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생 애들과 저랑만 해외여행 어떨까요

추억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4-02-17 06:39:10

중고생 애 둘이 있어요.

전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 어디 여행도 제대로 못다녀요.

시간이 갈수록  이건아니지 싶어요.

아까운 시간만 보내고.. 애들과 추억쌓기를 만들어 보려구요.

해외여행.

어디로 가 볼까요.

 

예약은 어디로하고, 뭘 준비하고, 어디로가야할지 ..

가이드해 주실분 없으실까요

땡처리특가로 나온 여행을 저번에 어느분이 말씀해 주신적도 있구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7:10 AM (66.25.xxx.190)

    딸과 둘이 잘 다녀요
    남편이랑은 자유여행 ,아이랑은 패키지가 편해요.
    방학때ㅡ가실거면 땡처리 구하기 어렵고 일정 틀어지기 쉽고 가격차이도 그리 크지 않아서 일찍 적당한 여행사 예약하는게 편해요
    시간 돈 되면 유럽 아니면 태국, 베트남 정도 좋아요

  • 2. 땡처리는
    '14.2.17 7:51 AM (221.151.xxx.158)

    쉽지가 않은 상품이더군요.
    가방 싸놓고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백수들이나 가능한 상품이랄까...
    날짜가 이삼일 뒤로 잡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계산해보면 파격적으로 싸지도 않네요.

  • 3. 여행
    '14.2.17 8:10 AM (175.120.xxx.59)

    중등 초등 딸 둘만데리고 패키지여행,배낭여행 다 해봤어요.
    치안이 걱정되는 나라는 패키지 가시고, 안전한곳은 배낭 가시고.
    중 고생 이면 아이들과 의논해서 계획세우셔도 됩니다.
    관련카페 가입하셔서 문의하시구요~
    어디든 가세요.꼭 가세요.

  • 4. 잘 모르고 애들하고 같이면
    '14.2.17 8:18 AM (122.34.xxx.34)

    좀 큰 여행사 가격이 중간급 이상 패키지 여행이 좋아요
    자유여행이 흔히 생각하는 여행에 더 가깝고 즐겨보면 재미는 있지만
    준비 하는 단계부터 가서도 중간중간 ..정신적으로 피곤한건 더 많구요
    결정적으로 비용은 더많이 들어요
    애들까지 데리고 가서 누추한 숙소에 길거리 음식만 먹고 입장료 싼데만 대중교통을 돌아다니긴 싫을 걸예요
    대부분 자유여행은 가서 제일 맛잇다는것 먹고 제일 가볼만 한 데 가보고 시간 여유있게 쓰고
    그래야 의미가 있는데 당연히 밥값 많이 들고 입장료 비싸고 교통비 많이 들고
    패키지에 비해 막상 보고오는 갯수는 적고 그래서 돈은 많이 들고 효율은 좀 떨어지고 그래요
    그렇지만 돌아온 관광지 갯수가 문제가 아니라 더 깊게 더 내 취향으로 여행을 여행처럼
    즐겨서 많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거지만
    여튼 여행 초보가 애들까지 데리고 나가 인솔하면서 주도적으로 돌자면 많이 힘들수도 있거든요
    여행의 감을 잡으시려면 일단 여행 까페가입이 필수죠
    각 여행지마다 유명한 까페가 다 있을 걸요
    홍콩은 포에버 홍콩 유럽은 유랑 싱가폴은 싱가폴사랑 하는 식으로
    검새해보면 금방 알수 있어요
    가입하셔서 남의 여행기 쭉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거고 그럼 취향에 따라 준비해보세요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 5. 여행경험이
    '14.2.17 9:20 AM (112.151.xxx.81)

    적으시면 윗분조언데로 패키지로 가세요 한두번가보시고 좋았던곳을 자유여행으로 다시가보는것도 괜찮아요 거기서 안가본주변도시로 이동하면되죠 자유여행은 준비를 철저하게해야 알찬여행이가능하거든요 일본이 자유여행처음시작하는게 좋은데 방사능땜에 그렇고 가까운 대만 중국 부터 시작해보시길 대만은 네이버까페 즐거운대만여행 정보많아요 중국도 상해 소주 항주 임시정부청사있어서 애들한테도좋고 청도는 별로볼건없지만 한국사랑들이많이살고 중국내다른도시들보다 공기도좋은편이구 아주큰 스파시설이있어요 해천만이라구 청도도 검색해보시면 관련까페가많아요

  • 6. 정리
    '14.2.17 11:51 AM (1.252.xxx.107)

    유명까페정리

    홍콩-포에베홍콩
    유럽-유랑
    싱가폴-싱가폴사랑
    대만-즐거운대만
    태국-태사랑 추가해주실분 부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36 천안 물류센터 큰불 났네요 천안 08:58:08 100
1773335 촉촉한 바디워시 추천요 현소 08:50:14 62
1773334 인생이 저 같은 분 있나요? 1 08:50:01 277
1773333 고1 코 블랙헤드 심해요 ㅎㅎ 08:49:01 54
1773332 엠베스트 영어강사. 추천부탁드려요 ~~ ㅇㅇ 08:44:43 37
1773331 논술보러 왔어요 5 합격하자!!.. 08:44:19 256
1773330 학원 알바 주5회 하는데 이정도면 그만둬야겠죠? 2 ㄱㅇ 08:36:31 575
1773329 니트 롱~코트 사실 분 주의 바랍니다. 7 음.. 08:32:34 924
1773328 상생페이백요 쌀한말 08:29:58 245
1773327 탐구1개만보는대학.. 08:26:11 172
1773326 배추김치 담글때 배즙 넣어도 괜찮을까요? 3 .. 08:24:33 347
1773325 "왜 갑자기..."요즘 5060이 갑자기 이혼.. 황혼이혼 08:24:20 1,129
1773324 혼자사는데 1억으로 뭐를 할수있을까요? 7 노후 08:21:57 700
1773323 첫째로 혹은 둘째로 태어나신 분들 5 08:19:29 441
1773322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한동훈 엄청나네요 ㅋㅋㅋㅋ 18 ㅇㅇ 08:16:38 1,373
1773321 피지컬 아시아 제작진과 일본 넘하네요 (스포) ㅇㅇ 08:11:06 527
1773320 위 대장내시경 3일전인데 무,양파 익힌건 괜찮을까요 1 Ui 08:10:10 143
1773319 보완수사권을 내세운 검찰의 기득권 부활 꿈 4 이잼5년후,.. 08:10:06 159
1773318 김치양념 4kg으로 몇 포기 가능한가요? 5 ooo 08:00:24 388
1773317 아이가 부족함이 자랐어요 28 감사합니다 .. 07:56:16 2,520
1773316 인테리어견적을 받았는데 사장님께서 3 00 07:52:53 627
1773315 어제 운동하고 아침 몸무게가 1.5 킬로 늘었어요 6 허걱 07:51:21 584
1773314 김장양념의 단맛은 어떻게 낼까요? 8 내일 07:42:15 800
1773313 ETF 출시 되는건 한국거래소인가요? ETF 07:38:16 182
1773312 김치 없이는 못사는 집이 아직도 있어요 7 ㅇㅇ 07:26:0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