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 있는 시간 줄이기

집밥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4-02-13 09:23:29
저번 겨울방학때 나름 열심히 애들 거둬 먹였더니 이웃으로 부터 애들 살올랐다 소리좀 들었어요. 한번의 외식없이 그리고 오전에 수영다니고 오후에 아이들 수영픽업다해가며 나름 터득한 빨리 밥해먹이는 비법입니다.
햇반과 라면, 시리얼 , 가래떡 햄 참치 구비하구요(비법이랍시고 쿨럭;;;)
살림 잘하는 비법이 아니고 주방에 그나마 짧게 있는 요령입니다.

저의경우 저녁에 주로 합니다
저녁준비할때 사구 가스렌지에 하나는 밥을 하고 하나는 육수를 올립니다 그리고 반찬 한두가지 그리고 어제끓인 육수로 찌개거리 재료 있으면 끓입니다 이건 냉장고 재고에 따라 달라지구요. 국이나 찌개중에 하루지나면 더 맛나는 것들 있지요 어제 끓인 육수로 오늘 끓인 다음에 내일 먹는다 요런 ㅎ

그리고 중간 설겆이 하고 수저놓고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 세팅하고 어제 끓인 국도데워내고밥이 다되면 오늘한반찬 중에서 오늘 먹어야 더 맛나는 반찬도 같이놓습니다. 그리고 가스렌지불 정리하고 식사하면 되구요. 식사끝나면 한김아간 반찬들 반찬통에 정리하고 냉장고 정리합니다.
저녁준비하면서 육수만들었고 반찬 한가지는 있으니 이걸루 내일 빨리 차리면 됩니다

얼핏보면 그냥 반찬해서 밥먹는거랑 별차이 없지만 이게 반복이 되니까 냉장고에 반찬이 떨어지지 않아서 외식을 안하게 되구요 또 따로 시간내서 반찬하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당근이나 숙주 시금치 호박볶음 같은것 하루에 다하면 급피로해지니까 한두가지씩준비하고 참치캔이나 쇠고기갈음거 볶아 비빔밥해먹이구요 당근 시금치 전날 해놓으면 김밥도 재빨리 됩니다

뭐 진수성찬은 아니구요 그저 배고픔을 빨리면하는 비법인것 같네요
IP : 116.122.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3 10:25 AM (115.136.xxx.24)

    대단하세요 bbbb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77 볼륨조절되는 이어폰 질문이요... 댓글절실.... 2014/03/04 270
356776 저는 아무리 잘해줘도 뒤에서 딴말하는 사람하고느 2014/03/04 623
356775 동호회하세요? 3 dma 2014/03/04 1,218
356774 대학생 자녀들 일주일에 집밥 얼마나 먹나요? 8 대학생 2014/03/04 1,697
356773 곱슬머리.. 싸우기를 포기하니까 신세계네요. 6 곱슬머리 2014/03/04 8,498
356772 전북은행 예금 3.1, 적금3.7 13 ㅇㅇ 2014/03/04 3,673
356771 귀가 (바깥쪽) 따끔거리고 아파요 2 귀 통증 2014/03/04 3,857
356770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감자탕집 2014/03/04 885
356769 김연아 경기 시디를 구입할곳 좀 알려 주세요 2 피겨 2014/03/04 700
356768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10 잡티 2014/03/04 3,245
356767 특별한 시간 갱스브르 2014/03/04 230
356766 위암초기증상은 어떤가요? 9 2014/03/04 4,934
356765 봄 처녀~연아 좀 보고 가세요^^ 21 ,,, 2014/03/04 3,617
356764 확장형24평이면 12자 장롱이 들어가나요? 6 궁금 2014/03/04 4,304
356763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2014/03/04 1,252
356762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나쁜 술버릇.. 2014/03/04 1,338
356761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2014/03/04 1,164
356760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투딸 2014/03/04 2,913
356759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2014/03/04 2,982
356758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342
356757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686
356756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023
356755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325
356754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1,868
356753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