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초대상에 고추잡채와 어울릴 반찬 좀 알려주세요.

반찬고민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14-02-12 17:39:07
손님은 많진않구요. 저희 부부까지 합쳐서 7명이에요.
격식 차릴 어려운관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으로 부르는거니까
맛난걸 대접하고 싶은데 할줄아는것도 별로 없고 요즘 돈없다고 대충 때우고 살았더니 아무런 생각이 안 떠오르네요.
시켜먹으면 좋겠는데 손님 중 한명이 시켜먹는건 싫대요. 김치찌개라도 괜찮다고 집밥을 원하나봐요.
일단 고추잡채. 이건 여러번해봤고 남편이 강추해서 하기로했구요.
저희집이 밑반찬을 안먹어서 그 외 찬거리는 하나도 없어요.
냉동실에 제가 만든 돈까스와 만두 들어있고 불고기감 조금 있구요.
그외 샐러드라던지 나물이라던지 뭐하여튼 다 사야되네요.
오랫만에 푸지게 장 좀 보면되니까 괜찮아요.
맛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IP : 183.9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톡에
    '14.2.12 5:43 PM (180.228.xxx.51)

    요조마님 깐풍기 추천하고 가요

  • 2.
    '14.2.12 5:50 PM (1.177.xxx.116)

    고추잡채만 해도 꽤 좋은 일품요리니 양을 좀 많이 하셔서 메인으로 턱 내놓으시구요.(남편분 강추니 맛있지 싶네요.)
    냉동실의 돈까스 튀겨 내시구.
    만두를 찌셔서 만두소만 분리하시고 채소 조금 더 다져 넣고 달걀에 밀가루 넣어 전으로 만드시면 한접시 나오네요.
    그리고 불고기에 당면 추가해서 한접시 내시고. 찌개류 하나 내셔도 되고.(된장이나 김치나.)
    그리고 요즘 제주무가 정말 달아도 너무너무 달아요. 무나물도 되고 생채도 좋고. 한접시 내시고.
    그 달고 맛난 무를 숭덩숭덩 빚어 넣어 탕을 끓이면 찌개류를 대신할 수도 있겠네요.
    ( 전 요즘 생태 안먹는데 얼마전 손님치룰 때 그분들은 그런 걸 안가린다고 생태탕 해달라고 해서 해드렸는데
    솔직히 맛은 끝내주긴 했어요. 안가리시는 분들이면 그것도 괜찮아요. )

  • 3. 양파
    '14.2.12 6:52 PM (218.235.xxx.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249246&page=1&searchType=sear... 요샐러드 강추합니다.메인으로도 손색없어요

  • 4. 양파
    '14.2.12 6:58 PM (218.235.xxx.2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15339&cpage=4...
    초간단깐풍기인데 매콤하며 만들기 쉽고 맛있어요

  • 5. 마니
    '14.2.12 8:37 PM (175.115.xxx.234)

    골뱅이나좀 매콤한것 좀 하셔요.
    김치찜이나 샐러드등

  • 6. ...간단 깐풍기
    '14.2.12 8:42 PM (220.76.xxx.244)

    한번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92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2 나솔 15:07:38 151
1770991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 15:06:22 225
1770990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2 ... 15:05:53 284
1770989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제네시스 15:04:39 77
1770988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4 ........ 14:59:13 202
1770987 이혼이 후회되요 16 ... 14:57:45 1,063
1770986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4 .. 14:56:25 327
1770985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381
1770984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13 ... 14:40:28 1,508
1770983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241
1770982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12 .. 14:30:33 2,023
1770981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78
1770980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4 .. 14:28:13 566
1770979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431
1770978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677
1770977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881
1770976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3 14:16:09 1,414
1770975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36
1770974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6 관리자 14:10:32 1,718
1770973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677
1770972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600
1770971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1 이혼 13:57:08 1,019
1770970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491
1770969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748
1770968 요리 00 13:51:49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