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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밭에서 굴르다 온 강아지....넉다운햇네요

ㅎㅎ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4-02-16 11:20:48
두살 비죵프리제인데요..털이 새하얗고 말리기 너무 힘들어서 눈온후로 자주 산책을 못갓어요 ㅜㅜ
신발도 안신으려하고 나갔다오면 걸레가 되서 목욕시켜야되는데 너무 자주시키기도 힘들어서 날씨안좋으면 일주일에 한번갈까말까ㅜㅜ 

진짜 오랜만에 학교운동장 눈이 하얗게 쌓인곳에가서 한시간놀리고 
펫샵가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친교도하고 돌아왓네요
와서 씻겨주니까 개운한지 집에서도 한참 뛰어다니다가 
밥도 맛나게 먹고 (요새 밥을 너무 안먹더라구요 ㅠㅠ)

지금 몇시간째 클쿨자네요 ㅋㅋㅋㅋ
너무 미안해요..자주 데리고 나가야하는데
날씨가좋아지기만을 바라면서 !! 
IP : 174.116.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든콜
    '14.2.16 11:29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 2. 플럼스카페
    '14.2.16 11:32 AM (122.32.xxx.46)

    아..비숑프리제...느무 귀여운데 관리하기 힘드시겠어요

  • 3. 발 시려워
    '14.2.16 11:36 AM (175.200.xxx.109)

    개가 눈이 오면 펄쩍펄쩍 뛰는 이유가 좋아서가 아니라 발이 시려워서 그렇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 4. ㅎㅎ
    '14.2.16 11:42 AM (14.45.xxx.30)

    울말티즈는 눈있으면 안들어가고 가던길에 얼음이나 눈있으면 돌아서가요 ㅎㅎ

    빨리 날풀려서 산책마음껏하면 좋겠어요

  • 5. ㅎㅎ
    '14.2.16 11:47 AM (174.116.xxx.54)

    펄쩍뛰는게 그래서인가요? ㅎㅎ 웃기네요...ㅋㅋ
    저희집개는 눈을 너무좋아해요... 쌓여있는곳만 가면 팔짝거리고 온얼굴에 눈묻히고 ㅎㅎ
    스노우볼이라고 이름지을껄 그럴정도로 눈밭만 가면 하얀털과 섞여서 안보여요..까만눈이랑 코만..그것도 눈에묻으면 안보이구요 ㅎㅎ

  • 6. 개가 눈밭에서
    '14.2.16 1:12 PM (218.236.xxx.152)

    발 시려서 뛴다는 건 웃기라고 하는 말이죠 저는 웃기지도 않지만..
    좋아서 그런 거죠 아이들이 눈밭에서 뛰고 노는 거 좋아하는 것처럼요
    표정, 행동에서 드러나잖아요 발이 시려 싫다면 주인한테 안아달라고 하죠 당연히

  • 7. 추위에 약한 강아지들은
    '14.2.16 2:42 PM (121.143.xxx.17)

    눈 싫어하는 것 같아요. 말티즈나 요끼 같은 여리여리한 강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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