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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약을 붙였는데 고대로예요

..... 조회수 : 14,274
작성일 : 2014-02-11 13:54:03

고딩딸래미 걸핏하면 엉덩이에 뾰루지가났는데

이번엔 심해요 며칠되었어요

속에 고름이 찼는지 5백원짜리 동전만하게 벌겋고 딱딱하거든요

어제 오후 약국서 항생제랑 ***고약사서 붙였는데(발근고는 안붙였어요..파종이 안되어서)

좀전 떼어보니 붙일때와 변한거없이 똑같네요..이거 효과 있는건가요

치루될까봐 걱정되어 죽겠네요

인터넷검색해봐도 안나오고 붙여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IP : 125.138.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1 1:57 PM (119.197.xxx.132)

    그러지 마시고 병원가셔서 소염제 먹고 안 가라앉으면 찢고 그래야하지 않겠어요?
    그냥 고약으로 빼내면 피부가 주저앉으면서 거기 흉생겨요. 아무리 안보이는곳이라도 좀 그렇잖아요.
    뻘소리 추가/
    치루가 항문외에도 생기나 싶어 치루라고 검색하니
    마이크로 소프트 부사장 이름이 치루 네요 ^^;;

  • 2. ~~~
    '14.2.11 2:01 PM (125.138.xxx.176)

    그래야 되는데 딸래미가 어찌나 거부를 하던지...ㅠ.ㅠ
    이명래고약이 고름을 쓕빼준다길래 너무 맹신했나봐요

  • 3. ...
    '14.2.11 2:01 PM (168.126.xxx.8)

    아예 곪아서 살짝 터진 다음 구멍이 생기면 발근제를 꼭 붙여서 써야 효과가 있어요.
    그냥 삭아서 없어질 정도이면 차라리 파스를 붙이면 피가 삭는데..
    설명으로는 그 단계는 아닌거같아 보여요.
    이미 곪기 사작하면 덜 아프니 좀더 기다렸다가 고약을 쓰시던가
    병원을 가시는게 맞는거 같으네요.
    고약을 붙이면 나중에 근이 빠져 나올 정도로 세게 짜내야 하는데 많이 아프고 힙들어요.

  • 4. ...
    '14.2.11 2:04 PM (168.126.xxx.8)

    추가로..
    몸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것은 음식 조심 해야해요.
    기름기, 밀가루, 유제품 등등..
    갑자기살이 많이 쪄도 몸에 종기가 자주 생겨요.

  • 5. 아네
    '14.2.11 2:06 PM (125.138.xxx.176)

    ...님 곪기시작하여 좀더 기다리다가
    고름이 점점 많이 찰까봐 걱정이에요
    딸래미 겨우 설득해서 지금 동네병원(내과소아과) 가보력요

  • 6. ㅇㅇㅇ
    '14.2.11 2:10 PM (39.121.xxx.247)

    저도 2년에 한번씩은 엉덩이에 종기가 나는데

    조고약 이명래고약 다 효과있었어요. 상태가 심한가보내요

  • 7. .........
    '14.2.11 2:30 PM (125.178.xxx.57)

    저는... 고약 붙이고 소염제를 먹는게 더 잘 낫던데요
    항생제를 먹으면 더 오래가는것 같구요

  • 8. 효과봤는데요
    '14.2.11 2:42 PM (115.140.xxx.74)

    고약을 라이터로 조금 녹인다음 붙이셨나요?

    울아들도 등에난적있었는데 붙인후 24시간지난다음 떼어내니
    고름이 좌악 떨어져서 살이 패인거같았어요.

  • 9. ,,,
    '14.2.11 2:52 PM (203.229.xxx.62)

    안 나아도 새 고약으로 윗분 처럼 라이터나 성냥으로 녹여서 붙이세요.
    너무 뜨겁게 하지 마시고요.

  • 10. ,,,
    '14.2.11 2:53 PM (203.229.xxx.62)

    계속 붙이면 종기가 삭아요.

  • 11.
    '14.2.11 3:23 PM (210.221.xxx.40)

    젓가락을 불에달궈서 이명래고약을 녹인다음 붙여보세요
    그리고 2,3일 지나믄 고름 나와요

    중요한건 고약을 녹여야한다는거예요
    저도 반신반의하믄서 해봤는데 효과 있어요

  • 12. 아네~
    '14.2.11 3:57 PM (125.138.xxx.176)

    안녹이고 그냥붙였어요,,그래서 그런가 붙이기 전이랑 변함없이 고대로 였어요
    암튼
    지금 피부과 다녀왔어요
    심한거 아니라 쨀필요없다고 그냥 조금 짜주고
    약처방5일치 받아왔어요
    의사한테 이거저거 물어보니
    딸래미가 왜 그런거 물어보냐며 병원 나와서
    막ㅈㄹ 거리고,,에효
    난 치루될까봐 애가닳아서 그러는데..
    사춘기지지배 키우기 힘들어요
    친절하신 댓글들 감사해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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