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어투는 엄마들사이에 하는 말은 아니죠? 사실 요즘 안쓰는 말투같기도 해요.
어떤 엄마가 매번 ~그랬다네, ~ 하게나 등등 사용한다는데, 전 좀 이해가 안되서요.
솔직히 들어서 기분 좋은 말투는 아닌것 같아요.
농담으로 가끔 쓰는것도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말투인건가요???
이런 종류의 어투는 엄마들사이에 하는 말은 아니죠? 사실 요즘 안쓰는 말투같기도 해요.
어떤 엄마가 매번 ~그랬다네, ~ 하게나 등등 사용한다는데, 전 좀 이해가 안되서요.
솔직히 들어서 기분 좋은 말투는 아닌것 같아요.
농담으로 가끔 쓰는것도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말투인건가요???
~하게 이런 말 사투리 아닌가요?
전라도 사투리요 저번에 어디서 본것같아요
재밌네요....그냥....ㅋㅋㅋ 저라면 맞받아 쳤을것 같아요..
이보게 이리해봄 어떻겠쏘 하고
보통 사위나 아래 동서 한테 쓰지 않아요? 완전 반말 하기 애매한 관계일때
하게체
우리집에서 보통 듣는 경우 우리 할머니 아빠 엄마가 남편한테 하거나 형님이 저한테 뭐할때 그러던데
원글님은 그분이 별루신가봐요
그냥 그려려니 할 것같은데
거슬리는거보니까요..
음, 하게체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저라면 기분 나쁠듯 해요.
지방 사투리와 별개로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말투. 우리 손윗시누가 제게 자주 쓰거든요.
올케~ 여기에 소금좀 뿌리게~~ (시댁은 경상도)
네이버사전
상대 높임법의 하나. 보통으로 낮추면서 약간 대우하여 주는 종결형으로,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화자가 나이가 든 손아랫사람이나 같은 연배의 친숙한 사이에 쓴다. ‘김 군. 이것 좀 연구해 보게. 혼자 할 수 있겠나?’ 따위이다. [비슷한 말] 하게.
그런말투 쓰는 엄마들 별로 없지요.
하대하는 느낌이라 저라도 싫겠어요. 저보다 아주 나이가 많아 웃자고 그러면 모를까요
당연 싫죠. 하대아닌가요.
82댓글 읽으면서 느끼는게요..82님들은 인간관계가 82인가 싶어요.
다들 너무 경직 되있으세요...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많아요
그걸 하나하나 염두해두고
살빠지겠어요
그 말을 쓰는 엄마가 상대방보다 6살인가 어리고, 전라도 사투리의 경우로 쓰는게 아니에요.
이런 경우 피곤하게 사냐고 뭐라 하시는분들은 정말 저런 어투가 아무렇지도 않으신거에요?
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 전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서요...
전라도에서 쓰여요
하대의 의미는 아니고
반존대정도?
친구~ 자네 보기 좋네
연락 좀 하시게나
이것 좀 해주게 안되는가 등등이요
전라도 살면서 그런 사투리 오늘 첨 보네요~
개인적인 말투겠죠~
전라도에서
청유형의 뜻으로
~하게(표준어로는 ~~하자)
라고 쓴다고 글 많이 올라왔어요.
표준어와는 완전히 다른 용법이라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서울서 전라도로 결혼하면서 내려왔는데 가장이상했던게 "여기 앉으시게요." 이런 말투였어요.
권유형의 말투어법이 저렇더라고요. 여기 앉으세요.를 저리...-_-;;
그 후에 보니 이쪽분들은 어색하지 않게 쓰시는 말투였어요.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랫사람에게 권유형의 말투로 쓰시는 경우는 왕왕 봐요.
이거 드시게~ 이거 좀 하시게~
첨에는 적응 안되서 어찌나 이상하던지 ㅎㅎ;;
윗분 말씀처럼 반존대느낌이랄까. 뭐 대충 그런듯 해요.
간혹 나이드신 어른들끼리 윗분에게도 쓰는 경우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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