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두살 남자 아이있는 가정에 보낼 만한 귀여운 선물 뭐가 있을까요?
체격이 좋은 부모님을 둔 조카같은 미국아이라 우리나라 애보다 발육도 훨씬 좋을텐데;
그래도 애들 옷은 넉넉하게 사주면 언젠가는(?) 맞을것 같아서 하나 사주고 싶어요.
우리나라에나 일본에나 있을법한 위트있는 아이 옷이라든지 용품 뭐가 있을까요?
1. ???
'14.2.17 10:16 PM (175.209.xxx.70)미국으로 한국옷 보내는건 넌센스~
2. 별로
'14.2.17 10:17 PM (180.65.xxx.29)안좋아해요 유행이 달라서 여기서 보내면 촌스럽다 하더라구요
3. ㅇㅇ
'14.2.17 10:18 PM (218.38.xxx.235)한국 아이라면.............................한복, 내복 뿐.
4. 원글
'14.2.17 10:19 PM (39.7.xxx.197)미국 아이예요~ 아동복 지나가다보면 귀여운거 많던데
역시 유행이 있으니 그런거 말고 용품을 보내야할까요;5. 용품도
'14.2.17 10:21 PM (39.7.xxx.230)그쪽이 더 싸고 이쁠듯해요 엄마들이 수입품 많이 사잖아요
6. 귀여운
'14.2.17 10:25 PM (99.226.xxx.84)수저셋트나 식판셋트요. 그런게 북미쪽에 없습니다.
7. 빙고!!!
'14.2.17 10:42 PM (39.7.xxx.197)네 식판세트 찾아봐야겠어요! 근데 검색하면 포터리반 키즈 이런거 나오면 어떡하죠ㅋㅋ
엄마들 눈엔 별로여도 아이들 눈에 들어오는 번쩍번쩍 아기자기 유치찬란 뭐 이런게 있더라구요. 조카 뻘인데 너무 귀여워요.8. 예전에
'14.2.18 9:20 AM (116.32.xxx.211)미국에 잠깐 있을 때 아들 디즈니 청바지를 선물 받아서 입힌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디즈니 제품이요.
현지 유치원에 입고 가면... 같은반 친구들 선생님들 픽업온 학부모까지 청바지 너무 귀엽다고 저건 어디서 샀냐는 질문을 받았었어요.
Cars 1 디자인이었고 두꺼운 청바지 아닌 얇은 청바지였어요. 약간 빈티지 스타일? 통이 좁은... 우리나라 중고생 교복 바지 통? 제가 스타일을 잘 몰라서...
애들 사이에 있으면 바지가 좀 튀어보였죠. 더구나 유일한 동양인이었는데...
아마도 그 당시 아이들이 좋아하던 캐릭터였고 그게 made in korea라 흔하지 않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미국인들 귀엽다 예쁘다 칭찬으로 잘한다지만 그 바지는 정말 사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9. 예전에
'14.2.18 9:21 AM (116.32.xxx.211)아 그 당시 제 아들 50개월 전후였어요.
10. 아하
'14.2.18 9:49 PM (175.205.xxx.192)디즈니 바지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있군요.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독 한국것중에 과하지 않은 정도로 아기자기한게 있더라구요.
뭔지 알것도 같아요. 아이들 우두두다다 걸어다닐때 돋보였겠어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404 | 근대가요 방자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2 | 향수 | 2014/03/15 | 1,577 |
360403 | 왜 이제와서... 9 | ..... | 2014/03/15 | 1,295 |
360402 | 끌리는여자? 7 | 궁금 | 2014/03/15 | 3,460 |
360401 | 정동하 첫 솔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12 | ㅇㅇ | 2014/03/15 | 2,469 |
360400 | 대입설명회 고1 엄마가 가도될까요? 5 | 대입 | 2014/03/15 | 1,264 |
360399 | 초등6학년 아들들 자위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 팬티위에서 .. | 2014/03/15 | 10,421 |
360398 |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보신분은 여기 모입니다. 5 | 모여라 | 2014/03/15 | 950 |
360397 |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 세우실 | 2014/03/15 | 812 |
360396 |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 샬랄라 | 2014/03/15 | 574 |
360395 |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 가르쳐 주세.. | 2014/03/15 | 848 |
360394 |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 골라주세요 | 2014/03/15 | 38,433 |
360393 | 통신사 변경문제 4 | .. | 2014/03/15 | 706 |
360392 | 망없는 채???? | ^^ | 2014/03/14 | 306 |
360391 | 뭘 달라는걸까요? 12 | 허참 | 2014/03/14 | 2,729 |
360390 |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 2014/03/14 | 1,207 | |
360389 |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 | 2014/03/14 | 19,742 |
360388 |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 | 2014/03/14 | 1,474 |
360387 | 강아지 나이랑~~~ 4 | 해태 | 2014/03/14 | 689 |
360386 |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 봄봄 | 2014/03/14 | 1,014 |
360385 |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 헉 | 2014/03/14 | 1,132 |
360384 |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 샬랄라 | 2014/03/14 | 362 |
360383 |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 벌써 | 2014/03/14 | 533 |
360382 |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 인생 | 2014/03/14 | 1,798 |
360381 |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 | 2014/03/14 | 934 |
360380 |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 소띠 | 2014/03/14 | 4,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