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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없는집은 정말 하나낳는게 맞는듯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4-02-17 21:54:54
오늘 베스트글올라온 은둔하는 형제글보니
사실 그정도 심해지기전
십대에도 그런 낌새가 보였을꺼고
멘탈이 약함 부모가 더 세심히ㅈ케어해서
좀더 남들이 쉽게 대하지못하도록
교육이나 외모관리나 친구관계나 더 신경써주고
돌봐줌 그래도 정상생활이 가능할텐데
빠듯한형편에 애둘이상 되어버림
부모가 아예 약한애한테 갈 재원과 기회까지
너 낫다싶은 자식한테 투자해버리고
유리멘탈인 애는 아예 천덕꾸러기로 만들어버림

집이 집이 아니고 정치판?같이 되어버림
한정된 재원을 더 차지하기위한
부모.형제들간의 정치판

IP : 39.12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4.2.17 10:02 PM (1.177.xxx.149)

    백퍼 공감입니다

  • 2. 그래서
    '14.2.17 10:16 PM (110.9.xxx.138)

    하나만 낳았고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내 노후도 생각하고 자식 뒷바라지도 기본은 해줘야죠.
    자식이 사랑만 먹고 크는 건 아니잖아요.

  • 3.
    '14.2.17 10:31 PM (203.226.xxx.40)

    에휴 참....

  • 4. 헤링본느
    '14.2.17 11:00 PM (42.82.xxx.29)

    그 글에 댓글 안달고 여기다 달아요
    저도 그리 느꼈거든요.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이제 그 약한 멘탈을 바꿀수도 없고..나머지 가족들이 합심해서 뭔가를 바꿔야 할텐데..
    집안상황이 정치판이다.딱 그렇게 느껴져서 댓글도 못달겠더군요.
    그나마 그 글 적은 사람이 인간적인 측면은 느껴지는사람이긴했으나 자기 살길도 빠듯하니 마음만 있는상태라 어찌 되지는 못하겠다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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