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드라이기, 헤어고데기 추천해주세요

40대 주부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4-02-12 17:20:11

40 중반의 나이가 되니

생머리로 다니기 힘들어집니다.  보브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드니 머리가 금방 축 처집니다.

 점점 초라해지는 내 모습....

 

미용사는 파마를 해도 고데기로 잡아주지 않으면 소용없다하네요..

백만년만에 파마하러 곧 미용실에 갑니다.

머리를 빨리 마르게 하는 헤어드라이기하고,

초보라도 머리를 풍성하게 잘 살릴 수 있는 헤어고데기 추천해주세요.

홈쇼핑을보고 전화기를 들었다놨다만 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추천 바랍니다.

IP : 182.213.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4.2.12 5:26 PM (119.70.xxx.163)

    엊그제 미용실에서 헤어드라이기 모델 보고와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건데요
    미용실에서 주문하면 엄청 비싸게 파는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배송비까지 2만원에 구입했어요.

    네이버에서 YB 1360 또는 YB1390을 쳐보면 제품 나옵니다.
    미용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기라고 합니다

  • 2. ..
    '14.2.12 5:35 PM (175.214.xxx.70)

    저 같은 경우 땡기미 고데기 써요.
    다른 고데기 전혀 써본적이 없어 비교 불가지만 5개월정도 사용하다 제 불찰로 전원 켜둔 상태로 외출했다가 고장이 나버려서 지난주에 A/S 보냈더니 이틀후에 수리되어 왔더라구요.
    제 잘못으로 고장난거라 수리비 청구될줄 알았는데
    무상으로 신속하게 처리되어 감동받았어요.

    전 머리카락 가늘고 숱도 적어 파마를 해도 스타일이 잘 나
    오지 않는편인데 사용하기 쉬워서 자주 애용해요.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는 코스트코에서 싼맛에 바비리스 2만원 주고 구입한거 잘 쓰고 있어요.
    접혀지지 않아 수납이 불편하긴 해도 가격대비 만족해요.

  • 3. 땡기미ㅋㅋㅋㅋㅋ
    '14.2.12 5:43 PM (61.74.xxx.243)

    땡기미? 급 호기심 생겨서 검색해보니..

    http://blog.naver.com/qnqn5422?Redirect=Log&logNo=40200608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 4. 땡기미 저도 웃었어요
    '14.2.12 5:51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모양 만드는 땡기미같은 것이 몹시 필요했는데 윗님이 소개해주신 블로그 보고 아이공...ㅎㅎ 저도 다른분이 가격은 상관없이 정말 좋은 것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저녁준비하시는 시간이라 어렵겠지요?

  • 5. ...
    '14.2.12 6:08 PM (175.214.xxx.70)

    위에 땡기미 쓴 사람인데..
    사실 이런류의 봉으로된 고데기는 긴머리엔 별루예요.
    제 딸이 등을 덮는 생머리인데 표지 모델같은 웨이브를
    만드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나오지 않아요.
    C컬 용도로 쓴다면 괜찮다는 정도지
    방송에서처럼 드라마틱하게 나오진 않아요.
    그리고 기본 파마기가 있어야 컬이 오래 유지되요.
    저처럼 어깨정도 오는 기장의 층진 머리나 단발에
    볼륨을 주는 정도로 쓰는게 좋다는거죠.
    그리고 170도까지 올릴수는 있지만 머릿결 손상때문에 전
    100도로 놓고 써요.
    엉킴도 사용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저지경까진 안되요.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빗질할때 빠지는 정도 구요.
    어떤 제품이든 사용상 주의사항이 있고,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만족 여부도 다르겠죠.

    쓰다보니 마치 제가 그회사 홍보를 하는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는데 제 느낌이 그렇다는거예요.
    기대가 컸나봐요.

  • 6. ...
    '14.2.12 6:10 PM (175.214.xxx.70)

    마지막줄은
    저 블로그 주인장이 기대가 컸나보다는 의미인데 잘못 올라 갔어요.

