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외모 초라하면 무시하나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7,436
작성일 : 2014-02-14 13:48:22
화장안하고 옷대충입고 일만 열심히하는 스탈인데요
동료들의 대우가 다른것같아요
적당히 일안해도 싹싹하고 말빨쎄고 유머러스하고
잘꾸미는여자는 인정받고 다들 잘해주고요
소리없이 일만하고 촌스러우면 좀 무시하고요
여우짓도 타고나야하는것이지
무뚝뚝 일만하는사람은 인정도 않해주네요
이쁘고 외모신경 써야할까봐요 ㅠㅠ
IP : 110.70.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2.14 1:50 PM (203.247.xxx.126)

    꾸미는거에 따른건지는 모르겠으나, 묵묵히 아무말 없이 일만하면 인정 못받는거 같아요..
    일 적당히 하면서 말 잘하고 그런게 더 인정받는거 같더라구요..ㅡ.ㅡ

  • 2. ...
    '14.2.14 1:50 PM (39.116.xxx.177)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요..
    직장에서의 기본예의라는게 있잖아요?
    여자에겐 화장이 그런것같아요.
    남자들도 자기 편하다고 반바지에 티 대충입고오면 그건 아니잖아요?

  • 3. ...
    '14.2.14 1:51 PM (119.197.xxx.132)

    차림도 중요해요.
    예의라면 예의입니다.
    화장도 하는게 좋죠.

  • 4. ...
    '14.2.14 1:57 PM (119.197.xxx.132)

    연아가 산발을하고 늘어진 추리닝입고 경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마어마한 점프 아름다운 스핀, 현란한 스텝 모두가 같겠지만...
    까짓꺼 왜 못하나요. 원글님도 하세요.

  • 5. 소싯적에
    '14.2.14 2:01 PM (124.61.xxx.59)

    외모로 판단하는거 아니다, 사람의 깊이는 올바른 가치관과 풍부한 지식에서 나온다고 믿었는데요.
    그건 본능을 거부하는 말이더군요.
    미국에서 모의재판으로 검증했었어요. 험악하게 생긴 폭력배 남자와 청순가견한 여자가 같은 범죄(절도?)를 해도 형량이 달라집디다.

  • 6. 흠..
    '14.2.14 2:04 PM (121.162.xxx.53)

    옷차림은 적당히 갖춰도 되는데 그 뭐랄까요? 사근사근하니 직장에서도 여자다움을 강요하는 분위기. 근데 너무 나 여자에요 이러면서 여우짓하다가 업무 그르치는 경우 호되게 당해요. 열심히 일도 하시고 여자다움도 드러내고 그러세요. 힘내세요.

  • 7. 문제는
    '14.2.14 2:06 PM (211.210.xxx.62)

    인정을 받든 못받든 월급 차이가 없다면 신경 쓰지 마세요.

  • 8.
    '14.2.14 2:07 PM (39.121.xxx.22)

    기본예의란게 있잖아요
    혼자 일하나요

  • 9. ..
    '14.2.14 2:08 PM (121.157.xxx.75)

    옷차림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유독 화려한것도 좋은 인상 안주는거고.. 옷차림은 기본만 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잘 어울리는거예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본인의 존재감 확실히 심어주는거..
    일적인 부분에서도 존재감 아주 중요하구요..
    본인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는사람보다 싫고 좋고가 분명한 사람이 더 기억되죠

  • 10. .................
    '14.2.14 2:20 PM (58.237.xxx.199)

    회사생활이 개인적인 면도 요구되지만
    단체생활에서 관계가 더욱 중요시 되잖아요.

    저도 옷차림에 신경쓰기 싫어하지만
    옷차림이 저의 일부분이라 생각하니
    중간정도는 입자고 생각해요

  • 11. ...
    '14.2.14 3:33 PM (211.40.xxx.128)

    저는 40대 후반에 접어들었고, 직원이 30명 정도돼요.
    당연히 깔끔하게 이쁘게 입고, 잘 웃고 , 싹싹한 직원들을 좋아하게 돼요. 남자나 여자나..
    업무능력의 차이는 엄청 크진 않더라구요. 지금 있는 직원들은..
    이왕이면 피드백도 있고, 유쾌해지는 사람이 좋아요.
    늘 뚱~하게 혼자 있고 무뚝뚝하고, 까칠한 여직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일솜씨도 평균. 근데 상담해보면 본인이 엄청 잘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소통을 안해서 혼자 그렇게 망상하는듯..

