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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스러움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4-02-11 13:24:11
엄청 이뻐해줄텐데 ㅋㅋ
엄청 쓰담쓰담 해줄텐데ㅋㅋ
맛난밥상 잘 차려줄텐데ㅋㅋ
뽀뽀도 잘 해줄텐데ㅋㅋ
남자가 넘 귀엽고 이뻐요ㅋㅋ
남자 엄청 좋아라하는데
남자가 단한명도 없네요
슬픈현실
누구는100명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고 누구는 단한명의 남자맘도
못 얻고
불공평한 현실
에이씨 ㅡㅡ
IP : 211.246.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2.11 1:28 PM (203.152.xxx.219)

    백명의 남자에게 대시받는 여자도 가만히 있는데 백명이 다 대시하는게 아니랍니다.
    어필하는것도 있죠. 50명쯤에게는 가만히 있어도 대시 받고, 나머지 50명에겐 대시하게끔 판을
    깔아준다고나 할까요?
    원글님도 가만히 기다리지말고 좋은 남자 있으면 가서 대시를 하게 판을 깔아주세요.
    상냥하고 친절하게 웃어주면서 친밀감을 유도한다든지..

  • 2. ㅠㅠ
    '14.2.11 1:30 PM (220.78.xxx.36)

    영혼의 동지가 여기 계셨군요..

  • 3. 이궁
    '14.2.11 1:40 PM (14.45.xxx.30)

    그남자가 들어오지않고
    남들하고만 놀아서 쓰담쓰담할시간도
    뽀뽀할시간도 없어요

  • 4. ...
    '14.2.11 2:13 PM (1.244.xxx.132)

    내가 이뻐해주고, 밥해주고 뽀뽀해주고 싶다 하더라도
    남자가 집에와서 맛나게 먹어주고
    뽀뽀하면 받아주고
    이뻐하면 대주고 있어야하는데
    그런 남자가 많지 않습니다.

    실상은 열받게 하고
    참으면서 잘해주려고 해도
    어머니 손맛타령을 한다든지..
    밖에 일이 잘 안되서 쓰담쓰담이든 뽀뽀든 받아줄 기분이 아닐수도 있고..

    하여튼 애완동물이 해줄수 있는 일을 남자에게 기대하면 위험해요.

  • 5. Juh
    '14.2.11 4:32 PM (124.80.xxx.201)

    여기 노처녀분들 남편과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아서 가끔 처지비관글도 많이 올라오던데요. 결혼은 절대 별그대 상상씬같지 않답니다. 케미가 점점 가시고나면 헬이거나 아주 무미건조하거나, 적나라한 생활이예요. 부모자식관계와 다를 게 없는 그냥 가,족.

    환상 깨세요;;;;

  • 6. 원글님
    '14.2.11 5:03 PM (61.79.xxx.76)

    남편도 좋아요.
    하지만 자식은 더 좋답니다.
    님도 그 좋은 남편, 자식 생길수 있도록
    님을위해 기도기도 할게요.
    행복하세요~~

  • 7. ...
    '14.2.11 8:33 PM (14.52.xxx.60)

    별 쓸모 없답니다
    저는 차라리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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