  • 7. 감사합니다
    '14.2.12 6:34 PM (182.213.xxx.179)

    땡기미^^* 많이 노력해야지 이쁜 머리가 나올 것 같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8. joooo
    '14.2.12 6:54 PM (39.7.xxx.42)

    글램팜
    헤어디자이너들이 많이 씁니다
    가격대은 일반 스타일링기 보다는 조금 비싸요
    작은 전자제품은 좋은 것 쓰자는 주의입니다
    작은 전자제품은 잔고장이랑 매년 한번식 사야되서 제품 고르기도 귀찮고 여태써보니 고장하나 없이 좋네요

  • 9. 곱슬머리
    '14.2.12 9:20 PM (27.1.xxx.242)

    이고 머릿결이 무척 약해요.
    몇년동안 보브 단발했는데 저도 파마를 할까 어쩔까 하던중예요.
    여름에 jmw 롤리에스 고데기 홈쇼핑에서 보고 질렀어요.
    역시나 정수리 머리 살리고 머 이런거 하나도 안되더군요.
    어느날 결혼식 가야 하는데 머리끝이 하도 정말 못봐주겠어서
    고데기로 살짝 말아봤어요.
    오~ 정말 맘에 들었어요.
    결혼식 갔더니 동료들이 머리했냐고 묻네요.
    요즘은 아침에 드라이로 말리고 고데기로 살짝 손봐줍니다.
    정수리 뽕 넣는거는 실패했지만 끝머리 정리용으로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84 혹시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때도 이렇게 중계 많이 했었나요.. 2 올림픽 중계.. 2014/02/13 991
351983 뭐가문제일까요,,,(건강관련)꼭답변좀주세요... .. 2014/02/13 662
351982 황교안·서남수 해임건의안 표결무산…폐기(종합) 1 세우실 2014/02/13 896
351981 요즘 한복 맞춰보신 분들 6 저고리만 2014/02/13 1,468
351980 영화표 나누고 자발적 버스광고… ‘힘내라, 또하나의 약속’ 응원.. 2 샬랄라 2014/02/13 513
351979 최화정 요즘 실제로 보신 분 계세요? 24 배우 2014/02/13 25,296
351978 광고 밥퍼 2014/02/13 418
351977 한달반여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왔어요.. 14 2014/02/13 3,995
351976 마흔다섯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24 에너지 2014/02/13 13,417
351975 석지영씨는 대체 13 woman 2014/02/13 5,663
351974 예비 초3 남아 책가방 바꿔줘야 할까요? 1 궁금 2014/02/13 2,131
351973 보름날 오곡밥 뭐 넣고 하세요? 4 별들에게.... 2014/02/13 1,251
351972 주방에 있는 시간 줄이기 2 집밥 2014/02/13 1,408
351971 겨울왕국,예매안해도 볼 수 있을까요? 2 날개 2014/02/13 614
351970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교과서 전쟁 한국 승리 light7.. 2014/02/13 535
351969 바나나 껍질은 일반 쓰레기 아니죠? 9 바나나 2014/02/13 25,245
351968 [JTBC] 벌금 낼 돈 없다는 전두환 일가…안내면 1000일 .. 2 세우실 2014/02/13 925
351967 존재감 없는 아이, 자라면서 변할까요? 37 고민 2014/02/13 5,673
351966 취업자 70만 명의 허와 실 손전등 2014/02/13 804
351965 지금 윗층에서... 4 .. 2014/02/13 1,671
351964 인상이 쌀살해 보여서 언제나 손해 7 k 2014/02/13 1,390
351963 어젯밤 김밥 두줄에 어묵2개 국물 김치까지.. 6 내가미쳤지 2014/02/13 1,818
351962 급질. 졸업식꽃살려하는요. 어디로 8 바보보봅 2014/02/13 1,404
351961 교복신상인줄 알았는데 이월이었어요ㅠ 7 샐숙 2014/02/13 1,680
351960 눈썹이나 속눈썹도 희끗해지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4/02/13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