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주가량 이곳저곳 몸이 아퍼 병원 순례중입니다. 이유는 그냥 과로가 원인인데. 통증은 심해서. 진통제로 견디는 중이구요.
직장생활이래봤자 출퇴근 거리도 가깝고 칼퇴근에 중학생 아이하나. 살림도 별로 할게 없어요. 부지런한 타입도 아니구요. 근데 과로라니 제가 생각해도 민망하죠.
한가지 걸리는건 남편의 성급한 폭언에 는 십년이상 시달리다보니 것땜에 몸에 병이 나타났나 싶기도 하구요
어딴 스타일이냐면
요즘 통증땜에 잠을 더 못자서 전화기를 무음으로 해놨어요. 새벽에 일찍 나가서 갑자기 필요하니까 전화를 해댑닏
(저같으면 진득이 기다리기라도 할텐데 약속장소에 자기가 먼저 나가면 상대방 언제오는지 저보구 자꾸 보채는 전화걸란 스타일이에오. 이새벽전화도 그런유형인데 제가 못들으니 집전화로 걸어서 받게 되구요. 용건도 없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끊어버립니다. 제 삿성은 듣지못하죠 본인 열받음때문에요)
화 이혼 생각이 치미네요. 몸이 아픈 과로의 원인이 남편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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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이유
ㅁㅁ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4-02-16 05:33:56
IP : 39.115.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2.16 5:35 AM (39.115.xxx.141)삿성->사정
2. ...
'14.2.16 5:38 AM (115.41.xxx.210)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된 경우신 거 같은데 어쩐대요...님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으신데 뭔 수를 써서라도 남편 성질머리 고치셔야 될 거 같아요...에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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