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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우는거...흔한가요?

ㅇㅇ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14-02-18 03:38:53
요즘 저희 엄마가 (60세 거의 다 돼가세요)
밤에 잠을 자다가 우는 소리 ..흐엉엉...또는 우어~ 를 자주 내시는데.. 요즘 삼일 동안 계속 들은거 같아요
마치 강아지가 외로울때 하울링?하는 소리같기도 하고..
지금 저희 집에 며칠 잠깐 와 계시는거거든요. 피곤하셔서 그런걸까요? 원래는 안 그러시는데..
자다가 그러는 사람? 처음 봐서 깜짝 놀랐어요..
엄마! 확 깨워서 물어도 봤는데 울었냐 물어보니 꿈속에서 우셨대요..
뭐 우는 꿈 꾸는건 있을 수 있는일이긴 하지만 요즘 연달아 계속 그러셔서..
좀 걱정이 되네요.
뭐 안좋거나 염려해야 될일은 아닌거겠죠?
IP : 68.49.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14.2.18 7:08 AM (222.239.xxx.219)

    깊은 허무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그러는걸 한 번 본 적 있어요

  • 2. Ddddd
    '14.2.18 7:17 AM (182.214.xxx.123)

    즈이 엄마도 예민하고 여린분이신데 자주 그러세요 며칠 연속 그럴때도 있고 몇달에 한번그럴때도 있고 .. 기숙사 지내면서 가끔 집에 가면 엄마랑 한침대에서 자곤 했는데 그때 알았어요 전 매번 발견하면 깨워 드려요 그럼 웃으면서 내가 그랬냐 하시고요 ..

  • 3. 저도
    '14.2.18 7:48 AM (14.32.xxx.97)

    일년에 두어번은 슬픈 꿈 끝에 내 우는 소리에 깰때 있어요.
    깨보면 눈물도 흘러있더라구요.
    정말 생시같이 슬픈 꿈일때 그러는듯.
    제 경우, 돌아가신 아빠 관련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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