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시릴 때..
1. 병원
'14.2.11 5:56 PM (203.142.xxx.231)가보세요. 정형외과에서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시고요.
자전거보다는 의자에 앉아서 그냥 가볍게 무릎 쭉 폈다가 다시 제자리 가는거 몇번씩 하시고..2. 어른들말씀이
'14.2.11 5:59 PM (110.47.xxx.111)시집가서 애낳고 몸조리 잘하면 그렇게 여기저기시린병들이 다 괜찮아진다고하잖아요
특히 첫애때 산후풍 둘째낳고 몸조리 잘하면 괜찮다고...
결혼할 남친도 있는것같은데 얼른결혼하고 알콩달콩살면서 아이낳고 산후조리 잘해보세요
당장은 급한대로 한의원가서 보약이라도 져드시구요3. 해
'14.2.11 6:09 PM (183.96.xxx.231)한의원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나중에 나이 드시면 무릎 때문에 고생하세요
저는 오늘 무릎에 염증이 생겨 침 맞고 왔어요4. ..
'14.2.11 6:14 PM (182.219.xxx.209)물리치료 받을 때도 그냥 잠깐씩만 나은 거 같더라구요.. 애 낳고 산후조리 잘 하면 더 심해지는 게 아니라 나아질 수도 있군요. 희망이 조금 보입니다..
해님// 아유.. 빨리 나으실 수 있길 바래요 ㅠㅠ5. 오솔길
'14.2.11 6:54 PM (36.38.xxx.133)원글님
발목은 아직 괜찮다면 헬스장 한달만 등록해서
무릎 근력 키우는 기구로 운동해 보세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로 여기저기 많이 기웃거렸는데
그 방법이 최고였어요
트레이너에게 무릎근력 키우는 기구 사용법 배워서
보름만 해도 효과보아요
지금 상태에서 런닝이나 사이클등의 유산소운동은
무릎에 더 무리를 주게 돼요
처음 며칠동안은 힘들어도 그 이후로는
무릎이 튼튼해지는걸 느끼실거예요6. 같은 아줌마
'14.2.11 7:56 PM (175.200.xxx.109)지금 마흔 넘었는데 저두 처녀때 게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직업을 가져서..
아무튼 결혼전부터 무릅이 안좋았어요.
증세도 님과 같고 겨울엔 더 힘들고 많이 걸어도 힘들도 계단은 쥐약이고..
아기 낳고 몸조리 정말 잘 했더니 훨훨 괜찮아요.
단 아기를 여름에 낳면 산후조리 하기가 힘드니 계획임신 하세요.
애기 낳고 보약도 드시고 아무튼 몸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잘 드셔야 합니다.
저는 한여름에도 뚜꺼운 타이즈에 양말 신고 버텼어 너무 힘들던데 가능하면 여름 출산은 피하세요.7. 그리고
'14.2.11 7:59 PM (175.200.xxx.109)겨울엔 치마 입지 말고 내복 입고 따뜻한 바지 입으세요.
높은 구두도 피하시고 게단도 피하시고..
운동한다고 너무 무리해서도 안되고 너무 많이 걷지도 마시구요.
가능하면 무릅을 아껴써야 해요.8. ㅇㅇ
'15.9.21 6:51 PM (115.137.xxx.76)연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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