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새벽6시부터 공사를해요

ㅠㅠ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4-02-15 07:17:29
그저께이사나간날은 밤 11시50분에 제가 올라갈때까지 뭔가를 끌고 쿵쾅거리고
어젠 새벽 2시까지 끌고 왔다갔다 이사하는날 나는것같은소릴내서
이틀연속올라가기 뭣해 안올라가고 참고
새벽에잠들었어요
근데 새벽 6시20분에 윗집 소리에 또깼네요
경비실에 얘기해도 계속되고 경비실 인터폰도 안받길래
직접올라갔더니
도배지 뜯고있네요 ㅠㅠ
같은동 다른집사는사람들이 이사온다고 거기가서따지래요
관리실에전화해서 조치 취해달랬어요
관리실 직원분이 공사중단조치 취하겠다는데...아직두 부시럭거리네요

이사오기전부터 이렇게 무경우한데 ㅠ
와서도 저런식이면
저도 욕실에 '미궁'틀서야할까봐요 ㅠ
IP : 114.207.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5 7:19 AM (203.152.xxx.219)

    주말 새벽에 미쳤나;;;
    도배지 뜯고 있는 사람들은 인부에요?
    아무리 인부라도 지금 몇시냐고 물어보세요. 정상적으로 일할 시간인가 미친것들

  • 2. 두탕
    '14.2.15 7:21 AM (14.32.xxx.97)

    뛰려고 일찍 시작했나보네요

  • 3. ㅠㅠ
    '14.2.15 7:23 AM (114.207.xxx.200)

    집주인한테 따지래요 ㅠㅠ
    여자혼자 올라가니까 그러는건지
    지금도 문제지만
    이사와서도 문제겠더라구요
    문앞에 자동차 장난감이 쌓여있는게...
    조만간 저 우퍼달고 미궁틀었어요~라는글 올리는거 아닌가모르겠어요 ㅠㅠ

  • 4. 오늘 이사를 온다는데
    '14.2.15 7:29 AM (114.207.xxx.200)

    쪽지라도 이사오는사람들한테 남길까요?
    새로 집꾸미고들어오는사람한테 시비거는걸로들릴까봐
    신경은쓰이지만..

  • 5. ㅇㄹ
    '14.2.15 7:30 AM (203.152.xxx.219)

    집을 꾸며도 주말 새벽부터 그런짓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 6. ...
    '14.2.15 7:36 AM (39.120.xxx.193)

    이삿날 맞추느라 그러나 본데 그럴려면 와서 사정을 말하고 양해른 구했어야죠.
    심난하시겠어요.

  • 7. 엘리베이터에
    '14.2.15 7:40 AM (114.207.xxx.200)

    붙일까요?
    ㅠㅠ

  • 8.
    '14.2.15 7:49 AM (219.250.xxx.149)

    요새 그래요
    아침 일곱시부터 열한시 열두시까지
    난리예요
    누가 이렇게열심히 공사해주나 혹시 집주인이
    인테리어사장인가
    이런생각까지 했다니까요
    경비실에얘기하니까 예민하게굴지말고
    좀참으라고
    요새 다들바빠서그런다고
    완전 어이무예요

  • 9.
    '14.2.15 8:06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요즘은 경비아저씨나 본인이 직접다니며
    동의서에 싸인받아요.
    진짜 예의나 상식이 없네요.
    그리고 공사도 8시부터 6시사이에 하는데
    관리실도 엉망이네요
    진짜 힘드시겠네요.

  • 10.
    '14.2.15 8:09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붙이세요.
    그리고 관리실에 강력히 항의하세요.
    다른 이웃분들은 뭐하시나요?

  • 11. ㅠㅠ
    '14.2.15 8:13 AM (114.207.xxx.200)

    8시넘으니 대놓고 전기톱소리까지 ㅠ
    그냥 이사와서는 상식적이길 바랄뿐입니다
    잠을 서너시간밖에 못잤더니 몽롱하니 아무생각도 안드네요...

  • 12. ㅇㅇ
    '14.2.15 9:14 AM (117.20.xxx.27)

    아파트 내부규정이 있을거에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알아보시고 공사중지요청하세요 인부들이야 집주인에게 미룰테니 관리사무소에 직접 요청하세요
    참고로 저희아파트는 20년이상 되어서 매매아파트는 거의 2주이상 공사하는데 토,일,공휴일 공사금지에 시간도9~6시까지만 가능합니다

  • 13. ㅠㅠ
    '14.2.15 4:47 PM (203.170.xxx.94)

    요즘이 이사철이라서 시간이 도저히 안맞아 그런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도 열흘에 올수리를 해야해서..

  • 14. 확인해보시고
    '14.2.15 6:21 PM (14.39.xxx.232)

    아파트마다 공사규정이 있을거예요
    보통 평일으누9-6시. 공휴일과 주말은 공사금지기간

    관리사무소에 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64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3 피곤해요 2014/02/26 1,658
354963 박근혜 호위무사들의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6 463
354962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614
354961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647
354960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934
354959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094
354958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128
354957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548
354956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633
354955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816
354954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566
354953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211
354952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305
354951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358
354950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243
354949 찌개용 목살 김치찌개 말고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4 맛나요 2014/02/26 1,596
354948 요즘 날씨에 소불고기, 제육볶음, 닭찜을 택배로 3 ... 2014/02/26 696
354947 (아이폰)스토리방문이 안되네요 2 ??/ 2014/02/26 726
354946 목동고 작년 일학년 화 목 몇시에 끝났나요? 7 .. 2014/02/26 668
354945 부모로부터 받은 배신감 7 ... 2014/02/26 2,909
354944 '가족에게 악마' 잔인한 폭력도 모자라 친딸 성폭행 판사가 더 .. 2014/02/26 1,629
354943 청소년이 지목한 게임 중독 원인은 '입시 교육' 7 ........ 2014/02/26 1,966
354942 스벤크라머 선수 너무 멋있네요 ㅠ 12 ㅎㅎ 2014/02/26 3,764
354941 소꿉친구가 죽은 경우 있으세요 7 그냥 2014/02/26 2,115
354940 임신하면 배 언제부터 나와요? 6 질문 2014/02/26 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