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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증세 봐주세요

엄마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4-02-14 18:44:29
엄마는 76되셨어요.
최근에 집에 오는 길이 헷갈리셔서 두번이나 엉뚱한길로 돌아가셨데요.결국엔 혼자서 잘 찾아오시긴 했데요.
집 휴지통에 유리컵 깨진게 있는데 아빠는 모른다하시고 이게 왜 깨져있는지 전혀 모르시겠데요.엄마랑 통화하는데 평소와 다른건 전혀 모르겠어요. 이정도로 치매 의심해봐야할까요?병원가서 검사받아보라하시니까 돈 많이든다고 보건소가서 일단 치매검사 받아보겠다하시는데 너무 걱정이 되요.
IP : 203.22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가
    '14.2.14 6:51 PM (223.62.xxx.98)

    그러셨어요 초기에

  • 2. ...
    '14.2.14 6:58 PM (218.236.xxx.183)

    치매이신 분들도 처음엔 어쩌다 증상이 있어서 잘 모르고 지나갑니다.
    병원에 꼭 가세요...

  • 3. ,,
    '14.2.14 7:06 PM (39.115.xxx.228)

    친정 엄마가 그러셨는데... 뇌종양이셨어요ㅠ

  • 4. ,,
    '14.2.14 7:07 PM (39.115.xxx.228)

    꼭 병원에 가세요. 빨리요..

  • 5. ...
    '14.2.14 9:52 PM (59.15.xxx.61)

    울 시어머니는 중풍 오기 전에 그러셨어요.
    정신도 없고...머리가 휭 했다...그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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