 몸에 미안해지더라고요.
태생적으로 간이 좋은 사람이야 뭘 먹어도 끄덕없지만 간이 나쁜 사람중에 음식물 때문에 여드름 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게 다 해독을 못하고 결국 피부 밖으로 독소를 내보내는 현상때문이지 않을까 해요.11. ..
'16.7.19 6:25 PM (175.116.xxx.236)하.. 도낸고 단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229 | 전교 회장엄마와 학부모회장은 각각 다른사람 인가요? 4 | 중학교 | 2014/03/14 | 4,355 |
360228 | 강남쪽 집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9 | 00 | 2014/03/14 | 2,060 |
360227 | 경기지사 야권후보 너도나도 '버스공영제'..쟁점 부상 | 샬랄라 | 2014/03/14 | 265 |
360226 | 전월세 계산 맞나요? 7 | 아흑 | 2014/03/14 | 1,223 |
360225 | 사진속의 의자 어디걸까요? 3 | 의자 | 2014/03/14 | 814 |
360224 | 남자 양복바지 지퍼 수선 되나요? 1 | 수선 | 2014/03/14 | 2,274 |
360223 | 모르는 아저씨가 말걸면? 3 | 딸바보 | 2014/03/14 | 992 |
360222 | 교황 방한 어떻게 볼것인가? 3 | 프란치스코 | 2014/03/14 | 1,138 |
360221 |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16 | .... | 2014/03/14 | 4,041 |
360220 | 아래 글 보니 학벌 이야기 생각나네요 1 | 생각났음 | 2014/03/14 | 833 |
360219 | 머리심어보신분 계시나요? | 탈모 | 2014/03/14 | 336 |
360218 | 보람상조 현대상조 장례지도사... 1 | mirae3.. | 2014/03/14 | 1,539 |
360217 | 대학생 노트북 ,, 들고 다닐 일 많나요? 6 | 별 | 2014/03/14 | 2,212 |
360216 | 해외이사할때 짐 미리 부치기? 아님 출국바로 전에 부치기? 8 | 이사 | 2014/03/14 | 1,368 |
360215 | 여학생 그런류 잡지 생각나세요?ㅎ 25 | ‥ | 2014/03/14 | 2,050 |
360214 | 손가락 한마디 없어도 장애인 신청가능한가요 14 | .. | 2014/03/14 | 6,673 |
360213 | 나이가 들었나봐요. 가슴 설레이는 영화나 DVD 2 | DVD | 2014/03/14 | 1,026 |
360212 |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NO BEES, NO FOOD.. | 샬랄라 | 2014/03/14 | 514 |
360211 | 정관장대체품으로 동원천지인홍삼어떨까요? | 푸른바다 | 2014/03/14 | 3,809 |
360210 | *칸트의 실천(순수)이성비판* 5 | 느댜우 | 2014/03/14 | 994 |
360209 | 아이크림 대신 3 | 9090 | 2014/03/14 | 1,557 |
360208 | 우리나라에서 가장 배우 같은 배우는... 16 | 배우 | 2014/03/14 | 3,900 |
360207 | 애인이 두명이나 있는 유부남 40 | kellyk.. | 2014/03/14 | 14,702 |
360206 | 서울시, 올 공무원 10% 장애인 채용 | 샬랄라 | 2014/03/14 | 505 |
360205 | 나 대로 1 | 갱스브르 | 2014/03/14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