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달에 해외여행은 무리겠죠?

...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4-02-16 07:34:02
아이 봄방학이 다음주인데 남편이 갑자기 열흘정도 시간낼 수 있다 그러네요.
프로젝트 끝났다고...
계속 바쁠것 같아 집에 있으려 했는데 갑자기 여행지 알아보라 그래요.
아이는 초6 올라가는데 자기도 어디 놀러가고 싶다고 해요.
방학해도 친구들이 여행을 많이 가서 별로 놀 애들이 없다네요.

어제 부랴부랴 항공 숙박 알아보니 자리가 없네요.
어쩌다 있는건 당연히 성수기 비용이구요 ㅜㅜ

이렇게 시간나기도 힘든데 그냥 보내기는 아까운데 어딜 갔다오면, 아니 갔다올수 있을까요?
많이 다녀보지도 못한데다 갑자기 가려니 잘 모르겠네요.
IP : 203.226.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6 7:36 AM (203.226.xxx.86)

    아이는 동남아가고 싶대요. 몇년전에 가서 물놀이했던게 재밌었나봐요. 그런데 동남아고 괌이고 비행기가 있으면 호텔이 만실이고 호텔이 있으면 비행기가 없고 그러네요..

  • 2. ..
    '14.2.16 7:44 AM (58.225.xxx.25)

    홍콩, 발리, 싱가폴, 말레이시아, 푸켓, 코사무이.... 등등.
    근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녀분이 물놀이를 좋아하면 휴양지 위주로 찾아보셔야 할거 같긴 한데...

  • 3. ..
    '14.2.16 7:47 AM (66.25.xxx.190)

    패키지는 있지 않을까요

  • 4. ..
    '14.2.16 7:50 AM (58.225.xxx.25)

    그런데 하나는 포기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꼭 가겠다! 라는 마음이 굳건히 서있다면 숙박시설의 질을 포기하던가, 가격을 포기하던가...
    저희 가족은 어른만 넷인데 성수기밖에 가족여행이 시간이 안나서 가격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성수기 비용 다 치르고 다녀요.
    여행기간, 인원, 비용, 숙박시설 질, 여행지 등등 다 따지니 아예 못가겠더라구요ㅠㅠㅠ
    여기서 예전에 댓글로 보니 긴급모객?하는 패키지가 있다던데 그걸 찾아보세요. 출발일자가 코앞인 패키지가 있다는거 같았어요.

  • 5. 여행사에
    '14.2.16 7:52 AM (122.36.xxx.73)

    직접 전화를 여러군데 해보세요.인터넷으로만 알아보는거랑 또 다르더라구요.

  • 6. ...
    '14.2.16 8:01 AM (203.226.xxx.86)

    그렇죠..뭐든 포기해야 갈수 있겠죠..
    남편이 패키지는 싫다 그러네요.
    아 진짜 자기가 알아볼것이지..ㅜㅜ

  • 7. 비싸다~
    '14.2.16 8:08 AM (115.136.xxx.181)

    패키지상품도 비싼거 선택 하시면 출발도착이 같을뿐이지 (쑈핑몰고다니는) 생각하고있는 패키지가이닙니다.
    이상황에선 패키지가 최선이겠는데요.

  • 8. 동남아
    '14.2.16 8:26 AM (222.107.xxx.13)

    알아보심 표 꽤 있을거에요
    저도 항상 3일전 결정나서 부랴부랴 가는편이라
    물론 얼리버드 요금이야 안되겠지만
    후딱 예약하고 가셔요
    부럽부럽
    발리 나 푸켓 요즘은 다낭도 괜찮구
    아참 발리는 우기네요 ㅜ
    아님 싱가폴도 좋을듯요

  • 9. ..
    '14.2.16 10:17 AM (183.98.xxx.7)

    긴급 모객 상품 잘 찾아보시면 오히려 더 싸게도 다녀올 수 있을거 같은데요. 땡처리 사이트 한번 뒤져보세요.

  • 10. Tt
    '14.2.16 10:56 AM (220.86.xxx.157)

    하와이 알아보세요. 항공권 숙박 여유있어 보여요.
    항공은 국적기 말고 하와이언도 알아보시구요.

  • 11. ..
    '14.2.16 3:09 PM (203.226.xxx.68)

    패키지는 비추..
    여행인지 그냥 한국에있는 시장 다녀온건지 구분이 안될꺼에요
    동남아가 별로 없으면 대만도 추천해요
    멀리 갈수있는 시간이 될것같은데 하와이도 좋을것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78 택배 수취거부 했는데 왜 배송완료 라고 뜰까요? 3 .... 2014/03/01 5,871
357677 징병검사, 좀 알려주세요 4 ... 2014/03/01 829
357676 스쿠알렌과오메가3의차이? 2 2014/03/01 4,514
357675 흉터전문 성형외과 제발 추천 좀 해주시와요... 스트레스받아 부산서면쪽 2014/03/01 5,801
357674 편의점에서 술마시는건 불법이구요.. 편의점에서 음식먹고 안치우고.. 3 즤에스23시.. 2014/03/01 5,990
357673 연아가 쇼트시작할때... 31 미미 2014/03/01 12,142
357672 영등포신세계백화점 부근 1 식당 2014/03/01 930
357671 판을 깨는 기본- 분란 조장을 이용한 피로감 7 82깽판 2014/03/01 1,106
357670 좀전에 친정엄마가 애 안봐준다고 3 붕어낚시 2014/03/01 2,316
357669 사먹는 볶음밥엔 14 볶음밥 2014/03/01 4,423
357668 예민하고 까칠한 제 성격이 제게 스트레스를 줘요. 8 제 성격 2014/03/01 2,590
357667 반려견하고 20년 이상 아파트에서 8 바람 2014/03/01 2,091
357666 헉..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뭔가요? 8 세상에 2014/03/01 6,102
357665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203
357664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90
357663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507
357662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434
357661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820
357660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627
357659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54
357658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273
357657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73
357656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306
357655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522
357654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