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와 집주인..?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4-02-11 12:24:06
저는 아직 전세 살고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사다니면서 명절이면 주인댁에 음료나 과일 정도 드리면서 인사?했거든요.
아파트가 아닌 빌라여서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러기가 쉽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집주인은 한번도 겪은적 없거든요
이상한 부동산은 몇 봤지만요..

요샌 이렇게 잘 안하나요?
IP : 203.22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던데
    '14.2.11 12:25 PM (175.200.xxx.109)

    한번도 못했어요.
    참고로 전 40대..
    괜히 부담가지실까봐서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랆들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20년전만 해도 같은 집에 사니깐 많이들 이렇게 했어요.

  • 2. 이사해도
    '14.2.11 12:28 PM (175.200.xxx.109)

    서로 왕래하고 사는 집들도 있었구요.
    세입자 아기 낳으니 집주인이 병문안도 가고 그러더라구요.
    최근에.. 참고로 여긴 지방 대도시요.
    한 집에 살면 같은 식구처럼 주인들도 세입자 많이 챙겨줘서 저는 집주인과 함께 사는게 오히려 편했답니다.

  • 3. ..
    '14.2.11 12:29 PM (121.162.xxx.177)

    주인이 전세금 안올리고 고쳐달라는 거 다 해주고 그러나요?
    그럼 명절마다 인사할만하죠.

    그런데 운이 좋으셨나봐요.
    이상한 주인 많아요.

    한 번은 원래 하자가 많은 집이었는데
    이사나갈 때 덤탱이 씌워서 보증금에서 꼼꼼하게 다 까는 주인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이사하자마자 하자있는 부분은 다 확인해서 주인한테 문자로 알려줍니다.

  • 4. ..
    '14.2.11 12:30 PM (14.63.xxx.39)

    특별히 명절때 하지는 안고 보통때 시골에서 옥수수나 이런것들 있으면 나눠먹었어요.
    한집에 굉장히 오래 살고 집주인도 젊고 참 좋은 분들이셨어요.
    이사 나오면서 떡집에 주문해서 떡 선물하고 왔네요.

  • 5. 예전 남친
    '14.2.11 12:31 PM (118.44.xxx.111)

    아줌마친절해서 크리스마스때 케잌 사다드렸더니
    설날에 떡만둣국이 와서 놀랐어요ㅋㅋㅋ

    오피스텔 처음 짓고 시작하신분들인데 좋으셨어요

  • 6. 집주인
    '14.2.11 12:38 PM (121.148.xxx.157)

    우리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
    고추.배추.부추.무우등등
    맨날 줍니다.
    저도 그에 답으로 같이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 7. 우리 세입자는
    '14.2.11 2:35 PM (113.61.xxx.14)

    2달쨰 월세를 안주네용. ㅜ.ㅡ
    제가 직접 전화하기 그래서 담당부동산 시켜서 전화하게 했더니 열흘만 더 시간을 달랬다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239 베트남(호추민)에 사는 분 계세요? 김치냉장고 2014/03/03 476
358238 월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20 소란 2014/03/03 21,801
358237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5 지봉 2014/03/03 2,938
358236 유산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1 튼튼 2014/03/03 5,119
358235 서가앤쿡 두번은 못가겠어요. 17 외식 2014/03/03 10,691
358234 몸에 근육이 빠지니까 볼품이 없어지네요. 4 2014/03/03 1,959
358233 딸이 걸그룹 한다면 시키시겠어요? 61 궁금해요 2014/03/03 18,637
358232 내일 서울 가는데 어떻게 입어야 날씨에 맞을까요? 7 간절기 2014/03/03 828
358231 외국영화 보면 부모자식관계가.. 11 .... 2014/03/03 2,819
358230 20개월 애기 눈에 눈꼽이 자꾸 끼어요 6 .... 2014/03/03 6,321
358229 이번엔 어찌 당하는지,,,,,구경들 ,, 13 구경거리 2014/03/03 2,650
358228 무슨선거가 또 있는거에요? 언제요? 엥? 2014/03/03 419
358227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5 .... 2014/03/03 1,437
358226 채린이 편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기함했어요 14 세결여 2014/03/03 2,503
358225 성장기, 육류는 얼마나 주세요? 크자 2014/03/03 630
358224 안철수,김한길의 창조창당을 왜 욕하는건지? 14 참맛 2014/03/03 1,490
358223 오늘 입학식 다녀들 오셨어요? 4 고1맘 2014/03/03 1,603
358222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4 조카바보 2014/03/03 1,558
358221 개별소비세 ........ 2014/03/03 472
358220 6개월 강아지 산책 성공 8 산책했어요 2014/03/03 1,718
358219 준구는 왜 첫번째 결혼에서 이혼한 건가요? 2 세결여 2014/03/03 3,341
358218 3월8일 저녁 밍크조끼 입어도 될까요? 진도껀데 엉덩이덮는정도예.. 16 호호언니 2014/03/03 3,517
358217 진중권 “새누리 악평, ‘야권 분열’ 어부지리 힘들기 때문” 4 세우실 2014/03/03 1,114
358216 사주를 봐야할때 7 2014/03/03 1,697
358215 명품. 자기만족?? 28 ... 2014/03/03 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