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린 나물 삶기

말린나물 삶기 조회수 : 15,566
작성일 : 2014-02-14 13:19:32
친정엄마가 지난해 나물을 많이 말려서 주셨는데 오늘이 보름이라 처음 해 먹으려고
어제 반나절 담가 저녁에 10분 동안 삶은데 나물 줄기가 연해 지지가 않아요 ㅠ
몇분동안 삶아야 하나요?
IP : 114.108.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4 1:28 PM (39.116.xxx.177)

    건나물을 물에 불려서 삶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것보다 마른 나물을 펄펄 끓은 물에 바로 넣어 삶으면 더 빨리 부드럽게 삶겨요.
    일단 삶고 계시니 더 시간두며 계속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 2. 맘잡고
    '14.2.14 1:37 PM (223.62.xxx.40)

    맘잡고 안사먹고
    집에서 나물불려서 해먹었는데요
    맛있긴한데..
    넘힘들었어요ㅠ.ㅠ
    취나물불리면서 삶다가
    성질나서 죽을뻔했어요
    가끔식당에서 먹는건
    줄기가뻣뻣해서 제대로
    하려했더니..맛있긴한데
    힘들어요

  • 3. ...
    '14.2.14 1:43 PM (39.116.xxx.177)

    제가 건나물을 정말 좋아해서 매일 몇가지씩 삶아서 먹는데요..
    제 방법은 펄펄 끓는 물에 마른 건나물을 바로 넣어요. 그리고 불을 줄이지않고 강불로
    계속 삶아요. 그리고 확인해보고 부드러워졌다싶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요.
    그런다음 다 식으면 맑은 물에 2~3번 행궈주면 된답니다.
    아주 간단해요...시간이 좀 걸릴뿐이죠.

  • 4. 11
    '14.2.14 1:50 PM (121.137.xxx.105)

    저도 어제 말린 나물 반찬 해먹었는데 말린 나물을 물에 담궈두는 것보다 한번 뜨거운 물에 삶으니 바로 연하게 풀리더군요. 나물의 종류에 따라 얼만큼 삶는지 결정하면 되고요.

  • 5. ㅇㅇ
    '14.2.14 2:13 PM (117.20.xxx.27)

    말린 나물은 먹기 하루전에 뜨거운 물에 후르룩3,4분만 끓인후 그 물에 그대로 하루정도 담가둡니다
    다음날 보면 대부분 보들보들하던데요 잡냄새가 나면 나물 꼭 짜서 건지고 서너번 더 헹궈짜내면 돼요
    가지,호박,우거지,고구마줄거리,토란 다 이 방법으로 했는데 괜찮았어요
    포인트는 끓는물에 3,4분만 끓이다 불끄고 그대로 하루동안 담궈두기 입니다

  • 6. 소란
    '14.2.14 2:19 PM (59.28.xxx.57)

    압력솥에 삶아보세요..빨리되고 연하고...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 7. 나물삶기
    '14.2.14 7:40 PM (114.108.xxx.180)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압력솥 굿아이디어네요.
    참 이럴땐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855 같은 단지내 39평하고 32평이 관리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ㅜㅜ 2014/02/14 1,951
352854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안현수 러시아 언론 .. 20 이래저래짠해.. 2014/02/14 12,974
352853 나이드니 생리도 뜸들이면서 나오네요 6 생리 2014/02/14 2,787
352852 드림렌즈 질문이요. 3 .. 2014/02/14 862
352851 남편과 안좋아서 나오긴했는데 할게없어요 ㅜㅜ 5 ... 2014/02/14 1,972
352850 괌 렌트카로 자유여행 할 만 한가요? 7 검색 2014/02/14 6,360
352849 <뉴스타파 속보>중국정부, 한국 검찰 제출 중국 공문.. 4 뉴스타파 2014/02/14 1,131
352848 컴퓨터 의자 추천 1 오아시스 2014/02/14 681
352847 트위드자켓사고 싶은데요. 8 색깔 2014/02/14 2,647
352846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페이스북으로 극적 만남' 1 dbrud 2014/02/14 935
352845 음식물쓰레기봉투 묶는거 저만 스트레스 받나요? 10 하하 2014/02/14 4,908
352844 돈 빌려갔어도 안주면 그냥 끝인가요? 7 러블리야 2014/02/14 2,627
352843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는데 어찌할까요? 9 ... 2014/02/14 2,690
352842 동성 친구를 밴드에서 만났어요~ 꿈에서도 그.. 2014/02/14 1,008
352841 케잌, 케익이 아니라 케이크가 표준어입니다 94 표준말 2014/02/14 7,713
352840 컬링 스톤 저만 탐나나요? 30 ... 2014/02/14 6,588
352839 짱구를 먹으며 반성문을 씁니다 (피아노와 글공부의 유사점) 22 깍뚜기 2014/02/14 3,120
352838 삼계탕 먹어도 되나요? 위험하지않나요? 3 궁금이 2014/02/14 1,384
352837 경남 산청,합천 날씨 아시는 분 1 ----- 2014/02/14 1,785
352836 세놓는거 너무 힘드네요 11 .. 2014/02/14 3,759
352835 시어머니에게 숨막힌다고 말했어요 39 숨막혀서 2014/02/14 15,410
352834 강아지들 보통 하루 몇번 배변하나요? 6 초보 2014/02/14 1,869
352833 중딩수학공부방 특강비 대략 얼마정도 받나요? 2 겨울봄두달 .. 2014/02/14 1,179
352832 애완동물 키우는 집엔 이사 가기가 싫어요 2014/02/14 1,073
352831 소치] 신다운 절규, "호석이 형 질타, 그만둬주세요&.. 5 hide 2014/02/14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