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둔하는 언니 걱정된다는 분 보세요.

===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4-02-18 00:09:31

음...

저도 딱히 해결책이 없는 사람이라 글 올리기 망설였는데

특정글 올린 사람 보라는 글 이런 심정으로 따로 글 올리는구나 이제사 이해가네요.

 

같은 상황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의 댓글 신경쓰지 말아요. 남의 일이니까 쉽게 자판 두드리더만요.

원글 타박하는 댓글도 많던데 심정 이해갑니다.

그쵸. 냉정히 말해 가족 중에 사회 생활 못하는 은둔형있으면 (돈을 벌고 못 벌고 떠나서 ) 게다가 재력이나 있음 모를까

소시민은 더욱 힘들어요. 부모님 마음 아파하는 것 보는 것도 힘들고...당사자 생각해도 힘들고...혈육의 정은 물보다 진하니까요.

 

 

정신과 치료 받으라는 댓글도 굉장히 많던데...상담비 비싸지 않나요?

저는 토익 시험도 돈 없어서 못 본 적도 있고..대학 등록금도 대출 받는 형편의 집안이었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받아보라는 댓글도 못 달았습니다.

 

누가 원글 이상하다는 댓글을 달았던데..그것 보고 따로 글 올리는 것 뿐이네요.

'이해'의 글입니다.

IP : 217.84.xxx.4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15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85
    1773614 52살인데 망했어요 11 .. 12:04:12 1,448
    1773613 김장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7 ... 12:03:26 442
    1773612 말 안듣는 초고. 중딩이들 두신 분들 학원 12:00:32 81
    1773611 초단기 기억장애는 병원가야 할까요? 2 걱정 11:59:49 181
    1773610 다 만들었는데 세제 냄새가 난다면 4 딜리쉬 11:57:50 325
    1773609 김부장은 현모양처까지 다 가졌네요 6 00 11:57:15 636
    1773608 살찌면 손.발 사이즈커지는거..전 안그렇더라구요. 5 ㅣㅣ 11:54:04 231
    1773607 아기 끔해몽 11:53:28 76
    1773606 친구가 짜증나요 4 ㆍㆍㆍ 11:53:10 511
    1773605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3 .. 11:47:28 622
    1773604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2 .. 11:45:51 95
    1773603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2 dd 11:45:30 261
    1773602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3 따로 11:39:22 1,125
    1773601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412
    1773600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3 ㅇㅇ 11:33:58 390
    1773599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16 2찍은아몰랑.. 11:33:17 1,194
    1773598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5 루비 11:30:54 349
    1773597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7 .. 11:30:11 494
    1773596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329
    1773595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5 ㅇㅇ 11:25:04 612
    1773594 햅쌀 사 드시나요?? 4 mmm 11:23:53 446
    1773593 지방에서 올라와요. 3 경복궁 11:23:46 427
    1773592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20 ㅇㅇ 11:15:44 1,897
    1773591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4 ㅇㅇ 11:11:1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