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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담배연기 윗집으로 올려보내시나요?

전 범인이 아닙니다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4-02-13 17:46:59
가끔 아랫집 내지는 그 주변집 누군가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 냄새가 저희집 화장실을 통해 집안에 퍼지네요
화장실문을 닫고 환풍기를 켜면
그게 윗집으로 올라갔는지
윗집에서 노골적으로 쿵쾅거립니다
머 저도 싫으니 당연히 윗집도 싫겠지요
그렇다고 환풍기를 안열자니
냄새가 너무 나고
창문 열어 환기 하자니
거실창문 열어도 화장실 냄새는 너무 오래가네요
윗집에 가서 범인은 우리집이 아니니
당신도 윗집으로 올려보내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환풍기를 켜나요 마나요?
IP : 39.118.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4.2.13 5:56 PM (122.34.xxx.163)

    저희집도 가끔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나는데 넘 싫더라구요.
    (저희집 남자둘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 담배냄새에 민감하게 싫덜구요.)
    싫은소리 하기 싫어서 그냥 참고 지냈는데
    하루는 엘리베이터에
    아주 좋은용어만 사용하여(기역이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이좋은 아파트에 살고,.. 담배냄새가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 서로 조심하여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듭시다. 뭐 이런내용) 적어 놓았더라구요.
    누가 했는지 감은 오지 않고.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원글님
    이방법은 어떠하신지요.

  • 2.
    '14.2.13 6:12 PM (175.223.xxx.83)

    우리 아랫집도 그래요 정말 짜증나요
    게을러서 밖에 나가 피우기 싫은가봐요
    가족들 딱 싫겠어요
    흡연자들은 간접살인자예요

  • 3. ..
    '14.2.13 6:12 PM (175.209.xxx.55)

    층간 소음보다 저는 이게 더 힘들어요.
    화장실에 아침만 되면 담배 냄새가 숨막히게 올라오고...ㅠㅠ
    어떤 집인지 알면 당장 달려가서 뭐라 사정하고 싶을 정도...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놈 머리카락 필때마다 100개씩 빠져라 욕도 해보지만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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