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운해요

...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4-02-13 11:31:50
전 시부모님 곁에 사는 막내며느리예요.
형님은 3시간 거리 맞벌이인데 제사때도 안오셔요.
이젠 그러나보다~
하는데
시부모님 일있으심 번번히 불려가는건 우리.
이번에 퇴원하시며 두번이나
병원비 들고 모셔다드리고 왔다갔다
나름 힘들었는데
전화한통 않으시네요.
47평 전세에 애도 셋
장남밖에 모르는 시부모님이
생활비 보조해주고 유산도 형님만 준다셨어요.
많지않지만...
그냥 그건 그런가보다
어쩌겠어요
시부모님 맘인데...
헌데 이럴경우 저한테 고생이 많다
전화는 한통 하실수있지 않나요?
시부모님과 저
형님 명절때보면 사이 안좋은것도 아닌데
이번에는 참 서운하네요.
IP : 118.219.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가까이 살면 그래요
    '14.2.13 11:34 AM (180.65.xxx.29)

    저도 막내 며느린데 집안일 다 우리가 해요. 아파도 간병 제가 하고 돈도 우리만 내고
    제사도 저만 가서 일하고 명절에도 전날 아침부터 가서 일하고 해도
    4시간 거리 사는 큰며느리 내려온다 고생했다고 쉬라고 해요 그러고 형님 올라 가고 나면 전화 와요
    명절 없어져야 한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네네네 하고 말아요 니가 뭘알겠냐 일년 2번 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2 특이한(?) 글 읽는 거 좋아하시는 분 ^^ 중딩맘 23:02:50 31
1772331 여론조작하다 딱 걸린 극우 벌레들 1 o o 23:01:20 62
1772330 암은 정말 스트레스가 큰 원인일까요. 1 .. 22:59:07 229
1772329 단톡방 나오니 hj 22:55:40 160
1772328 고3 지금와서 못하겠다니!! ㅡㅡ 1 고3 22:55:34 390
1772327 주식관련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덤머니 ㅇㅇ 22:50:03 169
1772326 핸드메이드 코트 소매에 핸드메이드 라고 적힌 라벨 제거하고 입는.. 4 ... 22:46:30 394
1772325 피고인 주제에 증인 유도심문 취조하는 윤석열 2 개판재판 22:42:39 272
1772324 중하위권 윈터스쿨 예비고3 3 22:42:32 202
1772323 일본집이 단열을 안하는이유?뭘까요 7 ㅡㅡ 22:41:27 873
1772322 크리스마스트리 꼬마전구 어디가 괜찮나요? ... 22:39:46 55
1772321 김장 생새우,굴,돼지고기 양 여쭤요 1 김장 준비 22:39:01 80
1772320 여기저기서 본 얼굴도 있네요 ;;; 싱어게인 22:37:25 411
1772319 튀르키예 여행 상품 좀 봐주세요. 1 여행가자 22:33:38 229
1772318 안락사 도입하자하면 의사들 파업할듯 14 ㅇㅇ 22:32:38 649
1772317 차단한 사람한테 아이 수능선물이 왔어요. 3 ㅇㅇ 22:31:57 782
1772316 인라인은 어떻게 버리나요? 2 루비 22:29:22 273
1772315 용인 성직자묘역 가려면 운전이 어려울까요? 1 미사 22:28:32 137
1772314 신랑이랑 와인한잔 하네요 2 ... 22:14:57 534
1772313 Sk스퀘어 주식 알려주신 분 5 최근 22:13:51 1,447
1772312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12 깜놀 22:11:57 1,944
1772311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97
1772310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7 ㅂㅂ 22:07:07 652
1772309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13 ㅇㅇ 22:04:22 3,523
1772308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