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금들어떻게올려주시면서사시나요?

도데체가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4-02-14 15:46:23

맞벌이해도 2년동안 3천 겨우모아요.

한데 전세값은 2년에적어야5천, 많으면7-8천씩올리네요.

4년전전세들어올때 2년살구 4천올렸구

지금도 시세대로라면 7천올려야하는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어놓은상태라

전세를 알아보는데 전세씨가 말랐네요.

지금살구있는집매매로하려고 여기다 자문을 구했더니

참고로 다른지역에집이있어요.전세주고 전세온경우인데요.

조금기다리라는말에  월차까지내며 선대인소장이쓴 책5권을 몰이식으로 읽구나서

보니 지금정부에서 서민들 피빨려구 작정한듯하여

2년다시전세살자하고보니  4천정도 더올리구라도 전세구하구싶은데

전세 씨가 말랐네요.]

집을 내놓은지는 2개월째이구 저희는 계약만료된지4개월지났지만

집주인매도한다구 양해구해서 지금 그냥기다리구 있는데

하루하루 갈수록 답답해죽겠네요.

미친집값에,전세값.....

하우스푸어 나는안될걸같지만  상황리 이리 되면 집이있어도

1채더구입하게되구  그리구 집값이 당장 몇천만 떨어져두

1채는 내놓아야하구 거기다 금융부담까지가지면  졸지에 하우스푸어되더라구요.

제동생이 그래서 1억날리구 4년이지난 지금까지도 개고생하구있는걸본지라

더더욱 집잘못사면 피눈물난다는걸알아서 그런지

섣불리 집은안사게되는데, 아이들 학교때문에라도 이근처에서 살아야하는데

대체 전세가 나오긴할까요?

동작구예요.

IP : 118.36.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여요
    '14.2.14 3:58 PM (1.229.xxx.97)

    재계약 두번하고 5년째 살고 있습니다.
    아직 1년이 넘게 남았지만 걱정이네요.
    내년엔 재계약 능력 안되고 집을 줄여가는 수 밖에 없네요.ㅠㅠ

  • 2. ..
    '14.2.14 4:15 PM (203.229.xxx.20)

    기간이 얼마나 남으셨는데요? 저도 집주인이 집을 내놔서 팔리고 두달반 정도 여유 있는데. 부동산 여기저기에 연락해 놓으니까 지금 살고 있는 단지로 이틀에 한번 꼴은 연락오던데요. 집나왔다고 보러오라고. 전세가 나오면 하루이틀만에 나가버리는게 문제지. 부동산에 직접가셔서 눈도장 찍고 나오는대로 연락달라고 해보세요.

  • 3. ...
    '14.2.14 5:42 PM (211.202.xxx.237)

    집주인에게 압력 아니 압력을 하셔야 할듯요. 언제까지 불안하게 사실순 없잖아요.
    우선은 부동산에 전세를 구한다고 말씀해 놓으세요. 혹시라도 매매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집주인에게 사실을 통보하세요. 집 없는 사람이 언제까지 집주인 편의만 봐줄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행이 전세보증금을 융통해서 줄수 있다면 그냥 이사하시면 되고요.
    돈이 없다면 집주인도 세입자를 마냥 기다리게 해선 안될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다시 전세로 돌려서 2년을 기다리던지, 그다음은 님의 할일이 아니라 집주인이 결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원글님이 그냥 가만히 계시니깐 집주인도 자기편하게 그냥 있는거지요.
    계약은 다른게 아닙니다. 지금 현재 집주인은 원글님의 보증금에 대한 이자도 주어야 할 판입니다.

  • 4. ...
    '14.2.14 5:45 PM (211.202.xxx.237)

    그리고 부동산도 집주인과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전세집을 알아봐 주지 않을수도 있으니, 이사를 꼭 해야 한다면 부동산 몇군데에 말씀해 놓으세요. 분명히 전세집은 나옵니다. 단 나오자 마자 나올수 있으니 빨리 마음을 정하시는게 중요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67 경동시장에서 김장거리 사려면 하푸 08:52:17 25
1773566 공무원 정년연장 1 반응 08:52:01 78
1773565 임원으로 오래 못하면 대기업 부장 정년이 낫겠네요 3 그럼 08:44:11 365
1773564 인터넷 과일 판매 수법 4 ㅇㅇ 08:33:29 669
1773563 국제전화... 왜 오는거죠? ... 08:31:48 158
1773562 왜남편은 내말안들은건가 4 대체 08:31:26 360
1773561 입가에 물집 흉터 치료제? 연고 08:29:17 93
1773560 인터넷 가입 컴맹 08:25:36 63
1773559 대기업 김부장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 1 ㅇㅇ 08:21:50 678
1773558 한동후니 가발 잘못 쓴듯... kbs9 4 귀염뚱이 08:20:43 1,229
1773557 쿠팡에서 절임배추 1 ... 08:16:43 226
1773556 아침부터 돈까스 샌드위치 1 .... 07:51:28 509
1773555 자식과 배우자 없는데 늙음이 무섭네요 29 한심 07:45:10 3,497
1773554 건대역에 은유유방외과 다니는 은유 07:39:24 315
1773553 대기업 부장인 남편 와이프분들 30 대기업? 07:32:44 3,276
1773552 가천대 vs 경희대 국제캠 9 07:30:09 905
1773551 1년이 365일 6시간인지 언제 아셨나요? 5 .. 07:10:33 1,233
1773550 여드름 치료 피부과 말고 가도되는 과가 어디일까요? 3 여드름 06:56:09 329
1773549 한동훈 "공범 李대통령 믿는 대장동 일당, '배임죄 폐.. 30 ㅇㅇ 06:52:24 1,532
1773548 진통제ㆍ염증치료제 궁금한거 있어요 3 늘 궁금했는.. 06:36:02 727
1773547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9 ... 06:04:03 1,470
1773546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5 00 05:30:25 740
1773545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6 o o 05:14:41 4,844
1773544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1,465
1773543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20 cvc123.. 05:03:30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