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켓화장실 사용하고
1. gg
'14.2.14 5:05 AM (175.209.xxx.55)저도 미국에서 15년정도 살았는데요...
미국애들도 변기 물 안내리고 나오는 정신나간 애들 있어요.
아니면 완전히 내려야 하는데
그냥 대충 내렸는데 레버가 끝까지 안내려 가게 내리곤
그냥 나오는 경우도 봤어요.2. 에구
'14.2.14 5:08 AM (211.48.xxx.76)한국도 그런 경우 많아요. 문 열었다가 물 안내린거 보면 기겁을 하고 그냥 나오죠. 남 용변 본거 까지 물 내리고 제 볼 일 볼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그 이유가 항상 궁금해요. 물 내리는게 귀찮던지 아니면 물 내리는 방법ㄷ을 모르든지 그럴꺼같다는 추측이에요.
3. ...
'14.2.14 5:08 AM (174.137.xxx.49)ㅎㅎ
드디어 1년 넘던 궁금증이 풀렸네요.
끝까지 안내려서 그럴수도 있는거군요.4. 똥꾸빵꾸
'14.2.14 6:32 AM (182.208.xxx.53)화장실에서 그런 일을 안겪은지 오래되어서 잊고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즘들어 벌써 4번이나 그런 일을 겪고나니
이젠 밖에서 화장실 가기가 두렵기까지 ㅠㅠ
저도 요즘들어 왜들그럴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물이 끝까지 다 내려가서
뒷처리가 깨끗하게 잘 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나오는게 어려운 일일까요. .5. 대충
'14.2.14 8:11 AM (14.32.xxx.97)누르고 확인 안하고 나와서 그럴거예요.
6. 전
'14.2.14 9:00 AM (223.62.xxx.70)저 서양권 생활 거의 십년 한 후 한국 왔는데 화장실 내부는 한국이 참 더러워요.
청소 시스템 혹은 아직도 용변본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영향 도 물론 있겠으나
저는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화장실같이 보이지않는 장소에서 나타난다고 믿어서요. 서양권은 일부 극단적으로 수준떨어지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나 우리나란 생긴건 멀쩡한데 뒤에서 그러는 경우가 좀더 많은거 같아요 아직...
물 안내리는거보다 차마 여기 쓰기조차 역겨운 개매너 볼때마다 동작만 탐지해서 이상한 행동하고 나오는 사람 얼굴만
찍는 카메라 같은게 있었음 좋겠단 생각 참 많이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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