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화 플라워 세리머니

호박덩쿨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4-02-12 14:29:29

이상화 플라워 세리머니


이상화 선수가 꽃다발을 받고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지난 4년간의 힘들었던 기억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겠죠? 한번도 아니고 두 번 씩이나 올림픽 2연패로 국민의 가슴에 행복한
선물을 안겨주다니 이상화 선수의 그 강인한 정신력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정말 고맙네요


올림픽 메달 하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 나라를 잃은 일제 치하 하에서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출전해 최초 메달을 딴 것이라 할수있겠죠. 당시 국민들은 비통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 감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고,, 그 감동의 눈물은 폭포수처럼 쏟아졌을 것 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실인지 가감인지 몰라도, 그 가슴에서 숨겨뒀던 태극기를 꺼내 다시 한번의
눈물의 세레머니를 펼쳤다는 일화는, 아직도 그 기억을 국민들은 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올림픽이 우리국민에게 주는 의미는 세계 여타나라들과는 사뭇 다르다 할것입니다


소치올림픽은 1회면 끝나도 우리네 인생올림픽은 영원합니다 채동욱, 표창원, 권은희 같이
커다란 장애물을 만나 실족된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인생이라는 결승점만 보며는 좌초란
말이 맞지만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들이 가장 큰 월계관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소치 올림픽 경기에 비유한다면 험악한코스 마라톤 선수라 할수있겠죠 너무 험난해
모두가 다 낙오자되고 결승점에서 선수들을 기다리던 관중은 목이 빠져라 선수가 결승점에
도착하기를 기다릴 겁니다 그러다가 한 선수가 보이면 얼싸안고 환호하며 춤을 출것입니다

 

 (끝) 

 

http://sports.news.naver.com/sochi2014/video/index.nhn?id=70151&listType=tota...

IP : 61.102.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2.12 2:30 PM (61.102.xxx.210)

    으아악 나는 글에 고난받는 정치인 이름이 안들어가면 왜 안써지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30 보름음식은 언제 먹나요 1 보름 2014/02/13 3,330
352029 학교문의 6 조언구함 2014/02/13 1,300
352028 학원빠지고 친구랑 논다는 아이 허용범위 있을까요? 1 중딩 2014/02/13 899
352027 교회나 성당아이들 반 5 2014/02/13 1,112
352026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오토바이 대도 되나요??? 13 hhhhha.. 2014/02/13 2,158
352025 웨지운동화 신어보신분~ 발편안한가요? 8 2014/02/13 1,946
352024 남자 쇼트트랙 1500M 안현수 동메달 획득, 러시아 반응 4 안현수 2014/02/13 3,880
352023 40후반인데 어깨약간 내려오는 머리에요. 자르면 나이들어보인다.. 5 나이에 맞게.. 2014/02/13 2,153
352022 아이들 어떻게 해멱여야할지 모르겠어요.성조숙증 ? 1 식단 2014/02/13 1,387
352021 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특진으로 해야 할까.. 고민 2014/02/13 2,527
352020 상가집 가려고 하는데요... 3 아줌마 2014/02/13 1,454
352019 효자남편은 부인한테 왜 함부로하나요? 17 이거 궁금 2014/02/13 4,378
352018 요즘 집 보러 오나요? 5 아파트 2014/02/13 1,654
352017 서세원 "빨갱이로부터 나라 지켜야" 파장 예고.. 18 이봉원이 부.. 2014/02/13 3,549
352016 이것도 질염인가요? 1 괴로워 2014/02/13 1,227
352015 김치냉장고 고장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김치냉장고 2014/02/13 737
352014 텔레마케터 분들 참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 2 에휴 2014/02/13 1,508
352013 머리끝이 뭉치는데 파마해도 될까요? 3 ㅇㅇ 2014/02/13 828
352012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참혹한 숙소 현장 4 새누리당이사.. 2014/02/13 1,544
352011 요즘마늘이요~~ 아이짜 2014/02/13 573
352010 목에 달린 왕큰점. 2 ㅠㅠ 2014/02/13 1,618
352009 (자랑 혹은 애틋함) 환갑넘은 아빠, 브라질로 일하러 가십니다... 3 그루터기 2014/02/13 1,770
352008 어제 정규직 된 2 어제 2014/02/13 1,294
352007 담임 선생님 선물이요... 11 ... 2014/02/13 2,464
352006 불안감이 너무 커서 어쩔줄 모르겠어요ㅠ 9 어떡하죠? 2014/02/13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