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수영만 갔다오면 배가 아프다고 해요.

엄마 조회수 : 3,700
작성일 : 2014-02-13 10:10:01

수영장 다닌지 4개월 정도 됐어요.

추운 겨울에 다니면서 실력도 늘었고 재미있어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나봐요.

배가 아프다고 자주 그래요.

 

다른 아이들은 안 그렇다고 하던데... 유독 저희 아이만 그래요.ㅜㅜ

 

 

IP : 115.95.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이
    '14.2.13 10:12 AM (175.200.xxx.109)

    수영이 안맞을 수도 있어요.
    냉성체질들은 차가운 물이 안맞아요.
    이런 사람은 여름에만 수영 해야해요.

  • 2. ...
    '14.2.13 10:13 AM (211.208.xxx.136)

    우리 아이는 배가 땡긴다고 표현하던데요. 운동 안하다해서 그런가했어요. 한동안 그러더니 요즘은 그런말 안하고요. 혹시 배 속이 아픈건지 운동 해서 배가 땡기는건 아닌지 알아보세요. 설마 암만 물 먹어도 배가 아플 정도일까싶기도해요

  • 3. 제가 그래요
    '14.2.13 10:17 AM (117.111.xxx.111)

    물 먹어서 그런건 아니고 미지근한 물 포함 온도 낮은 물에 들어가있음 배 아파요
    요가 오래해서 평소에는 손발이 차진 않는데
    수영하거나 손발이 찬날 그냥두면 어김없이 배가 아파요
    수영하고 나면 따뜻한 물에서 체온 좀 높여주시고 따뜻한 음료먹이시구요
    가능함 한여름에만 시키는게 좋을듯싶어요

  • 4.
    '14.2.13 10:19 AM (115.136.xxx.24)

    몸이 찬 체질이 아닐까 해요
    전 여름에도 런닝셔츠 안입으면 배가 차고 아프고 하는 체질이거든요..
    자녀분도 그런 체질이 아닐까 싶네요

  • 5. 엄마
    '14.2.13 10:21 AM (115.95.xxx.179)

    아..그렇군요..그만두게 해야겠네요.
    저희 아이는 평소에 운동장에서 많이 노는 편이라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수영장 다녀온 후론 운동장에 잘 안 갈려고 해요. 뛰면 배가 아프다네요.ㅜㅜ

  • 6. 엄마
    '14.2.13 10:22 AM (115.95.xxx.179)

    앗..그리고 저희 아이가 물은 참 좋아하고 수영도 좋아하는데요.
    물에 들어가면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입술이 금방 파래지는 편이예요. 덜덜 떨릴 정도로요..
    너무 추워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 7. 수영장
    '14.2.13 10:26 AM (175.195.xxx.125)

    수영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물 먹게 되거든요.
    제가 초보때 수영만 갔다 오면 배가 살살 아팠는데 같이 다니시는 분도 배가 아프다고 해서 물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어린이라 더 물을 먹게 되니까 그 물 때문에 배가 아플것 같아요.

  • 8. ,,,
    '14.2.13 10:31 AM (1.241.xxx.158)

    제가 좋아하는것과 체질의 괴리가 너무 커서 운동을 함부로 못해요.
    저도 배가 잘 아픈체질이라 찬 물에 배 닿으면 그렇구요.
    아마 추위를 잘 타고 체온이 낮은가봐요. 물을 꼭 먹어서라기보다 추우면 배아파지는 체질일수 있어요
    전 찬바람만 맞아도 설사하거든요.

  • 9. 저도 물에선 추위느껴요
    '14.2.13 3:16 PM (112.186.xxx.156)

    아마 아드님도 그런듯.
    제몸에 지방질에 별로 없는데
    물속에 들어가면 너무 추워요.
    뱃속까지 시린듯.
    그래서 물에 들어가면 바로 수영을 강하게 해야지
    안그러면 배속이 너무 시려요.

  • 10. 냉성체질인데
    '14.2.13 3:45 PM (175.200.xxx.109)

    거기다 물까지 가까이 하니 힘들어서 그래요.
    물은 성질이 차갑잖아요.
    장기도 체온을 잃으니 아픔을 느끼는거랍니다.
    그만두고 6월쯤 되면 하자고 하세요,
    아이를 잘 이해시키시구요.
    저두 냉성체질인데 목욕도 오래하면 힘들어요.

  • 11.
    '14.2.13 8:53 PM (125.176.xxx.183)

    제아이는 다녀와서보다 중간에 가끔 배가 아프곤했다그랬어요 마르고 추위타는 아이라 여름에도 수영장다녀오면 친구들은 손이 보통인데 제아이만 손이 찼어요 일년가까이 겨울도 다녔는데 수영장들어가기전 겨울엔 수영오래한분에게 듣고 온탕에 잠시 들어가 몸 따뜻하게하고 수영 매번하니 괜잖어졌던거같아요 좀몇개월하면 쉬지않고 수영해서 그이후엔 배아프단말덜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712 [펌] 빙상연맹의 드러운 추억 3 에휴... 2014/02/14 2,261
352711 신장 낭종이 있다는데... 3 뭔가.. 2014/02/14 6,275
352710 생중계 /재방송-김용판 좌담회, 진선미의원,진성준의원,박주민 변.. lowsim.. 2014/02/14 409
352709 수준낮다는 말을 두어번 들었네요 12 수준 2014/02/14 4,424
352708 이게 정말 타당한 가격일까요? 2 도배 2014/02/14 827
352707 촉촉한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23 봄내음 2014/02/14 5,425
352706 생활통지표 3 초1 2014/02/14 1,573
352705 선릉역 부근에 미대입시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7 .. 2014/02/14 2,919
352704 이혼후 회사에 등본 제출할때 걱정하시던분 3 봄이야. 2014/02/14 4,625
352703 자존감에 관한 책이 어떤게 있을지?? 1 qwe 2014/02/14 900
352702 너무 늦은 무죄판결…중년된 '누명' 청년들 1 세우실 2014/02/14 695
352701 40평생에 헤어롤 마는법을 이제야 터득하다니 ㅠ(그림수정) 96 세상에나 2014/02/14 44,284
352700 무릎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02/14 1,659
352699 치아교정 고민입니다. 12 교정 2014/02/14 2,474
352698 8:1 경쟁에..학원까지 다니는 '의경' 지원자 3 왜이렇죠 2014/02/14 1,605
352697 침구류 빨래 얼마만에 하시나요?? 17 자주 2014/02/14 5,012
352696 두루마리화장지 형광물질없는것은 뭘보고 판단해야하나요? 2 ... 2014/02/14 2,240
352695 재수 기숙학원 비용 2 .. 2014/02/14 2,681
352694 세결여 보시는 분들... 준구의 심리는 뭘까요 19 궁금해 2014/02/14 6,580
352693 크리니크 기초제품 어떤가요? 3 기능성화장품.. 2014/02/14 1,580
352692 제친구랑 사촌오빠가 결혼하는데요. 5 궁금해요 2014/02/14 4,003
352691 머리카락 가늘고 숱없어서 펌하시는분들 6 .. 2014/02/14 2,772
352690 이번 소치올림픽에 북한은 참석하지 않았나요? 1 어허~떻게!.. 2014/02/14 1,019
352689 자켓이나 트렌치코트.. 3 옷이 2014/02/14 1,219
352688 마땅한게 뭐 있을까요? 고민.. 2014/02/1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