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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해요

...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4-02-13 11:31:50
전 시부모님 곁에 사는 막내며느리예요.
형님은 3시간 거리 맞벌이인데 제사때도 안오셔요.
이젠 그러나보다~
하는데
시부모님 일있으심 번번히 불려가는건 우리.
이번에 퇴원하시며 두번이나
병원비 들고 모셔다드리고 왔다갔다
나름 힘들었는데
전화한통 않으시네요.
47평 전세에 애도 셋
장남밖에 모르는 시부모님이
생활비 보조해주고 유산도 형님만 준다셨어요.
많지않지만...
그냥 그건 그런가보다
어쩌겠어요
시부모님 맘인데...
헌데 이럴경우 저한테 고생이 많다
전화는 한통 하실수있지 않나요?
시부모님과 저
형님 명절때보면 사이 안좋은것도 아닌데
이번에는 참 서운하네요.
IP : 118.219.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가까이 살면 그래요
    '14.2.13 11:34 AM (180.65.xxx.29)

    저도 막내 며느린데 집안일 다 우리가 해요. 아파도 간병 제가 하고 돈도 우리만 내고
    제사도 저만 가서 일하고 명절에도 전날 아침부터 가서 일하고 해도
    4시간 거리 사는 큰며느리 내려온다 고생했다고 쉬라고 해요 그러고 형님 올라 가고 나면 전화 와요
    명절 없어져야 한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네네네 하고 말아요 니가 뭘알겠냐 일년 2번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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