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냄새나는 액젓 구제법 아시는 분~~

미크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4-02-15 03:12:23

구정때 시어머니가 멸치액젓을 주셨어요.

집에서 직접 담그고 끓이고 하신 거라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꼬리꼬리한 비린내가 나는 거에요.

이번 구정때 시댁에서 김치를 먹는데 거기서 나던 냄새랑 비슷한 거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 손맛이 좋으신데 이번엔 김치에서 냄새가 나서 거의 안 먹었어요.

그땐 그냥 젓갈을 좀 많이 넣으셨나 했는데 이제보니 멸치액젓에서 나는 냄새인 거 같아요.

이 액젓을 그냥 사용하면 분명히 음식에서도 냄새가 날텐데 전 그 음식 못 먹을 거 같거든요.

물론 아이들도 안 먹을 거 같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대로 숙성이 안된 액젓이면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버리자니 좀 아깝고...

혹시 액젓을 다시 한번더 끓이면 괜찮을까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15.143.xxx.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5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19:53:00 15
    1772334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ㅇㅇ 19:52:11 33
    1772333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ㅎㅎ 19:51:43 46
    1772332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181
    1772331 피겨 이해인선수 2 ??? 19:47:33 202
    1772330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197
    1772329 담석증 수술 없이 2 ,,, 19:41:20 137
    1772328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188
    1772327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582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8 새삼 19:32:16 756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154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691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4 19:25:48 696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4 궁금 19:25:36 270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541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4 .. 19:21:54 311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519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21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34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1,207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19:10:04 1,147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1 ㄷㄱㄷㄱ 19:09:37 927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483
    1772312 도와주세요 13 제발 19:04:09 793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3 미국주식 19:00:51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