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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훌쩍 커버렸네요.

...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4-02-14 00:00:21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어릴땐 언니랑 놀고 싶다는 동생이 마냥 귀찮았어요. 저 고등학생때 동생 초등학생이였는데 뭔가 동생이 살갑게 굴고 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게 참 어색했어요.

기숙사서 돌아오면 창문에 얼굴 내밀고 한참을 기다리던 동생을 모르는척 자버린적도 있고요. 자고 있으니 엄마가 등짝 치며 며칠을 기다린 동생 모른척하냐고 언니랑 놀고 싶어했다고 하고 동생은 거실서 저 보는데 그냥 자버렸었거든요..

고교내내 기숙사 생활을 해서 한창 동생 얼굴을 못 봤는데ㅎㅎㅎ


이제는 훌쩍커서 대학졸업반이네요.

예전이랑 다르게 이제는 제가 좀 놀아달라고 들러붙고ㅎㅎ동생은 미쳤어? 징그러워! 이러고.


진작 어린동생일때 많이 이뻐하고 사랑주고 놀아주고 그랬어요.
좀 후회되요.
이렇게 빨리 커버리는지 알있다면 그때 그러지 않았을텐데..

다시 그 날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만약 과거를 택해 딱 하루 돌아갈수 있다면 그날로 가서 방문을 열고 동생과 하루종일 놀아주고 싶어요.
IP : 223.62.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
    '14.2.14 8:52 AM (211.36.xxx.82)

    그때 못놀아준게 후회된다고 지금이라도 말해주세요~~

  • 2. ...
    '14.2.14 11:07 AM (124.49.xxx.75)

    히히. 연년생인 저는. 어렷을 때 너무 잘놀아서 지금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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