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평생교육원으로 대학을 가겠다네요

111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4-02-13 20:38:05
동생이 이번에 대학에 다떨어져서 아빠가 평생교육원에 가라고했어요 인서울에 대학교 평생교육원에.간데요
저는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가서 동생이 저렇게 대학가는걸 용납하기 힘들고슬프네요
아는 선생님이.평생 교육원에 강의를 나간다는데
학위도 나오고 완전 대학이랑 똑같다고 지방대가는 사람들
ㅂㅅ이라고 하네요 자기가 강의나간다고 하는소리같지만..
어떤집에서는 아들 지방대갈수 있는데 그냥 인서울.평생교육원 보낸다고 해요
하.. 이래도되는건가요 진짜
IP : 1.230.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위가 나와도
    '14.2.13 8:45 PM (220.85.xxx.2)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원이죠.

  • 2. 진주귀고리
    '14.2.13 8:45 PM (180.229.xxx.173)

    흠...글쎄요. 평생교육원이 대학을 대신할수 있나요? 극히 일부 전공(?) 은 시험을통해 자격증을 받을수는 있지만 학사학위와는 다르죠. 대부분은 취미와 교양관련 수업 아닐까싶은데. 차라리 전문대나 직업학교를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싶어요.

  • 3.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14.2.13 8:50 PM (50.148.xxx.239)

    연대 평생교육원 나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연대 졸업했다고 하지 않을 거잖아요.
    평생교육원은 대학으로 치지도 않아요. 차라리 직업학교나 전문대가 낫고요.
    정말 대학에 가야한다면 재수를 생각해보는 것도 어떨지..
    일생에 한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는게 불공평해 보여요.

  • 4. 평생교육원
    '14.2.13 8:52 PM (112.148.xxx.5)

    은 대학졸업이 아니고,,
    **대 평생교육원 수료라고 하죠..
    최종학력은 고졸

  • 5. ,,,
    '14.2.13 8:54 PM (203.229.xxx.62)

    주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다가 3년후에 평생 교육원에 입학해서
    공부 하는 사람을 아는데 사이버 대학인줄 알았다가 평생 교육원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대화해 보니 모자란 학점은 방통대에서 보충하고 대학원 갈 생각이라 하던데요.

  • 6. 학점은행제
    '14.2.13 10:56 PM (58.237.xxx.30)

    평생교육원에서 학점 따서 학사 자격증 얻고 지방대로스쿨에도 가긴 합니다만....

  • 7.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14.2.13 11:36 PM (218.238.xxx.188)

    대학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대학총장이름으로 학위를 주기도 해요. 예전엔 140학점 전체를 대학부설 교육원에서 수료하면 (학교에 따라 70학점 이상) 학교졸업생과 동등한 졸업장을 줬어요. 지금은 학점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실력없는 학생들 너무 많이 양성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도 있었고요. 제가 아는 사람은 명지대 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생긴 초기에 시험 보는 과정으로 1년만에 학위 따고 편입한 사람도 있어요.

  • 8. 오프라
    '14.2.14 6:29 AM (1.177.xxx.3)

    총장 이름으로 졸업장만 나오지 학접은행제는 국가에서 나오는 학위입니다
    그러니 대학에서 공부했다는 증명만 되지 졸업장은 아닙니다
    대학원에 가면 모를까 학위를 가져도 취직하려면 원서에 쓸 수도 없다고 하네요
    보통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때문에 공부하지 실생활에서는 방통대보다도 인정 안해줍니다

  • 9. 00
    '14.2.14 8:19 AM (211.243.xxx.242)

    교육원이지 학교는 아니라는거.

  • 10. ....
    '14.2.14 1:34 PM (124.50.xxx.180)

    평생교육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32 저는 장애때문에 결혼 못할줄 알았어요 .. 11:49:43 73
1770931 업계 관계자들이 자꾸 저한테 정보를 물어봐요 1 똑똑한척 11:48:37 53
1770930 경기도 아파트는 여전히 싸네요.. 9 ㅇㅇㅇ 11:44:13 276
1770929 주식 안 한다고 핀잔들었어요 9 상급지 11:42:21 265
1770928 수능 도시락 쌀 때 주의할 점 7 ㅇ ㅇ 11:36:13 324
1770927 수면제 없인 못자요 6 .. 11:32:38 417
1770926 신축 사시는 분들 1 …. 11:32:27 201
1770925 **카드 배송중이라고 몇시에 배송가능하냐고 묻길래 3 ... 11:31:34 332
1770924 학폭이들은 대학뿐 아니라 공직기회도 박탈시켜야해요 9 ..... 11:27:34 223
1770923 엘지 하이드로타워 공기청정가습기 쓰시는 분 있나요? 1 루나 11:25:33 75
1770922 82님들 잠 잘 주무시나요 2 .. 11:24:33 225
1770921 캬카오 주식 잘 팔았네요 6 11:23:07 790
1770920 김장 김치양념 주문했는데 재료추가 해야하나요? 4 할수있다!!.. 11:22:48 155
1770919 쉬는날이에요 강릉인데 뭐할까요? 9 오늘 11:19:13 312
1770918 쌍방울건도 결국 짜고친 고스톱 3 ㄱㄴ 11:18:33 434
1770917 수능 도시락 표시 어떻게 하지요?? 9 ........ 11:17:29 321
1770916 어중간하게 통통하신 분들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13 66 11:16:38 545
1770915 강남 신고가 행진 11 11:14:25 692
1770914 주식 자꾸 권하는 이유 20 ........ 11:09:27 1,135
1770913 속보) 대법원 “종묘앞 고층건물 지어도돼” 14 미친 11:09:13 1,378
1770912 발뒤꿈치 관리 22 건조 11:03:37 901
1770911 다이어트 같이 성공 할 수 있는 굿 아이디어가 있어요!!삼성헬스.. 순콩 11:03:34 211
1770910 오세훈이 덕수궁돌담길 헐고 길 넓히재요 20 미친5세 11:02:51 1,558
1770909 요새 날씨에 선풍기 틀고 있어요.. 11:02:47 199
1770908 저 좀 도와주세요 강동구 전세엄청많은데요 8 절실합니다 .. 11:01:29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