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년도 구입한 검정색 영창피아노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4-02-17 09:31:13

집에 저희 시누이가 치던 82년도쯤 구입한 검정색 영창피아노가 있습니다.

10년전에 저희 시어머님이 10만원에 판다고 하시는걸

제가 가져왔어요. (제가 새로 사려면 10만원에는 못 살것 같아서..)

 저희 딸들이 피아노에 관심이 없고

집도 좁아서 팔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작은딸 방을 꾸며주려는데 책상놓고 침대놓으려면

피아노를 거실로 옮겨야 될것 같아 이번기회에 팔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셋째는 4살인데 아들이예요.

아들을 위해서  그냥 둬야 할것도 같고..

 겉에 검정색 나무는 살짝 너덜너덜해지기도 하고 낡기는 했는데

치는데는 문제없는것 같습니다.

애물단지 네요..

IP : 218.148.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9:35 AM (175.114.xxx.11)

    30년도 더 된거고 너덜덜하다면 가져가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이겠어요...

  • 2. 오....
    '14.2.17 9:35 AM (219.98.xxx.176)

    답변은 아닌데
    80년대 영창 피아노 반갑네요.
    제가 치던 피아노라서....ㅎㅎ

  • 3. ᆞᆞ
    '14.2.17 9:36 AM (203.226.xxx.251)

    검정은 중고상에서도 싸게 가져가던데요.
    그정도 연식의 갈색도 50도 못 받았었어요..
    개인에게 파시면 좀 나으실거구요

  • 4.
    '14.2.17 9:38 AM (183.108.xxx.126)

    지난가을에 5만원 받았어요
    부품이나 쓴다네요
    제품자체는 최고 좋은거였다는데 (그당시)

  • 5. 나눔
    '14.2.17 9:43 AM (1.229.xxx.97)

    주변에 피아노 필요하신분께 그냥 드리세요.
    가져가는 쪽에선 운반비에 조율까지 돈이 꽤 듭니다.

  • 6. 필요한 사람에게
    '14.2.17 9:46 AM (112.150.xxx.243)

    무료 나눔아니면 집에 그냥 두세요.

  • 7. 주은정호맘
    '14.2.17 10:13 AM (180.70.xxx.87)

    달라는 사람있음 그냥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874 쳇 ..미성년자 성폭행범 10명 중 4명은 옥살이도 안 해.. 1 .... 2014/03/13 430
359873 도시형생활주택 다들 별로라고 하시던데.. 예전에 분양한곳은 가격.. ... 2014/03/13 1,083
359872 샤넬 메이컵베이스 르 블랑 공유해요. 6 샤넬 2014/03/13 2,349
359871 아이 돌 한복 선물을 친정어머니께서 버리셨는데 6 그 이유가 .. 2014/03/13 1,148
359870 식품건조기 추천해주세요 - 리큅 vs. 신일 vs. 한경희 오늘은선물 2014/03/13 60,182
359869 이런 명언의 신세계가 있었다니....갈무리 해두신 분 2 명언 2014/03/13 1,921
359868 김치찌개에 꽃등심 8 무지개 2014/03/13 1,271
359867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이상, 5년 미만 징역형 1 부글부글 2014/03/13 273
359866 테슬라 전기자동차 죽이네요. 2 대박 2014/03/13 2,455
359865 음식물 종량제 쓰레기통 너무 불편해요..차라리 봉투가 낫지.. 4 ㅇㅇ 2014/03/13 2,461
359864 일산 탄현동... 17 심바 2014/03/13 2,586
359863 저녁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는분? 14 ..... 2014/03/13 5,005
359862 정몽준 의원 26년동안 대표발의한 법안이 16개 뿐이래요 ㅎㅎㅎ.. 2 진짜 재벌아.. 2014/03/13 1,019
359861 밥상 사야되거든요 추천좀^^ 2 . 2014/03/13 640
359860 게임중독 병원치료 해서 고친 사례 있나요? 1 게임중독 2014/03/13 1,404
359859 충격적이었던 가짜 마블링의 실체 2 고기나빠 2014/03/13 2,051
359858 요즘, 자켓에 원피스나 청바지 매치 스타일.... 어때요? 3 스타일 2014/03/13 1,415
359857 톳나물 무슨맛으로 먹나요 11 2014/03/13 1,769
359856 고딩 부반장 엄마 역할 7 쟁이 2014/03/13 1,858
359855 이틀에 한번 설거지 14 ,,,,,,.. 2014/03/13 2,672
359854 김혜은 정말 대단한듯 48 .. 2014/03/13 25,016
359853 내일 총회, 뭘 입고 가야할까요? 6 초등학부모 2014/03/13 2,323
359852 성매매 알고도 건물 임대해준 건물주 벌금형 참맛 2014/03/13 658
359851 가해자 인권 어디까지 보호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 2014/03/13 475
359850 배드민턴복 5부바지 엄청짧은데요... 3 2014/03/13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