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고등학교 등록날짜가 오늘까진데요

고등학교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4-02-13 18:45:33

딸내미 고등학교 등록금납부 날짜가 오늘까진데 정신 놓고 있다가 놓쳐버렸어요.

임시 개인계좌를 다 알려줬다는데 이 딸내미는 받은 적이 없다네요.

오늘 22시 까지는 입금 가능하다는데 학교에선 행정실이고 교무실이고 계속 전화를 안받고

계좌번호는 알 방법이 없고, 어떡하면 좋죠.

내일 배치고사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등록금 안내면 등록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통신문에 적혀있는데.....

학교 관계자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등록 안해서 내일 배치고사도 못보는거 아닌지.... ㅠㅠㅠㅠㅠ

 

IP : 125.186.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3 6:47 PM (203.152.xxx.219)

    등록금도 스쿨뱅킹으로 빠져나가는것 같던데요.
    아이가 계좌번호 안써냈나요?

  • 2. 원글
    '14.2.13 6:53 PM (125.186.xxx.64)

    계좌번호 적어낸것도 없고 임시계좌에 대한 아무 이야기도 못들었대요.
    등록하러 가서 정신을 빼먹고 그냥 왔는지.
    에미는 일 바쁘다고 등록일도 까먹고.
    모녀가 이렇네요 ㅠㅠㅠㅠ

  • 3. KoRn
    '14.2.13 6:55 PM (122.203.xxx.250)

    공립고등학교시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내일 아침 일찍 전화하셔서 아직 못냈는데 내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세요....

  • 4. 원글
    '14.2.13 6:57 PM (125.186.xxx.64)

    사립고등학교예요......ㅠㅠㅠㅠ
    어쨋꺼나 지금은 방법이 없는거죠?
    낼 아침 일찍 학교로 찾아가야겠어요. 둘째 졸업식도 가야하는데 워쪄....... 에고 내 팔자야....
    건강검진에서 치매검사 좀 받아봐야겠어요.

  • 5. ...
    '14.2.13 6:58 PM (118.221.xxx.32)

    며칠 여유 주었을텐대 미리 내시지..
    내일 아침 일찍 찾아가거나 전화해보세요 바로 취소되진 않을거 같은대요

  • 6. ㅇㄹ
    '14.2.13 7:05 PM (203.152.xxx.219)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사립이라도 뭐 고등학교인데 설마 다른 방법 안찾아주겠어요?
    내일 아침일찍 학교로 전화해보시던지 찾아가보세요.

  • 7. 학교등록하고
    '14.2.13 7:30 PM (1.231.xxx.132)

    받은 팩키지에 안에 들어있을거에요
    거기보면 개인계좌같은것이 안내되어있어요
    학교등록은 하셨겠죠? 설마
    그 안에 준종이 찬차니 살펴보세요^^

  • 8. 서점에서 책 냄새 맡기
    '14.2.13 7:34 PM (116.37.xxx.135)

    학교에서 봉투에 이것저것 넣어준거 찾아보세요
    학생 개인별로 가상계좌가 있습니다
    등록금 내역서 있는 종이에 있을 거예요
    인터넷뱅킹으로 얼른 입금시키세요

  • 9. 경험자
    '14.2.13 7:35 PM (58.235.xxx.120)

    제가 울딸 입학할 때 해봤습니다.
    까불고 놀다가 며칠 넘겨서 학교에서 전화 와서 그때 납부했어요.
    내일 전화하시면 행정실 계좌번호 줄겁니다

  • 10. 포리너
    '14.2.13 8:00 PM (119.194.xxx.118)

    위의 내용 읽으니 좀 안심이 되긴 하네요.
    내일 내시면 되겠죠?
    고등학교 등록을 포기하는 서류를 내지 않았으니까요.
    저희도 오늘까지 납부하고,스쿨뱅킹은 다음주 배치고사날에 종이 가져오라고 했어요

  • 11. 원글
    '14.2.13 9:15 PM (125.186.xxx.64)

    아하하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류봉투 내용물 열번 읽어도 없었는데.... ㅋㅋ 겉봉에 조그맣게 프린트해서 붙여놨네요.
    정말 등잔밑이 어두워요.
    보자마자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62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686
356761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023
356760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325
356759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1,868
356758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643
356757 신혼인데 남편이 수험생이 됐는데요~ 밥상고민!! 3 지혜 2014/03/04 953
356756 유치원 입학식 꽃사가나요? 2 엄마 2014/03/04 616
356755 다들 보셨겠지만,,,,,연아아버지 편지 한번더,,,, 2 다들보신 2014/03/04 825
356754 이민정은 호감가고 귀여운상이라 22 ㅇㅇ 2014/03/04 5,284
356753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4 ... 2014/03/04 1,850
356752 여행하기 좋은 곳 있나요?(국내, 주말에) 요즘 2014/03/04 310
356751 베스트 간, 팔자좋은게 자기탓이냐는 글. 반응이 전 이해안돼요 14 커피 2014/03/04 2,831
356750 마음에 맺힌게 있는 친정엄마 육아도움 7 2014/03/04 1,925
356749 조청, 한컵 분량의 팥으로 뭘 해먹을까요? 2 요리 2014/03/04 551
356748 [JTBC][인터뷰] 정몽준 ”백지신탁? 당선되면 법 절차 따를.. 5 세우실 2014/03/04 778
356747 어떻게 말할까..고민중.. 1 ** 2014/03/04 468
356746 드럼스틱 팔다리를 아시나요? 잘라낼끄야 2014/03/04 325
356745 60대 아빠 향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딸래미 2014/03/04 4,774
356744 연아가 그리워~~근데 링크가 안열려요... 1 ^*^ 2014/03/04 364
356743 야자하려고 과외를 끊겠다고 하는데 6 고1맘 2014/03/04 1,495
356742 평범하게 살면..딱 보통...남들보다 치열하게 살아야 뭐든 얻을.. 20 2014/03/04 3,375
356741 혹시 된장담그기 체험하고 담궈오는 곳 아세요? 6 된장녀 2014/03/04 1,171
356740 엿기름가루로 조청만드는 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아이구야 2014/03/04 4,051
356739 레몬청 만들때요~~? 4 2014/03/04 1,357
356738 커피머신...캡슐형이 나을까요? 전자동형이 나을까요? 19 고민중 2014/03/04 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