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애들과 저랑만 해외여행 어떨까요

추억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4-02-17 06:39:10

중고생 애 둘이 있어요.

전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 어디 여행도 제대로 못다녀요.

시간이 갈수록  이건아니지 싶어요.

아까운 시간만 보내고.. 애들과 추억쌓기를 만들어 보려구요.

해외여행.

어디로 가 볼까요.

 

예약은 어디로하고, 뭘 준비하고, 어디로가야할지 ..

가이드해 주실분 없으실까요

땡처리특가로 나온 여행을 저번에 어느분이 말씀해 주신적도 있구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7:10 AM (66.25.xxx.190)

    딸과 둘이 잘 다녀요
    남편이랑은 자유여행 ,아이랑은 패키지가 편해요.
    방학때ㅡ가실거면 땡처리 구하기 어렵고 일정 틀어지기 쉽고 가격차이도 그리 크지 않아서 일찍 적당한 여행사 예약하는게 편해요
    시간 돈 되면 유럽 아니면 태국, 베트남 정도 좋아요

  • 2. 땡처리는
    '14.2.17 7:51 AM (221.151.xxx.158)

    쉽지가 않은 상품이더군요.
    가방 싸놓고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백수들이나 가능한 상품이랄까...
    날짜가 이삼일 뒤로 잡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계산해보면 파격적으로 싸지도 않네요.

  • 3. 여행
    '14.2.17 8:10 AM (175.120.xxx.59)

    중등 초등 딸 둘만데리고 패키지여행,배낭여행 다 해봤어요.
    치안이 걱정되는 나라는 패키지 가시고, 안전한곳은 배낭 가시고.
    중 고생 이면 아이들과 의논해서 계획세우셔도 됩니다.
    관련카페 가입하셔서 문의하시구요~
    어디든 가세요.꼭 가세요.

  • 4. 잘 모르고 애들하고 같이면
    '14.2.17 8:18 AM (122.34.xxx.34)

    좀 큰 여행사 가격이 중간급 이상 패키지 여행이 좋아요
    자유여행이 흔히 생각하는 여행에 더 가깝고 즐겨보면 재미는 있지만
    준비 하는 단계부터 가서도 중간중간 ..정신적으로 피곤한건 더 많구요
    결정적으로 비용은 더많이 들어요
    애들까지 데리고 가서 누추한 숙소에 길거리 음식만 먹고 입장료 싼데만 대중교통을 돌아다니긴 싫을 걸예요
    대부분 자유여행은 가서 제일 맛잇다는것 먹고 제일 가볼만 한 데 가보고 시간 여유있게 쓰고
    그래야 의미가 있는데 당연히 밥값 많이 들고 입장료 비싸고 교통비 많이 들고
    패키지에 비해 막상 보고오는 갯수는 적고 그래서 돈은 많이 들고 효율은 좀 떨어지고 그래요
    그렇지만 돌아온 관광지 갯수가 문제가 아니라 더 깊게 더 내 취향으로 여행을 여행처럼
    즐겨서 많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거지만
    여튼 여행 초보가 애들까지 데리고 나가 인솔하면서 주도적으로 돌자면 많이 힘들수도 있거든요
    여행의 감을 잡으시려면 일단 여행 까페가입이 필수죠
    각 여행지마다 유명한 까페가 다 있을 걸요
    홍콩은 포에버 홍콩 유럽은 유랑 싱가폴은 싱가폴사랑 하는 식으로
    검새해보면 금방 알수 있어요
    가입하셔서 남의 여행기 쭉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거고 그럼 취향에 따라 준비해보세요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 5. 여행경험이
    '14.2.17 9:20 AM (112.151.xxx.81)

    적으시면 윗분조언데로 패키지로 가세요 한두번가보시고 좋았던곳을 자유여행으로 다시가보는것도 괜찮아요 거기서 안가본주변도시로 이동하면되죠 자유여행은 준비를 철저하게해야 알찬여행이가능하거든요 일본이 자유여행처음시작하는게 좋은데 방사능땜에 그렇고 가까운 대만 중국 부터 시작해보시길 대만은 네이버까페 즐거운대만여행 정보많아요 중국도 상해 소주 항주 임시정부청사있어서 애들한테도좋고 청도는 별로볼건없지만 한국사랑들이많이살고 중국내다른도시들보다 공기도좋은편이구 아주큰 스파시설이있어요 해천만이라구 청도도 검색해보시면 관련까페가많아요

  • 6. 정리
    '14.2.17 11:51 AM (1.252.xxx.107)

    유명까페정리

    홍콩-포에베홍콩
    유럽-유랑
    싱가폴-싱가폴사랑
    대만-즐거운대만
    태국-태사랑 추가해주실분 부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56 재외국민3년특례 조언바랍니다 9 에이미 2014/03/13 2,270
359755 긴급 생중계- 통합신당 시민참여 - 문성근,정청래,성한용,유승찬.. lowsim.. 2014/03/13 479
359754 요새 커피색 스타킹 어떤가요? 2 ...... 2014/03/13 1,333
359753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단어암기 어떤식으로 하나요? 4 궁금 2014/03/13 1,299
359752 미국 뉴욕에다 전화거는 방법 9 국제전화 2014/03/13 11,343
359751 된장찌개가 맘에 안들어요 13 주부23년차.. 2014/03/13 1,532
359750 언니는 대체 왜 이럴까요... 36 .. 2014/03/13 10,004
359749 공기청정기?? 질문 2014/03/13 262
359748 대치동 학원ㅡ유비쿼터스 학원 문의 2014/03/13 520
359747 상상속에서만 사는 큰딸.. 병일까요..? 28 고민 2014/03/13 8,879
359746 찬물 끼얹는 학부모 2 나이 2014/03/13 1,502
359745 손자보고 니가 아프면 엄마 혼날꺼라 말하는 시어머니 2 꽃무늬 2014/03/13 915
359744 예고 미술 진학하기가 수월한가요?? 5 ... 2014/03/13 2,300
359743 강력한 요거트 11 유산균 2014/03/13 2,119
359742 목동과 분당은 비슷한 지역인가요 4 2014/03/13 1,720
359741 기존 해주시던분 말고 다른마사지사분에게 받고 싶으면 그냥 말해도.. 피부관리 2014/03/13 245
359740 단체 기합 받고 온 아이한테 너 때문이냐고 캐묻고 싶은 이 불안.. 1 부모 자격 2014/03/13 597
359739 치우지 않는 아이.. 좋은 방법 없을까요??? 13 박경옥 2014/03/13 2,154
359738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5 가방 찾아 .. 2014/03/13 2,044
359737 국정원만 거짓말? 검찰도 법원 속였다 2 샬랄라 2014/03/13 335
359736 유재석이 극찬한 마성의 감자탕라면? 1 마테차 2014/03/13 1,063
359735 삼성주니어 필독선 어떤가요 1 방송중 2014/03/13 3,019
359734 백화점에서 설화수스킨로션 샀는데 샘플 정말 짜네요ㅠㅠ 13 황당 2014/03/13 12,196
359733 외신, 간첩조작 국정원장 비난 세례 보도 light7.. 2014/03/13 224
359732 글자 예쁜 남자 중등 아이 이 특기를 어떻게 살릴까요? 5 ** 2014/03/13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