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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남편과돈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4-02-14 18:34:41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지 일년됐고 아직까지도 수입은 별로고 들어가는 비용만 많아요.
도무지 자금이 얼마나 들어가야할지 갑갑합니다.
긍정적인 맘으로 기다려주려고 노력하는게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한심해요ㅠㅠ
사업하시는 분들 은행에서 대출 많이 받으셨나요?
오늘도 물건값때매 얘기하다가 싸우진 않았지만 왜 이렇게 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댁에서는 아직 이런건 하나도 모르고 출장 왔다갔다하니 그냥 돌아간다고 생각하시겠죠?
답답하네요...
IP : 175.11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업
    '14.2.14 7:15 PM (211.237.xxx.134)

    사업은 산수나 월급장이 마인드로는 안되요...
    될때까지 버티셔야 되고 끝까지 버티시면 ... 그 근성이면 사업 하셔도 됩니다...
    저도 사업하는데... 지금도 편하게 돈 못씁니다...
    계속 투자해야 유지가 됩니다....

  • 2. 사업은요
    '14.2.14 7:27 PM (175.223.xxx.6)

    뒤로 빠지는 돈이 너무 많아
    돈이 통장을 스치고 지나가죠.
    현재 계산상으론 저희 남편 벌이가 월 얼마인데
    나름 큰돈인데...
    전혀 손에 쥐는건 없단말입니다

  • 3. ...
    '14.2.14 7:33 PM (153.135.xxx.37)

    그냥 월급쟁이가 맘편하긴한데...
    사업병한번 걸리면 그냥 끝이예요.
    그냥 쥐뿔도없이 남의밑에서 일하는게 싫어서 사업벌이는 사람도 많아요 보면.

  • 4. 오래 걸리죠
    '14.2.14 10:09 PM (121.143.xxx.17)

    저희도 4년정도 걸린거 같아요. 이제 직원 월급 주고 월급 갖고 와요. 그전엔 ㅠㅠㅠ
    사실 남편이 대출을 얼마나 있는지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알아요. 알아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알면 머리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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