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없는 50대남편
1. 소리아
'14.2.11 10:34 PM (211.37.xxx.154)흔합니까~~~~
2. 레이첼
'14.2.11 10:36 PM (124.80.xxx.45)저도 궁금한데요 남편분 잘못이 무엇인지..흔힌지 않은 짓을 하셔서 혼나셨나요?
3. 차라리부럽네요
'14.2.11 10:37 PM (211.36.xxx.253)와 난 오늘 김밥집에서 4000원결제할거 자꾸 82댓글생각나
괜히 하나더시켜서 7500원에 결제하면서도
미안하다그럴뻔햇는데;;
앞으로 82안들어와야지햇어요 너무알아도 해로운거같음;4. 멍멍이
'14.2.11 10:42 PM (27.35.xxx.161)ㅎㅎㅎ리플로 소리 치시는 거 너무 웃기세요..ㅎㅎ
5. ..
'14.2.11 10:46 PM (223.62.xxx.73)저도 부럽네요
오늘 코스코 갔는데 현금 1000원이 없어
커피 못사먹고 우울했는데요.
ㅋ 잠시 카드로 살까 생각했답니다
500원 결제하신 남편분 부럽습니다6. 원글도아니지만
'14.2.11 10:51 PM (211.36.xxx.253)점둘님 전 코스코는 그냥 결제햇을듯;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남길거 잘남겨먹는 외국기업인데 뭐좀어때서요 글구 사장이 카드받는거아니라 인상안쓰고 1000원도 잘해줍니다;=3337. 나무안녕
'14.2.11 10:52 PM (39.118.xxx.107)원글님이 욕안하셔도 약국에서 이미 진상으로 엄청 욕하고 계실듯...
8. ...
'14.2.11 11:20 PM (1.244.xxx.132)다음에 그약국 더 애용해주면 되죠뭐
약 사온 정성이 고마워서 저라면 봐주겠어요.9. 능력자신데
'14.2.11 11:28 PM (61.79.xxx.76)왜 그러세요?
남자들 도와 주는 일에
맘에 안 든다고 타박하면 안돼요.
수고했다고..잘했다고 하셔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10. 소리아
'14.2.11 11:34 PM (211.37.xxx.154)여러분들의 여유로운 생각이 부럽습니다
난 오늘도 나의 마인드와 나의처세가 중요했나 봅니다
복잡하지 않게 자기에게 주어진 권리를 담담히 이행하며 사는 남편의 삶에
난 왜 이렇게 불만이 많은지요
나의 컴플랙스인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11. 그건 약과
'14.2.12 9:57 AM (175.223.xxx.149)제가 아는 찌질한 남자는 오백원만 생겨도 은행가서 입금합니다.. 그런 행동이 반복되니 저도 짜증이..
그러다가 현금 필요하면 빌려달라고..제길12. 아~
'14.2.12 9:11 PM (112.146.xxx.23)50넘어 500원도 카드결제 가능한거 오늘알았습니다~글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