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이런 동네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네요.

ㅡ.ㅡ;;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4-02-17 20:46:14

작은 동네빵집은 지저분하고 빵도 오래되고 그렇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한번도 안가봤어요.

그저그저 우리 사람 그지같아도 광고에도 좀 나와주고 그래야 호갱님되러 가주고 그러거든요. 파뤼같은데

지난 가을인가 인테리어 가게 있던 자리, 뚝딱거리며 공사하는거 봤고 빵집이 생겼는데 눈여겨 보지 않았어요.

뭔 바람이 불었나 오늘 퇴근길에 어떤 모녀가 빵을 한가득 사가지고 나오는걸 보고  들어가봤어요.

밖에서 봤던거랑 다르게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있고 그날 만든 빵은 그날 다 판다네요.

8시 이후엔 세일이라 많이 남아있지도 않더라구요.  아까 그 모녀가 훑어간듯 ^^

마늘빵 남은거 두조각, 슈크림빵 하나 호밀빵 하나 가져왔는데  마늘빵엔 마늘이 곱게 잔뜩 올라갔고 그냥 설탕맛이 아니고

살짝 꿀맛이 느껴지구요.  슈크림빵엔 느끼하지 않은 크림이 가득들었어요. 빵은 촉촉하구요.

우유랑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호밀빵은 담백하고 고소하네요.

진짜가 나타났다아~ 이런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흥해야 서민들이 살아나는거 맞죠?

남편은 낼 일찍 가서 슈크림빵 많이 사오라고  당부를 하고요.

봄은오는데...빵은 맛있고...어허~

 

IP : 39.120.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호의도리
    '14.2.17 8:47 PM (112.154.xxx.154)

    .. 어찌 강호의 도리가 이렇게 땅에 떨어진겁니까!!!
    장소를!! 상호를!! 가르쳐주옵소서...

  • 2. 에이
    '14.2.17 8:48 PM (39.120.xxx.193)

    동네마다 하나씩 있다고봐요 ^^
    주변을 돌아보소서~

  • 3. 아이참~
    '14.2.17 8:51 PM (116.36.xxx.34)

    고개를 못돌려서 주변을 못봐요.
    거북목이라..ㅠㅠ 그니까 갈쳐줘요.

  • 4. 아녜요
    '14.2.17 8:51 PM (14.32.xxx.97)

    울동네 개인빵집 딱 한개있는데
    맛엄써요 동네마다 하나씩 아녜요
    그나마 아직 안 망한건
    시장통에 있고 완전 싸게 팔아서

  • 5. ...
    '14.2.17 8:52 PM (27.1.xxx.64)

    초...초성이라도~~~~~

  • 6. ㅈㅈ
    '14.2.17 8:56 PM (112.149.xxx.61)

    우리동네에도 맛있는 빵집있어요
    싼빵파는 그런 체인도 아니고
    고급스럽게 몸값있는척 하는 데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에 그날그날 바로만든 신선하고 다양한 빵들 맛있어요
    소보로 맛있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는데 여기 소보로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장사도 잘돼요
    우리동네 이지바이는 별루

  • 7. ^^;;
    '14.2.17 9:00 PM (39.120.xxx.193)

    빵집알바 같잖아요.
    밤에 빵질한 글 올려서 죄송해요.
    ㅠㅠ

  • 8. ㅈㅂ
    '14.2.17 9:25 PM (115.126.xxx.122)

    울 동네 빵집은...매월 말일에
    모든 빵 케익...다 50프로 세일함..빵집에
    있는 모든 것...

    늦게 가면...빵이 없다는..

  • 9. 자랑하고 싶어요.
    '14.2.17 9:35 PM (180.65.xxx.185)

    우리 동네에도 있어요ㅎㅎ
    행복해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 10. 원하는
    '14.2.18 11:35 AM (219.240.xxx.78)

    초창기에는 있었는데 종류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고 얼마있다 없었지고
    파****가 생겼는데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고 어쩔 수 없을때만
    가는데 빵 좋아하는 저로서는 개인이 하는 제대로된 공정거래 빵집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59 제미나이 감정이 있네요? 안맞춰주는디요.. 흐미 06:28:54 165
1797858 "그냥드림" 전국 107곳 위치도 7 먹거리와생필.. 05:46:40 902
1797857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4:44:40 403
1797856 당근에 커피쿠폰 판매 4 ㅠㅠ 04:42:30 577
1797855 전현무, 순직 경찰관에 '칼빵' 표현 논란되자…"사과 .. 3 공식입장 03:42:30 1,938
1797854 롯데 창업자 장녀 신영자 별세 5 이런 빈소 .. 03:17:18 2,160
1797853 딸아이 쌍커풀 상담가는데요.  5 .. 02:53:53 688
1797852 요즈음은 한국에서 미국에 유학도 안오고 관광객마저도 6 ..... 02:39:35 2,458
1797851 명언 ‐인생의 가장 큰 비극 2 ♧♧♧ 02:25:19 1,047
1797850 배우 김지호, 공공 도서에 밑줄 "조심성 없어 죄송&q.. 15 새벽 02:02:05 4,168
1797849 이언주 한짤로 보기 3 .. 01:50:27 851
1797848 연애 땐 못 알아본 죄 5 .. 01:26:56 1,705
1797847 레드향 vs 천혜향 4 ㅇㅇ 01:23:14 1,486
1797846 독거남 고독사 글에 24 ?? 01:16:38 2,783
1797845 잼마을 가입 열렸어요 정청래는 강퇴 25 ㅇㅇ 00:55:39 1,454
1797844 혹시 초등 수학학원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 00:55:25 156
1797843 유니온페이 광고 1 광고음악 00:34:14 474
1797842 잘하려고 애쓰면 더 실수하게 되나요? 3 .. 00:29:47 669
1797841 나이가 드니 내가 쓴돈 따지게 되네요 10 ........ 00:27:42 2,728
1797840 연예인들 건물이나 집살때 기사나오는거요 1 궁금 00:22:53 842
1797839 닌자 에어그릴이 도착했는데요. 안에 용기 부분에 살짝 1mm 가.. 2 dd 2026/02/23 1,054
1797838 아파트관리비와 난방비 1 ... 2026/02/23 1,518
1797837 김밥 유부초밥처럼 3 ... 2026/02/23 1,275
1797836 역시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는건 쉬운게 아니네요ㅜ 12 2026/02/23 3,465
1797835 신생아 태열 질문 6 ㄱㄱ 2026/02/23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