    어차피 같이 모여 일하는 곳이 직장이에요. 나만 있는게 아니라...

    즐겁게 소통해보세요

  • 12. 평범한 소시민들
    '14.2.14 3:55 PM (114.205.xxx.124)

    사람 능력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일반 회사들..
    막 연구직이나 창의력이 필요하거나 숫자감각 필요로 하는 그런 업무들 말고.
    그럴때는 옷차림에 신경쓰면 아무래도 더 경쟁력 있겠죠.
    그런데 그것도 결국은 도토리 키재기..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 13. 도도
    '14.2.14 4:06 PM (14.35.xxx.189)

    외모만은 아닐겁니다
    사실 일이야 거기서 거기죠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알아서 성의껏 일하느냐죠
    외모라면 성의껏 하고 다니는 것도 실력중의 하나겠어요

  • 14. 그게
    '14.2.14 4:35 PM (219.250.xxx.149)

    외모를 봅디다
    싫어도 조금은 꾸미세요
    머리부스스 얼굴완전생얼이라
    피곤해보이고
    옷은 추리링바람ᆞ ᆞ이라면
    좋아하고싶어도 그러기가힘든가봐요

  • 15. 외모...
    '14.2.14 5:42 PM (218.52.xxx.224)

    외모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 끼칩니다.
    미국에서 조사한 바 있는데 키 큰 남자 일수록 CEO가 될 확률이 더 높아지더군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능력이면 아무래도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에게 더 유능해보이는 것이고
    심지어는 능력이 더 못하다고 해도 외모가 훌륭하면 커버되는 경우도 있어요.
    원글님이 능력이 있으시다니 적어도 깔끔해보일 정도가 되게끔은 신경 쓰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219 59.9 킬로그램 7 안빠져 2014/02/19 2,205
354218 김연아선수는 왜 은퇴하는건가요? 41 선수맘이지만.. 2014/02/19 15,949
354217 연아선수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2 ., 2014/02/19 1,105
354216 희망수첩은 없어졌나요? 1 근데 2014/02/19 975
354215 싸우다가 상대방이 그만하자 하면 딱 멈추시나요?? 9 그입다물라 2014/02/19 2,904
354214 "'또 하나의 약속'에 롯데시네마가 불이익 줘".. 4 샬랄라 2014/02/19 578
354213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여자가 자꾸 제 남편한테 연락해요... 9 어쩌죠 2014/02/19 2,475
354212 소꼬리 어쩌죠 3 어떡해 2014/02/19 1,187
354211 I can't fuss 무슨뜻인가요? 3 풍덩 2014/02/19 3,401
354210 유치원 1년 감사선물, 보조선생님조 챙기나요? 1 엄마 2014/02/19 869
354209 안현수 선수가 이성한테 인기가 많은가봐요 9 .... 2014/02/19 5,983
354208 갑자기 스피치 학원에 다녀보고 싶어졌는데... 어떨까요?ㅜㅜ 스피치 2014/02/19 536
354207 감기약이 이상해요 ,, 2014/02/19 533
354206 김희선 보니까 여자는 애 낳는 거랑 안 낳는 거랑 확 틀려지나요.. 11 22222 2014/02/19 6,318
354205 연아 쇼트 코스튬 정말 이쁘네요 12 우와 2014/02/19 4,835
354204 씨씨크림은 바르면 무슨느낌이 5 2014/02/19 2,448
354203 대전 서구 잘 아시는 분들,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ㅠ 6 ... 2014/02/19 1,184
354202 청소기로 별별 실험을 다하네요 레인진 2014/02/19 614
354201 새누리 김진태, 中 공문서 위조 사태에 '중국 음모론' 제기? 2 세우실 2014/02/19 566
354200 성준 진짜 잘 생겼네요 12 핸썸 2014/02/19 4,240
354199 착한 엄마인척 노력하다... 이제 안 할려구요. 12 나쁜엄마 될.. 2014/02/19 2,945
354198 정말 좋은 거위털 이불 10 룰루랄라 2014/02/19 2,848
354197 할머니 알아버지는 어떤 손주들이 예쁜가요? 7 저.. 2014/02/19 1,672
354196 50대 후반 명퇴하시는 남자 직장상사께 선물로 뭘 사드릴가요? 돈데군 2014/02/19 3,120
354195 일회용 장갑활용 18 쉰훌쩍 2014/02/19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