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 잔치요

그칠순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4-02-13 23:45:26

형제가 셋입니다.

근데 아버지가 칠순 안하시려합니다.

저 먹고 살만합니다.

동생들도..

그냥 가족 여행가자시네요.

저 동생들과 여럿이 여행가는것도 싫습니다.남편도..다

 

제부도 데리고 가는것도..

칠순 잔치도 힘들지만 여행도 힘들어서..그냥 잔치하고 싶은데 왜 안하신다는 건지 궁금해요.

다들 안하신다는데 요즘 진짜인가요

IP : 218.54.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13 11:52 PM (175.209.xxx.70)

    잔치생략하는 분들은 해외여행 크게 가시더라구요
    알래스카크루즈 뭐 그런거

  • 2. 어후~
    '14.2.13 11:54 PM (211.178.xxx.40)

    무슨 잔치를...

    여행 싫으시면 가족끼리 밥 먹고 봉투 두둑히 드리세요~

  • 3. 많이들
    '14.2.13 11:56 PM (219.251.xxx.5)

    안합니다.
    그리고 칠순의 주인공은 원글님이 아닙니다...

  • 4.
    '14.2.14 12:00 AM (121.147.xxx.224)

    저희 양가 부모님 네 분 모두 잔치 안했어요
    시댁은 두 분 칠순에 맞춰 각각 여행했고
    친정은 아빠 칠순 땐 부모님만 여행, 엄마 칠순 땐 부모님하고 막내인 저희만 다녀왔어요.
    형제간에 생각했던 칠순 비용은 그대로 모아서 현금 드리고.. 그걸로 부모님이 친구분들 식사 한번씩 내시고..
    요즘엔 그렇게들 많이 해요. 참, 그 해 어버이날 같은 때 식구들 자연스레 모이게 되는 날 가족사진도 찍었네요.

  • 5. 해드리고싶어요
    '14.2.14 12:03 AM (203.226.xxx.133)

    어차피잔치란거 자랑이지요하아하머 80엔 다들 넘 나이들어서~~해드리고싶어요

  • 6. ...
    '14.2.14 12:53 AM (59.15.xxx.61)

    환갑은 젊어서 안하신다고 하셨던 울 시아버님
    67세에 돌아가셨어요.
    칠순부터는 웬만하면 챙겨야 할 듯요...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잔치라지만 요즘은 부페나 한정식에서 하면
    자녀들은 편하게 치를 수 있는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제부 형부 다같이 가는게 편하진 않거든요.
    그냥 자식들 입장 생각해서 해주시면 좋으련만...
    국내 여행도 돈은 꽤 들거에요.

  • 7. ,,,
    '14.2.14 8:16 AM (203.229.xxx.62)

    해 드리고 싶으면 부모님 가까운 친인척만 불러서 식사 하세요.
    광범위하게 초대 하지 마시고요.
    자식들과 부모님 형제분 포함 해서요.

  • 8. ....
    '14.2.14 8:23 AM (122.32.xxx.12)

    저도 위에 분 처럼..
    제 주변엔 환갑은 요즘에 누가 하냐고 안하시고선 칠순이 안되서 돌아 가신 분들이 몇분 계신데...
    저는...그래서 양쪽 어르신들 꼭 잔치 해 드리고 싶거든요...
    근데 또 보면 어른들 중에 안 하실려고 하시는 분들은 안 하시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본인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 드리세요..

  • 9. 제친구
    '14.2.14 8:40 AM (175.223.xxx.194)

    시부모님은 칠순잔치 4번 계획 중 이라던데요.
    딸과 이들들은 열심히 계획 차고 있고요.

  • 10.
    '14.2.14 10:15 AM (115.136.xxx.24)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드려야지요..

    요즘 칠순잔치 하시는 분 거의 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19 도매니저....보고싶네.... 1 그립다..... 2014/03/05 645
359018 고딩 아들 녀석의 독특한 식성 7 안알랴줌 2014/03/05 2,171
359017 친한 외국인 . 2 ... 2014/03/05 1,005
359016 귀가 자주 가려워요. 8 나무 2014/03/05 7,302
359015 동시통역사 자격증글 보고느낀건데 낚시글은 왜 올리는거예요??? 8 희한하네 2014/03/05 1,787
359014 비정규직 임금·복리 차별금액 3배 이상 보상 추진 1 세우실 2014/03/05 654
359013 박원순 [30억으로 2조3천억 만드는 비법].JPG(有) 5 참맛 2014/03/05 1,253
359012 여드름치료비 궁금해요. 걱정맘 2014/03/05 531
359011 미서부 관련 정보글 없네요?? 2 미서부 2014/03/05 623
359010 초등학생 전과 필요한가요? 2 토토 2014/03/05 3,223
359009 커텐을 새로 하려는데 조언주세요. 절실합니다... 포근이 2014/03/05 612
359008 대통령이와도 해결못한다는 마음아픈 사연입니다 3 2014/03/05 1,094
359007 80대 어머니 간절기에 입을 겉옷 중저가 어디서 사시나요? 7 겉옷 2014/03/05 1,187
359006 얼굴에 레이저로 백군데 쏘였나봐요. 6 111 2014/03/05 3,185
359005 미스트쿠션하고 비비크림 1 화장품 2014/03/05 1,224
359004 그것이 알고싶다 연하 남편 사건 보다 보니 8 궁금해 2014/03/05 4,463
359003 플래쉬 애니메이션 만드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3/05 677
359002 맞벌이는 원하면서 명절이나 주말출근은 안된다 하네요. 5 맞벌이 2014/03/05 2,038
359001 1학년 교실청소요.. 24 새내기맘 2014/03/05 2,322
359000 화장품, 이 아이템만은 진짜 강추다..하는것 공유해봐요 197 그린티 2014/03/05 21,276
358999 시고모님상 가야할까요? 14 고민 2014/03/05 2,423
358998 40넘어 은반지ㆍ은팔찌 주렁주렁‥ 7 돌직구원추 2014/03/05 3,004
358997 매일 반찬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7 ^^ 2014/03/05 2,244
358996 M자 손금이 대박손금인가요? 14 ee 2014/03/05 29,120
358995 모처럼 만난 친구가 제게 주름이 늘었다고 해요..ㅠㅠ 7 아이크림 2014/03/05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