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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였다면...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4-02-10 16:23:01

영화 또하나의 약속과  관련된

방송, 기사들을 보면서

(이번주 내로 볼  예정이에요)

문득 의구심이 드네요.

 

돈 모으기를

일생의 가장 큰 기쁨으로 아시는 엄마,

우유부단한 아버지,

이 두 분이었다면

회사가 제시하는 돈에

타협하지 않았을까 하는....

 

둘의 마지막 결론은

'우리가 싸워봐야

죽은 자식 돌아오겠어?'

이었을 것 같다는...

 

 

 

 

IP : 211.33.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4:40 PM (211.33.xxx.148)

    스물 셋
    채 피지도 못한 꽃 봉오리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유미님...
    이 세상 살 동안
    마음이 춥지는 않았을듯 해요

    부모님 모두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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