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파트 에 거의 상주하는 노란 길냥이가 있는데, 너무너무 애교가 많아서
제가 냥~하고 인사하면 가까이 와서 꼬리로 살짝 비비고, 제 앞에서 아예 땅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리고 그러거든요. 정말 미칠듯이 사랑스러워요 ㅎ
오늘 치즈를 주었더니, 쪼금 핥다가 그냥 내버려 두더라구요. 배가 안 고파서일까요?
막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뭘 주면 막 맛있게 먹을까요?
울 아파트 에 거의 상주하는 노란 길냥이가 있는데, 너무너무 애교가 많아서
제가 냥~하고 인사하면 가까이 와서 꼬리로 살짝 비비고, 제 앞에서 아예 땅에 드러누워
애교를 부리고 그러거든요. 정말 미칠듯이 사랑스러워요 ㅎ
오늘 치즈를 주었더니, 쪼금 핥다가 그냥 내버려 두더라구요. 배가 안 고파서일까요?
막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뭘 주면 막 맛있게 먹을까요?
냥이는 입맛 진짜 까다로운데 치즈만은 잘먹어요
닭가슴살 생선 고기 다안먹는데~;
참치캔이나 닭고기삶은거 기타 스틱형으로 된 간식은 어떨까요
애교가 있다는건 사람 손이 탔다는거고 처음부터 길냥이는 아니었을거 같네요.
음 톰과제리보니 톰말고 제리가 치즈 좋아하던데요 키우는 냥이도 주위냥이 봐도 치즈좋아하는 고양인 못봤어요 좋아해도 치즈가 짜서 몸에 안좋을거 같아요 뜨거운물에 데친이라고 해야하나 헹궈서 짠기를 없앤 참치에 밥비벼주면 잘먹을거예요 길냥이 챙겨주시는 님 마음이 넘 이쁘고 고맙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제일 좋은 것은 질 좋은 냥이용 사료, 간식캔이고요.
차선으로 제가 해본 것 중 가장 인기 좋았던 것은
참치캔 국물 완전히 짜내고 흰밥에 비벼서 주었을 때
정말 완전 좋아했어요. 골골송과 함께 완전 맛나게 흡입
하더군요.
만 4년째 길냥이 밥을 주면서 느낀점
일부 고양이는 사료만 먹습니다.
다른걸 암만줘도 안먹고 오직 사료만 먹습니다.
일부 고양이는 사료보다 닭가슴살포 내지
간식을 더 좋아합니다.
아주 일부 고양이는 사료도 고양이 간식도 안먹고
사람 음식(잔반)을 먹습니다.
고양이는 워낙 사막 지대에서 살던 동물이라 물을 많이 안 먹고
그래서 신장이 약해요. 염분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죠.
치즈를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겠지만 고양이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요.
길고양이들이 사료만 먹게 훈련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마당에 살던 길고양이가 쥐약 먹고 죽었는데
쥐약 먹은 쥐를 먹었던 것 아닌가 늘 가슴이 아픕니다.
입맛이 워낙 제각각이라,, 모두가 잘 먹는건 캔정도?
울 집 근처 괭이들은 멸치 우리고 남은거 엄청 잘 먹지만, 울집 괭이는 전혀 입에도 안대거든요.
울집괭이는 빵, 치즈, 우유 좋아한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6861 | 이런 제품 발명됐으면 좋겠다 하는거 있나요? 10 | 아이디어 | 2014/03/04 | 1,592 |
356860 | 원목식탁 어떻게 청소하세요? 1 | 대기중 | 2014/03/04 | 2,599 |
356859 | 중졸 검정고시에 대해 질문드려요. 5 | .. | 2014/03/04 | 1,164 |
356858 | 감말랭이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1 | 백로 | 2014/03/04 | 2,054 |
356857 | 시누이 딸의 애기돌잔치 21 | 꼭 가야 하.. | 2014/03/04 | 5,154 |
356856 | 부부에게 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9 | 아직은 | 2014/03/04 | 1,585 |
356855 | 동창보고 예쁘게 커줘서 고맙다는 남편.. 73 | .. | 2014/03/04 | 16,312 |
356854 | 매나테크 라는 회사 제품 괜찮나요 2 | 괜찮은지 | 2014/03/04 | 4,322 |
356853 |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7 | 속상해요 | 2014/03/04 | 3,484 |
356852 | 현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글쎄 | 2014/03/04 | 2,441 |
356851 | 화장을 전혀 하지않는... 16 | 아줌마 | 2014/03/04 | 4,854 |
356850 | 어린이집 첫 등원,,, 6 | 레몬 | 2014/03/04 | 993 |
356849 |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 공공장소 | 2014/03/04 | 677 |
356848 |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 세우실 | 2014/03/04 | 454 |
356847 |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 긍정복음 | 2014/03/04 | 900 |
356846 | 잘나가는 언니들틈에 자괴감 쩔어있는나 회복가능할까요 2 | 무명 | 2014/03/04 | 1,094 |
356845 | 외국도 그런가요 4 | 궁금 | 2014/03/04 | 849 |
356844 |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 크하 | 2014/03/04 | 13,318 |
356843 | 여배우들 털털 강박증 있는것 같아요 13 | ... | 2014/03/04 | 5,482 |
356842 | 스마트티비 사용하시는분 4 | 웨이 | 2014/03/04 | 923 |
356841 | 신사동쪽에 영어학원 추천 해 주세요 | 물의맑음 | 2014/03/04 | 324 |
356840 | 같은옷을 입고 싶어하는 남편 왜그럴까요 3 | 난싫어 | 2014/03/04 | 1,191 |
356839 | 안철수는 끝났다 10 | 길벗1 | 2014/03/04 | 2,228 |
356838 | 스마트워킹 경험하신 분 계세요? 4 | 스노우캣 | 2014/03/04 | 605 |
356837 | 드림렌즈 씻을때요. 3 | ... | 2014/03/04 | 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